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화. 아우터 월드 DLC. 에리다노스 살인사건 - 『분개한 남자』
피해자의 부검 결과를 들어보니 플라스마 데미지를 받아서 죽었고, 그 전에 고도의 독성 물질을 먹었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피해자한테 밀려 항상 2등 배우 취급받던 스펜서 울리치도 같은 증상을 겪었다고 함. 스펜서하고도 얘기해 보니 아무래도 쉐프가 의심되어서 쉐프를 뒤져보니, 스펜서하고 종업원인 오웬스가 주방을 얼쩡거리고 있었다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주방 CCTV 를 확인하러 우주 공항에 있는 관리실로 가려고 했는데, '신원 미상의 가해자' 들이 자기들이 SLUG 인 척 하면서 주인공을 공격하려 드는 겁니다. 말로 잘 설득해서 돌려보냈는데 아무튼 누군가가 주인공이 이 살인사건을 조사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같음 그것도 꽤 거물급이.
CCTV 를 구하러 갔다가 그 안에서 마리아 보안관이 죽어있는걸 확인합니다. 종업원 오웬스도 죽어있음. 일단 독을 넣은 범인은 스펜서가 맞습니다. 근데 정확한 사인이 독살이 아니죠 플라스마 데미지니까. 독을 넣은거는 그냥 고통스러워하는걸 보고 싶었다고 하는거니까 일단 스펜서는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직은 용의선상에 있으니까 눈을 부라리고 있긴 해야되지만...
생각해보니까 이게임 범인을 플레이어가 직접 찾아야 되는건지 아니면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서 자동으로 보이게 되는건지 그걸 모르겠네요. 후자면 상관없는데 전자면 진짜 꼼꼼하게 주변 조사해야되는데... 이 DLC 가 해외에서 평판이 좋았다고 하니까 아마 전자일 가능성이 많을것같습니다.
루드비코 관리자한테는 제가 마리아 보안관의 죽음을 모르는 척 했습니다. 왜냐면 그녀의 열쇠를 제가 쌔볐기 때문에....... 언젠가 사용할데가 있겠죠.......
※ 아우터 월드 (The Outer Worlds) 플레이 영상 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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