제노블레이드 3 크로니클스(Xenoblade Ⅲ Chronicles) 648화 - (7장) 네가 남긴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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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하드
먼저 트로피나 게임 공략 영상들이 분명히 아니에여(순수하게 이야기를 즐기는 분이 보시는 영상이에여)
보셔야 될 분이 계신 영상이에여(이하의 설명들은 불특정다수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써놓는 것이 아니므로 착각하지들 마세여;;)
공개되지 않은 일부 퀘스트들이나 비어있는 부분은 공략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특정인에 한해서 볼 수 있도록 일부 공개해놓음
일단 시작할 경우 전작들을 해본 사람이라면 첫부분이 어떤 시리즈와 약간은 유사하게 느껴지는 지를 대충 체감할 수 있음(1편에서 거신계와 기신계가 자신들의 목숨을 내걸고 싸우는 그 모습이 비슷하게 연상된다면 게임을 충실하게 잘 수행했다고 생각해도 됨)
3편은 케베스와 아그누스라는 두 개의 진영이 존재하고, 그들이 싸우는 목적이 단순하게도 살기 위해, 그리고 싸우기 위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숙명의 소용돌이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왜 살기 위해서 싸우는 지라는 의문에 대한 해답은 스토리를 진행해나가면서 서서히 밝혀지게 되고 자신들의 수명이 다하면 여왕 앞에서 성인식을 치러야 하지만 그조차도 이루기 전에 많은 이들이 생명을 잃게되는 현상들이 일어남
하늘로 떠나는 혼을 정성껏 환송해주는 이른바 환송자의 존재는 3편에서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싸우다가 죽어나간 수많은 이들의 아픔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켜주기도 한다는 점에서 1, 2편과 차이가 보이는 부분
어느 날 케베스 소속이었던 환송자인 노아는 유니, 란츠와 함께 어떤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고 목적지로 향하지만 그 곳에서 역시 같은 임무를 부여받게 되었던 아그누스의 환송자인 미오와 그녀의 동료인 타이온, 세나와 운명적으로 마주치며 칼을 맞대게 됨
수수께끼의 물체를 보호하고 있던 익숙한 목소리(?^^;)의 누군가로부터 그들은 저지를 당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의문의 생명체로부터 또다른 습격을 받게 됨
반담이라고 불리는 그 사람은 결국 그 수수께끼의 물체 속의 에너지를 방출시키게 되고 그 결과 노아와 미오는 과거의 기억을 공유하며 정체불명의 모습으로 융화해 습격한 의문의 거대 생명체를 격퇴하게 됨
"너희는 적이 아니다, 너희들의 진짜 적은 따로 있다, 살고 싶다면 대검이 있는 땅으로 가라"
이 말은 곧 그들에게 새로운 목표이자 새로운 삶에 대한 이정표로 다가오게 되며, 케베스와 아그누스의 적대를 뒤로 하고 노아와 미오를 비롯한 동료들은 이 세계의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대검이 있는 땅으로 가는 여정을 시작하는 이야기
3편의 배경이 되는 곳은 '아이오니온' 이라는 세계로, 그 대지의 크기는 가히 광대하며 지역마다 다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것을 볼 수 있음(푸르름이 묻어나는 거대한 초원을 비롯하여 깊이를 알 수 없는 크나큰 호수, 세차게 내려 떨어지는 고공의 폭포, 마음마저 타버릴 거 같은 황야, 끝을 알 수 없는 숫자의 높푸른 삼림, 금방이라도 얼어버릴 거 같은 설원, 온 세상의 물을 다 끌어다놓은 거 같은 바다 등)
제노블레이드의 세계는 이처럼 다양한 생태계를 배경으로 하며 맵마다 생동감과 역동성을 느껴주게 하는 야생 동물들이 존재하고, 주인공들을 위협하는 수많은 종류의 몬스터들과 케베스, 아그누스의 병사들이 싸움을 걸어온다는 점
이런 모험들에 자유도가 빠진다면 섭섭한 만큼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샛길로 샐 수도 있고 모닥불에서 오손도손 둘러 앉아 요리도 해먹고 상담도 하고 이야기도 주고 받는 등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음
