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디 어센트 - 버그？ 진행도 미달？
0메인 미션 목적지로 가는 도중에 알게 된 건데 이 게임은 전투가 재밌습니다. 엄청 재밌습니다. 일단 총알 잔량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게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고, 대쉬 있는것도 좋고, 적들의 성향이나 위치 등등 맞춰서 저도 같이 높이를 맞춰에 되는 그런게 되게 재밌습니다. 총쏘는 느낌 자체도 괜찮음. 최소한 총게임으로서의 모자란 점은 제생각에는 보이지 않다고 봅니다.
상점을 좀 가고 싶은데 이게임은 그게 구분이 잘 안갑니다. 내가 어디에 있는건지 모르겠음. [마을로 돌아가서 정비 좀 하고 다시 나오고 싶다] 이게 해결이 안되는 게임입니다. 아직 맵을 잘 몰라서 그러는건지... 어쩌다가 마을 만나서 대충 이것저것 정리했는데 이게임은 마을 안에서도 이 가게가 1층에 있는지 2층에 있는지 구분하면서 다녀야됨... 뭔가 좀 더 직관적인 뭔가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드 미션을 하나 받았습니다. 어디 체육관인데 고객들이 몸이 잘 안만들어진다고 불평함. 어딜 가서 스테로이드를 좀 가져오라고 하는데 이게 목적지로 안가지더라구요. 문은 열리는데 통과도 안되고 '이동하기' 버튼도 없음. 문제는 이게 버그인지 아직 제가 진행도가 덜 나가서 못가는 목적지가 있는건지 그걸모르겠습니다. 게임 후반부에 이상한 소리가 겹치는걸 보면 버그같긴 함. 이게임이 버그가 많다는 소문도 있다고 합니다. 빨리 패치해라 이놈들아. 덧붙여서 PC판 쪽에서는 최적화 문제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거때문에 그렇게 콘솔이 사고싶었습니다.
아무튼 서브퀘는 지금 셋다막혔고 메인퀘에서 드디어 저번에 어떤 서브퀘 못들어갔던 ICE 라는 해킹 프로그램 관련으로 뭘 해야되는데 거기 목적지까지 1천미터로 찍혀서 기겁하고 게임껐습니다. 뭔가 좁은것같으면서도 엄청나게 넓은 게임인것같음...
※ 디 어센트 (The Ascent) 플레이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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