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 잉글랜드로 & 첫 현실 파트

5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 잉글랜드로 & 첫 현실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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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NBlH9g3oWg



Duration: 1: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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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주인공이 경비병보고 너도 정복당한 애들이니? 이러는 개싸나이다움에 부탁을 랄하고 치고갔습니다. 곧죽어도 왕밑으로는 안들어가겠다는 결의가 보이는점도 좋았음. 그래서 시구르드하고 뜻맞는 사람들 모아서 드디어 잉글랜드로 가겠다고 선언하게 됩니다. 여기서 시구르드는 쿄트베 잡으면서 얻은 전리품들은 아빠한테 다 주고 자기들은 빈손으로 가겠다고 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주인공이 눈치도없이 아니 쿄트베는 내가죽였는데 나도 조금 가져야되는거 아님? 이라고 한마디 껴드는거보고 아 주인공 뽀대안살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공은 복수 했으니까 그걸로 된거잖음? 시구르드의 자수성가 메타가 마음에 확꽂혔다는 이런말이었습니다.

섬을 떠나기 직전에 아빠한테 들키는데, 아빠는 아들 욕하면서도 어쩔수없다는 느낌의 뉘앙스를 주는게 좀 안타까웠습니다. 족장으로서의 자신과 아빠로서의 자신이 충돌나는 느낌이었을 거임. 주인공한테 네가 저애가 안삐뚤어지도록 반쪽이 되어줘야된다 라고 얘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거 만약에 여캐로 봤으면 느낌이 좀 싱숭생숭했을것같습니다. 아니 처음부터 여캐였으면 별생각안들었겠는데... 이게임이 좀...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게임이라...

그리고 드디어 현실세계로 돌아왔습니다. 세계가 반쯤 박살났습니다. 이거 왜이렇게된거지;;; 주변에 있는 여러 정보로부터 전작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에덴의 지팡이는 카산드라 꺼라고 써있던데 이거 전작 세이브가 연동된건가? 아니면 카산드라가 정사라서 그냥 카산드라로 이름 박아놓은건가? 싶었습니다. 알렉시오스로 플레이했던 사람이라면 여기서 위화감을 좀 느낄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여기 오디오 기록에서 여러가지를 알수있습니다. 첫번째로 수수께끼의 음성 메시지가 [늑대와 입맞춘 자] [광기에 찬 자] [나] 를 찾으라고 합니다. 늑대와 입맞춘자가 에이보르고 나머지 두명은 누군지 모르겠음 이 세명을 찾으면 인류 멸망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식으로 얘기하는게 호기심을 자극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뒤에 전작 주인공을 필두로 한 두 개의 오디오 로그는 길이도 너무 길고, 화자가 두명인거같은데 이거 분간을 안해놔서 되게 보기 불편하게 해놔서 그건싫었습니다. 뭣보다 제가 전작들을 해본적이 없어서 2012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거기서 데스몬드라는 캐릭터가 뭘 했는지 모름... 다른데서 정보를 얻으면 아 이런 일이 있었구나 하는거 정도는 알수야있겠지만, 정보로 보는거하고 직접 게임으로 경험해본거하고는 전혀 다르니까요. 근데 전작들이 너무 노취향인데 어떻게함...

드디어 주인공 일행은 영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배타고 가면서 살짝 지금부터 우리가 정착할 곳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았습니다. 세례식 하는것도 보여주고 십자가 얘기도 해주고 아 십자가 얘기 좋았습니다. 그들의 신이 희생된 곳이다 라고 시구르드가 얘기하니까 동료중에 누가 자기네 신이 희생된 곳을 숭배하고 있다고ㅋㅋ 이럽니다. 그러니까 시구르드가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으면 그들도 우리를 존중하지 않을거다 이런식으로 얘기함. 이 양쪽 사상 다 좋았고 전개도 좋았습니다.

뱃길을 막는 사슬을 끊기 위해서 감시초소 하나를 털었습니다. 이거 불살플레이 가능한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딱히 불살을 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이게임이. 오히려 죽여야 경험치가 들어오니까 적극적으로 죽여야 되는거였음. 다만 이겜 오딘의 시야? 인가? 주변 스캔 기능 켜면 적들이 대놓고 빨간색으로 표시되는거 이거 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작들처럼 그냥 아이콘 같은걸로 표시해주는게 더 좋았는데 이건 너무 원색으로 표시되니까 너무 게임같은느낌이 들어서 별루입니다. 그리고 별개로 옵션중에 암살원킬 옵션이 있는데 이거는 너무좋습니다 너무좋다고! 암살이 한방이어야지 아니 스펙 딸린다고 자는애를 칼을찔렀는데 애가 일어나서 나를 공격하는게 그게말이되냐고ㅋㅋㅋ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고 단체전투 한번하고 상인도 구하고 여기서 본격적으로 우리의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시구르드가 자기를 보고 '야를' 이라고 말하던데 이거 스카이림에서 봤던 단어임 ㅎㅎ 왕? 족장? 대표자? 뭐 이런느낌의 단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네 화이트런의 야를! 이런느낌으루다가. 그래서 앞으로 이 넓은 잉글랜드에서 내맘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는 기대감에 다음화가 매우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나중에 고향으로 돌아가는것도 가능하긴하겠죠? 킹치만 돌아가고싶지않은걸;



※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Assassin's Creed Valhalla) 플레이 영상 모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y9liaRcdY_WydzlKRF9gnHlFOzL9o5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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