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de Play Series] 240330 Nostalgia Op.3 #32 / 노스텔지어 Op.3 #32

Channel:

드래그스터 - Dragster

Subscribers:

510

Published on April 18, 2024 8:00:08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jRfyPcdz_U

Game:

Nostalgia (2009)

Duration: 13:32

85 views

1

녹화 일자 / Recorded Date : 2024. 3. 30.

노스텔지어 Op.3 (c) 2019 코나미.

피아노를 모티브로 제작된 코나미 사운드 시뮬레이션 게임 브랜드 [BEMANI 시리즈] 가운데 하나. 28개의 흰 건반을 사용한다. 실제 피아노와는 달리 검은 건반은 사용하지 않으며, 그저 흰 건반 위쪽에 장식으로 스티커로 붙여져 있다. 해당 건반은 플레이어가 어느 정도 힘으로 누르는지 또한 인식한다. 연주하는 느낌은 피아노보다는 신디사이저 혹은 키보드, 또는 멜로디언의 건반을 누르는 느낌과 가깝다.

- 이야깃거리 -
실제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는 화면에서 노트가 내려올 때, 해당 노트에 대응되는 건반을 눌러야 한다. 그러나 실제와는 달리, 각각의 노트가 1개의 건반에만 정확하게 대응되지 않는다. 난이도에 따라서 대응되는 건반의 개수 및 노트의 폭이 달라진다. 가령 가장 낮은 난이도에서는 1개의 노트가 조작부 건반 5개에 대응되지만, 익스퍼트 레벨에서는 1개의 노트가 조작부 건반 3개에 대응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높은 레벨이라고 해서 더 적은 수의 조작부 건반에 노트가 대응되지 않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본 작품은 2000년대 초반 동사의 작품 [키보드매니아]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간주된다. 다만 세세한 부분에 있어서는 차이점이 있다. [키보드매니아]에서는 게임 상에서의 노트가 정확하게 실제 조작부의 건반 하나에 대응되며, 흰 건반과 검은 건반을 모두 쓰고, 최대 4옥타브 분량을 연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채보를 그대로 악보로 쓸 수 있는 등 현실성을 따지면 이쪽이 더 높은 편.
정신적 후속작임을 암시하기 위해, [노스텔지어 시리즈]에서는 특히 과거 [키보드매니아] 당시의 수록곡들이 꽤 많이 수록되어 있다. 그것과 함께 피아노를 모티브로 한 게임임을 어필하기 위해, 카테고리에 클래식/재즈 카테고리가 포함되어 있다. 이를테면 쇼팽, 베토벤, 비발디, 바흐, 모차르트 등과 같은 서양 음악사에서의 중요 인물들이 남긴 작품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도 들어보면 익숙한 곡들이 여럿 포함되어 있다.

- 타임라인 -
0:00 시스템 573 스타일 부트 시퀀스
0:16 인트로
0:40 플레이 샘플

본 영상은 수익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 곡 안내 -
본 영상의 테마는 "손목을 노리는 자." 영상의 6개 곡들 모두 동시치기로 이루어진 곡들로 체력이 받쳐준다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체력이 안 된다면 힘들 수 있다. 가장 마지막인 마왕 리얼의 경우, 익스퍼트와는 다르게 두 줄로 내려오기 때문에 "손가락을 교대로 번갈아가며 치는 것"이 불가능하다. 무조건 정공법으로 쳐야 하며, 이는 사실 원곡 또한 동일하다.

리스트의 라 캄파넬라의 경우에는 중반부터 밀리기 쉬운 동시치기가 시작되며, 이 구간에서 판정을 얼마나 잘 내느냐에 따라 최종 점수와 등급이 갈릴만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의 경우에는 가장 마지막의 옥타브 구간에서 처리를 어떻게 하는가가 관건이 된다.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23-5의 경우에는 시작과 끝이 모두 동시치기로 되어 있는데, 이 또한 원본과 마찬가지로 "손을 최대한으로 펼쳐서 쳐야 한다." 때문에 곡이 끝나고 나면 손목이 아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 여담 -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된 노스텔지어 기체는 염가판으로, 일본 내수판 기체와는 달리 상단에 "플레이를 하고 있지 않을 때 곡 목록을 소개하거나, 엔트리 등록 시 현재 시간을 표시하는 모니터"가 달려 있지 않습니다. 별도로 모니터를 부작하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설치하지 않는 편입니다. 영상의 기체는 별도의 상단 모니터를 부착시켜 두었습니다.


Nostalgia Op.3 (c) 2019 Konami.

Controlled with piano-shaped panel which contains 28 keys, but white keys only. Like playing piano, organ, or synthesizer, you need to press or hold, or slide or press these keys when notes come down to the judge line. Notes shown this game is not correctly match for keys, means one note per several keys(one note per 5/4/3/2 keys. It depends on playing level of each tunes).

This game is believed to the sequel of the game, "Keyboardmania," released and sold in early of 2000s, developed and manufactured by Konami. However, Keyboardmania supports black and white keys of piano, or synthesizer, actually 24 keys of each side(48 keys for double play), Nostalgia supports only 28 keys, white keys only. Black keys are not supported, but you can see stickers that looks like black keys of piano or synthesizer.

Other Statis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