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ers Revenge (Pielle Montario) 브레이커즈 리벤지 (피에르 몬타리오) ブレイカーズ・リベンジ (ピエール・モンタリオ) 고전게임 playthrough 켠왕
피에르 몬타리오
국적: 이탈리아
캐치프레이즈: 「존재가 죄, 나르시스트 귀족」(存在が罪ナルシスト貴族)
사브르를 들고 펜싱을 구사하는 검객. 잠깐 격투대회라며 왜 흉기를...프랑스 귀족 행세를 하나 실제 국적은 이탈리아라는 괴인이다. 성격은 나르시시스트. 쾌걸 조로를 연상하게 하는 마스크에다가 듣기만 해도 힘이 빠지는 느끼하기 그지없는 음성이 매우 인상적이라 컬트한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 그 아흥~하는 기합소리는 들어봐야 안다. 왜소한 대머리 집사를 대동하고 다니며 승리대사도 "붕대를 갖고 오라, 없어? 그럼 사 오게, 뭣이, 돈도 없어?" 같은 괴한 센스를 자랑한다. 대회에는 자신의 아름다움과 명예를 알리고 한편으로 조경업자에게 체납한 대금을 낼 돈을 목적으로 참전. 어떻게든 황바이후와 연관성이 있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일절 관계가 없는 유일한 캐릭터다.
그러나 이딴 걸로는 3강을 이길 수 없다. 본 게임 최약체. 무기를 들어서 리치는 길지만 어째선지 공격 판정이 구리기 그지없다. 필살기의 성능도 하나같이 구리다. 게이지기인 썬더크라우저가 유일하게 명함을 내밀어볼만한 기술인데, 무적시간이 길고 판정도 좋아서 대공, 리버설의 생명선으로 활약하지만 틈이 매우 커서 가드당하면 콤보 풀세트 확정인 데다가 게이지기 주제에 대미지가 지나치게 낮아서 막상 피에르의 안습함만 더해주고 있다.
그런데 어째선지 리벤지에서 밸런스 조절을 하면서 더 약해졌다. 이에 대해서는 의도적인 밸런싱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는 듯.
캐릭터의 원형은 '천린의 서 시카고'에 있던 캐릭터 '피에르 몬타리오'. 캐릭터 전체를 거의 그대로 들고 왔다고 한다. 다만 이름의 철자만 약간 바뀌었다고.
Pielle Montario
a rich French aristocrat who parades around in Zorro-like fashion. With his fencing skills, Pielle seeks to deliver justice for Bai-Hu's cruelty
An Italian nobleman who fights with a fencer's weapon (most likely an épée or sabre) and the power of lightning. In the 1994 prototype Crystal Legacy, his name was spelled as Pierre Montalio, with the "l"'s and "r" switc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