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 신뢰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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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le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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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17, 2020 3:00:01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90A3dFqs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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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ssin's Creed: Valhalla (2020)

Duration: 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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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맨처음에 개가 한마리 나옵니다. 쓰다듬어줬는데 같이 안아줌 ㅋㅋㅋ 다쓰다듬고 건물밖으로 나갔는데 계속쫓아옴 ㅋㅋㅋ 또 쓰다듬어주니까 또 같이안아줌 ㅋㅋㅋ 이래도 고양이입니까?

첫번째 동기화 구역에 가서 동기화시키고 밑으로 떨어졌는데 애가 떨어지는 모냥새가 영 안나는겁니다. 아니 그 팔 활짝 펼치고 휘이잉 날아가는거 어디갔냐 신뢰의 도약 어디갔냐고. 했는데 알고보니까 이번영상 뒤쪽에보면 그 신뢰의 도약이라는걸 배우는 파트가 있습니다. 아 이걸 배우는거네요 생각해보니까 주인공은 정식 암살자가 아니다보니까 이런 사소한 것도 배워나가야 되는거였습니다. 바예크나 카산드라는 맨 처음부터 자세가 이랬던거같음.

초반에 배경이 지지직거리는 이상현상을 발견합니다. 처음에는 또읒증인가??? 하고 깜짝놀랐는데 지직거리는게 너무 멋있게 지직거려서 아 이건 인게임 이벤트구나 하고 안심하고 들어감. 말로는 [이상현상 탐사] 라고 하는데, 이거 약간 퍼즐 가미된 파쿠르 미니게임입니다. 일단 재미는 있었습니다. 재미는 엄청 있었는데. 이게 이게임에 어울리는건가...? 하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이정도 시리즈쯤 왔으니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가 일종의 가상현실이라는거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치는건지, 그걸 감안해도 너무 미러스엣지 같은 느낌의 배경이 확 오는게 좀 위화감이 올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그리고 나중가서 이거 난이도 어려워지면 이거때문에 패드던질수도 있을듯...

정착지의 건물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자원을 모아야 되는데, 자원을 모으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습격입니다. 바이킹 인성 나오죠. 그것도 이게 그냥 마을 치는것도 아니고 대놓고 수도원을 칩니다. 다행히 성직자나 민간인들을 건드리지는 않는거같고 무기 든 군인(혹은 민병대) 들하고만 싸우는거같긴 한데, 이게 좀 뭔가 오묘하게 적응이 안되는게 어쩔수가없습니다. 오리진은 내가 선역이었고, 오디세이는 딱히 선악구분없이 적과 아군의 관계였지만, 발할라는 명백히 제가 악역이라고 볼수있는 포지션이라. 재미는 있었는데 이 포지션에서 재미를 느끼는 내가 이상한건가? 하는 생각이 아주 잠깐 드는 불편함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아그리고 다행히 영국에서는 피가 빨간색으로 잘보입니다. 머리도 팔도 숭숭 잘날라갑니다. 북유럽 졸지에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됐자너...

대장간 짓고 남는 자원으로 [감추어진 자의 본부] 도 지어주고 여기서 신뢰의 도약 배우고 결사단과 광신자라는 개념도 나옵니다 이게 전작들의 결사단 간부들하고 오디세이의 용병 이랑 같은개념일듯. 전작하고 같다면 이번에도 얘네들 전용 엔딩 같은게 있을겁니다. 아근데 이겜 뭐 멀티엔딩이라거나 이런건아니겠지... 선택지 아무생각없이 막골랐는데...

영상 마지막에 시구르드는 다른 정착지? 에 가서 자기 업무를 보겠다고하고 가버립니다. 즉 이 정착지의 왕자리는 이제부터 제껍니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돈하고 자원만 있다면..........



※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Assassin's Creed Valhalla) 플레이 영상 모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y9liaRcdY_WydzlKRF9gnHlFOzL9o5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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