우연찮게 맵을 탐색하다가 발견되는 NPC들이나 이벤트들도 있으므로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음
크래프트는 일정한 재료를 갖추고 있으면 만들 수 있으며 전투 중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으므로 꼼꼼하게 만들어두는 것이 좋음(젬을 만드는 것을 통해 볼 때 1편에서 최초로 젬을 만들어주던 젬 할아버지가 떠오르는 것은 왜인지)
아이오니온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 종종 발견되는 절경은 2편에서 등장했던 일종의 비경과 비슷한 것으로 여행을 멈추고 잠시 숨을 고르며 경치를 감상하는 여유를 선사해줌
전투는 케베스와 아그누스의 동료들이 함께 여행을 시작하게 되면 일단 6인으로 치러지는 데, 처음에는 조금 정신이 없을 정도로 개싸움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전투에 차츰 익숙해지면 점점 재미가 생길 정도(나중에 히어로가 가입을 할 경우 총 7인으로 전투가 치러진다는 점)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딜러와 힐러, 탱커의 역할과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강적들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오기 쉽다는 점
어태커의 경우는 위치적인 측면에서 공격을 해야할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어서 측면에서 공격할 경우 브레이크를 걸 수 있다거나 후방에서 공격할 경우 더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특성이 있음(위치를 많이 타는 직업군이라고 할까)
디펜더는 강력한 방어력과 가드력을 바탕으로 파티원들의 어태커와 힐러에게 가는 어그로를 끌어당겨 목숨을 연명하게 하는 직업군
힐러는 파티원들의 체력을 회복하고 각종 버프를 부여하며 때론 적들에게 디버프까지 선사하는 직업군으로 방어력이 약한 것이 단점
주인공들에게는 각각의 전용 블레이드가 있고, 시간이 흐르면 채워지는 아츠가 있으며 유효 횟수를 공격할 경우 채워지는 아츠가 있다는 점에 유의
융합아츠는 우로보로스의 융합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두 개의 아츠를 동시에 쓸 수 있으며 우로보로스의 레벨을 더 빨리 높일 수 있다는 점
아츠 중에서 아츠를 씀과 동시에 회피가 성공하는 것들을 잘 활용하면 생존력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그리고 동료들과의 인연이 높아지면서 서로의 클래스를 공유할 수 있음(다양한 스타일로 전투를 치러나갈 수 있다는 점)
우로보로스는 융합된 일종의 거인인데 인터링크를 통해 성립되며 전투를 통해서 얻은 포인트로 우로보로스를 강화할 수 있음(우로보로스들의 특성에 맞는 스킬들이 존재하므로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음)
1편이나 2편과는 달리 3편에서는 브레이크 - 다운 - 스턴 - 버스트, 브레이크 - 다운 - 라이징 - 스매시의 두 가지의 루트 콤보가 함께 존재함(버스트는 강적들의 분노를 잠재우며 컬렉션 템들을 얻을 수 있고, 스매시는 강력하지만 강적들의 분노를 끌어당기는 단점이 있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상당히 많은 뫼비우스들이 존재하며 그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독특한 패턴이 있고 강하기 때문에 얕보면 큰코다칠 수 있음(하드 난이도를 말하는 것)
3편에서는 상담이라는 것이 존재하며 콜로니들을 돌아다니다보면 사람들이 어떤 사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그 경우 주목을 할 경우 캠프나 모닥불에서 상담이 가능해짐(부가 퀘스트로 이행되는 첫 과정이라는 점)
대체적으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주목할 경우 생기지만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히어로 퀘스트를 진행할 때도 종종 상담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음
