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디오 브란도) / JoJo's Bizarre Adventure (Dio Brando) / ジョジョの奇妙な冒険 (ディオ・ブランドー) / 고전게임 / 켠왕
디오 브란도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 블러드의 최종보스. 그리고 1부 팬텀 블러드의 또 다른 주인공.
이름은 록 음악의 전설 로니 제임스 디오와 영화 배우 말론 브란도에서 따왔다고 한다. 1인칭은 청소년기 때는 보쿠, 본성을 드러낸 이후와 청년기에는 오레. 다만 1인칭보다는 이(코노) 디오라는 3인칭을 더 많이 써서 부각은 안된다.
1부에서 등장하는 악역 캐릭터. 그 성격은 실로 "악 그 자체"로, 일본 만화를 통틀어 가장 사악한 캐릭터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 사람의 심리를 조종하는 데 능해 엄청난 카리스마로 자신을 포장하여, 자신을 절대적으로 추종하는 많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다. 작가인 아라키 히로히코가 말하길, "1부는 디오를 주인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라고 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아예 죠죠의 시작부터 죠나단을 제치고 먼저 등장한다. 아예 25주년 인터뷰에서 작가가 제 1부 무렵에는 디오를 그리고 싶었다라고 했을 정도. 참고로 디오는 마소년 비티의 연장선이라고 한다.
인간일 때부터 혁신적인 권투 테크닉을 사용하였고, 법대를 수석으로 졸업할 예정이었으며 화약을 제조할 줄 아는 등 천부적인 운동 신경과 센스 및 지능까지 문무겸비. 흡혈귀가 된 뒤에도 그 탐구심은 시들지 않아서 여러가지 시생인을 개조하여 만들거나 신기술을 개발하는 활약을 보였다.
2부에 등장한 같은 돌가면의 흡혈귀들은 디오와 싸운 적이 있던 스트레이초를 제외하면 사실상 디오가 만든 시생인과 별 다를 바 없는 단순한 전투 스타일만 보여준 반면 디오는 같은 체액만으로 체온을 낮추어 기화냉동법을 시전할 수도, 압력을 높여 공열안자경을 시전할 수도 있는 등 뛰어난 응용력을 선보였다.
더군다나 이는 흡혈귀가 된 후 한달도 채 안되는 짧은 시간 내에 개발한 것으로, 신체 능력을 이용하는 테크닉만 놓고 보면 기둥 속 사내들의 유법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
하지만 자만심이 너무나 강하기에 그로 인해 빈틈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또 다른 성격 문제로는 평소에는 냉정하고 신사적으로 보이지만, 한방 먹거나 궁지에 몰리면 이내 흥분해서 찌질한 본성이 드러나 날뛰는 것이 최대의 약점이다. 한 마디로 유리멘탈. 후술하겠지만 아무리 쿨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척 해도 본성은 찌질함 그 자체이며 이것이 끝내 고쳐지지 않았기 때문에 디오의 패배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말았다. 이 자만심의 문제는 디오가 퇴장할 때까지 고치지 못한다.
인간이었을 때는 아버지인 다리오 브란도의 영향으로 알코올 의존증 성향이 잠재되어 있었던 듯하다. 다만 본인은 다리오를 증오했던 만큼 그가 즐겨하던 술 또한 증오했기 때문에, 식사 때 기본적으로 반주 삼아 마시는 와인 한두 잔 같은 수준이 아니면 술을 매우 싫어했으며, 일부러 술만 찾아서 마시는 것은 더더욱 좋아하지 않았다.
인간 시절에 일부러 술을 찾아서 마신 건 죠죠놈 때문에 영 마음을 잡지 못했던 오거 스트리트에서 죠나단이 돌아올까봐 전전긍긍했던 때에 마신 위스키가 유일하다. 돌가면을 쓰고 흡혈귀가 된 뒤에는 일반적인 식사를 할 필요 자체가 없어진데다가 일부러 찾아 마실만큼 불안했던 적도 없어서 당분간은 피로 때웠지만. 3부에서는 휴식 중에 즐기는 정도로 조금씩 마시는 장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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