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화. 사이버펑크 2077 - 각종 의뢰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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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13, 2021 1:00:03 P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sSdCrrQ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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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punk 2077 (2020)

Duration: 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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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 업무상 위험] 에서 사이버 사이코 한명 추가했습니다. 할 칸토스라는 레게머리 남자를 구했는데 그렇게까지 스토리상으로 중요한 인물은 아닌것같았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얘도 전화와서 어 내 부탁좀 들어줄래? 무슨일인데? 전화로는 말하기좀그래 이따구로나오면 진짜 전화다뿌서버린다.

[의뢰 : 최종 로그인] 은 무슨 미션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어디서 노트북 데이터 같은걸 빼오는 업무였을것같은데 이게 이미 완료직전까지 와있던 미션이었습니다.

[의뢰 : 라만차의 여자] 는 정의감 가득한 경찰을 덜 정의감 있게 설득하는 미션입니다. 정직한 경찰이고... 주인공한테 의뢰를 맡긴게 더러운 사람들이긴 한데... 이 나이트 시티라는 곳이 정직만으로는 살아갈수가 없는 곳이라는 걸 주인공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이런말씀이었습니다. 근데 이 퀘스트는 주인공이 노마드 아니고 다른 팩션이었으면 어떻게 해결될지 그거가 좀 궁금했습니다.

[의뢰 : 화해의 선물] 은 타이거 클로 패거리한테 밉보인 친구 도와주는 미션이었는데, 우연찮게 안도와주게 됐습니다. 아니 전개가 그렇게 될줄은 몰랐지. 그냥 문닫고 모르는척 출발할까 싶었음. 아마 이거 출발전에 발견못했어도 뭐 쿵쿵쿵 소리가 나든지 해서 플레이어를 중간에 멈추게 만들었을겁니다. 의외로 의뢰 준 픽서도 저보고 뭐라하는게 아니라 뭐 그럴수도있지 하고 넘겨줘서 다행이었습니다.

[의뢰 : 스파링 파트너] 는 쓰레기장에 있는 스파링 파트너 로봇의 데이터를 구해와야됩니다. 근데 의뢰 시작 전에 픽서가 얘기해줬던 것처럼 주인이 살짝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로봇 하나 사는데 전재산의 절반을 달라고 하는거 이거 좀 조커 마인드 아니냐... 그냥 총으로 해결봤습니다.

[의뢰 : 무두질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 는 '가죽 재킷' 을 밀수하는 미션입니다. 하필 왜 가죽 재킷이지? 싶었는데 이야기 듣고 거참 더럽게 참신하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잠입플레이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틈이 안보여서 그냥 개발살을 내버렸습니다. 이게임 완전잠입플레이 이런것도 언젠가는 해보고싶긴 합니다.



※ 사이버펑크 2077 (Cyberpunk 2077) 플레이 영상 모음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y9liaRcdY_XYHxZIu2bFSt4adZvyPK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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