스토리를 진행해나가면서 갈 수 없는 지형들이 발견되지만 그 경우에는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다 보면 능히 갈 수 있게 되므로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 없음(절벽을 오르거나 저 멀리 떨어진 외딴 지형을 간다거나 등등)
지역마다 그곳을 지배하고 있는 특색있는 케베스와 아그누스의 콜로니들이 있고 최종 목표는 그들과의 협력과 연대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점(콜로니를 이끌고 있는 군무장과 그들을 통제하고 있는 집정관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
3편을 진행해나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점이 있는데 1편과 2편에서 등장했던 요소들이 곳곳에서 보인다는 점(메인 스토리를 진행해나가거나 추가 스토리를 진행해나가면 자연스럽게 알게 됨)
히어로 퀘스트들은 대체적으로 제 7의 멤버로 참여하는 히어로들과 관련된 퀘스트들로 그들의 사연을 다루고 그들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그들이 가진 가치관을 확인할 수 있는 것들로 짜여짐
특히나 콜로니 뮤의 마시로와 관련된 히어로 퀘스트라든지, 콜로니 0의 세주와 관련된 히어로 퀘스트는 마음이 울먹해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다는 점
6인의 주인공들이 시티에 도착해서 느끼는 감정은 아무것도 알지 못했던 존재에서 새로운 것을 비로소 알아가는 존재로 바뀌는 핵심적인 부분을 그려내고 있다는 점(오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자식을 낳고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가족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알아간다는 측면에서 진정한 인간으로서의 삶의 존재 가치와 의의를 몸소 깨닫게 해줌으로써 게임의 핵심적인 가치를 드러내고 있음)
시리즈마다 느껴왔던 거지만 특별하게 기억나는 배경음악들이 존재하여 게임의 품질을 상당히 끌어올림
단점이라면 1편부터 3편까지 있어왔지만 맵마다 레벨별로 몹을 배치해놓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레벨이 낮을 때 고레벨의 몹을 피해다녀야 하는 경우가 생김(나중에 레벨이 높아지면 위협이 되지 않지만 초반에는 큰 위협이 되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데 있어 걸림돌이 될 수 있음)
게르니카 반담이라는 시티의 인물을 보면 2편의 용병단을 이끌었던 반담과 같은 목소리의 인물이 떠오른다는 점에서 약간 식상한 면이 있을수도 있음(성격도 얼핏 보면 비슷해보이나 처한 상황이나 역할론이 다르다는 점 빼면 신경을 좀 덜쓰지 않았나 싶음)
아이오니온에 등장하는 강력한 적들 중 일부로부터 패턴이나 이런 것들이 좀 불합리하다고 느껴질수도 있음(분노 상태에 있을 때 피가 찬다거나 체인 어택을 쓰지 못하게 만드는 스킬을 쓴다거나 버프 상태를 걷어내지 못할 경우에는 극복하기 힘들 수도 있다는 점)
일부 히어로 퀘스트를 해야 하지만 쉽게 진행이 되지 않는 것들도 있다는 점(이럴 경우에는 히어로 퀘스트의 조건을 확인해보거나 관점을 바꿔서 생각해봐야지만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
멜리아와 관련된 히어로 퀘스트는 그녀와 그녀의 동료들이 얼마나 끈끈한 유대감으로 엮여있는지를 단번에 보여줄 정도로 잘 제시했으나 니아와 관련된 히어로 퀘스트는 단지 추억을 회상하는 정도로 그칠 뿐 멜리아 히어로 퀘스트와 비교해봤을 때는 좀 단조롭다는 점(니아 역시 2편 동료들과의 유대를 강조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
젬을 만들 경우 들어가는 재료들이 많이 필요하므로 꼼꼼히 파밍을 해야 한다는 점
1편이나 2편과 비교해볼 때 전투 난이도는 상당히 높아진 수준으로 대충대충하거나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으로 덤벼들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상이다라는 점(특히 레벨차가 -가 되는 상황에서의 전투는 전 시리즈들보다 체감 난이도가 올라갔다는 점)(하드 난이도를 말하는 것)
편집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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