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de Play Sample] 1999 Silent Scope - Shooting Range / 사일런트 스코프 - 슈팅 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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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스터 - DRAG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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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0, 2025 8:00:30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CEEhesuH_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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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Scope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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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스코프 (c) 1999 코나미.

코나미에서 개발한 건슈팅 게임 가운데 하나로 "보는 것이 믿는 것(Seeing is Believing)"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인상적인 작품. 남코와 레이징 공동 개발의 고르고 13과 마찬가지로 저격을 컨셉으로 잡은 건슈팅이다. 플레이어는 먼저 메인 모니터를 통해 표시되는 적들의 위치를 파악한 후, 스코프 안에 들어간 모니터를 통해 표적을 저격하여 맞추어야 한다. 최종 목표는 시리즈 전통의 적으로 등장하는 코브라를 잡고 대통령을 구출하는 것.

이야깃거리 -
메인 모니터를 바로 보고 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여타 건슈팅 게임들과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스코프 내부에 설치된 별도의 액정 모니터를 통해 표적의 정확한 위치를 잡고, 이를 토대로 한 발 한 발 신중하게 발사하는 것이 중요. 재장전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지만 본 작품 또한 다른 건슈팅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시간 제한이 걸려 있어 결국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적들의 위치를 어느 정도는 외울 필요가 있다.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스테이지 보스는 공통적으로 "머리"부분에 대해서만 약점 판정이 존재해 헤드샷을 맞추면 라이프 상관없이 무조건 스테이지 클리어로 이어진다. 버전마다 이 효과에 차이점이 있는데 헤드샷을 맞췄을 때 머리가 관통당한 해골이 표시되는 버전이 있는가 하면, 그런 효과가 없는 버전도 존재한다.

보너스 라이프는 게임 내에서 "스코프를 통해 여성의 모습을 보면" 얻을 수 있다. 이는 시리즈 전통적으로 이어지는 요소이기도 한데, 다른 한편으로는 성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여담 -
국내에서의 사일런트 스코프는 정발이 이루어졌으므로 기체에 부착된 스티커가 한국어로 적힌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기체가 오래되었다보니 글자가 지워지거나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영상에서의 기체는 평상시에는 전원이 내려가 있지만, 일단 기기를 켜면 정상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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