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데스 스마일즈 (포렛) / Nintendo Switch Death Smiles (Follett) / スイッチ デススマイルズ (フォレット) / 케이브 탄막 슈팅 게임
2데스 스마일즈
줄거리
이세계에서 온 자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게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20세기 초 유럽과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지구와는 다른 세계의 국가 질바라드.
그곳에는 실제로 이세계에서 넘어온 「로스트 칠드런」을 길러 그녀들의 마법의 힘으로 국왕에게 공헌하는 디올이라는 자가 있었으니, 디올의 딸들은 사람들에게 「엔젤」로 불리우며 사랑을 받았고 그녀들로 인해 질바라드는 평화로운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그 평화를 찢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전설 속의 마물들이 사람들을 덮치기 시작했던 것.
디올은 국왕의 명을 받아 「엔젤」들을 내보내게 되고, 이제 막 「엔젤」이 된 윈디아의 첫 임무는, 지옥을 방불케하는 끔찍한 참상 속에서 마물 퇴치라는 가혹한 것이었다.
개요
2007년 케이브에서 아케이드용으로 발매한 횡스크롤 탄막 슈팅 게임. 프로기어의 폭풍에 이은 케이브의 두 번째 횡스크롤 슈팅이다.(단, 난이도는 하늘과 땅 차이).
기본적인 컨셉은 케이브측의 설명에 따르면 "고딕 호러 배합 액션 슈팅"...이라지만 캐릭터라든가 분위기를 보면 "고딕 로리타 배합 액션 슈팅"이라는 설명이 더 적절한 것 같다.[2] 벌레공주님에서 시작된 케이브의 모에 캐릭터 내세우기 노선이 극에 달한 게임.스토리를 보면 이고깽같기도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이노우에 준야와 케이브사 간의 관계가 다시 좋아진 것 같다.(...) 이 작품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데다, 디렉터도 하였다. 또한 1에서 죠르단,지르바, 2에서는 타메코스의 성우까지 맡았으니.(2에서의 지르바는 준야가 아니란 소문이 있음.)
이노우에 준야의 친구라는(...) 히로세 타카유키가 보컬/작사/작곡을 맡은 ED곡을 제외한 게임 내의 모든 곡은 나미키 마나부가 작곡.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사실 대왕생 이후로 나미키(정확히는 그가 소속된 베이시스케이프(Basiscape))가 작곡하지 않은 케이브 게임이 오히려 적은 편.
이후 이 게임의 스토리는 고딕은 마법소녀와 세계관을 공유하게 된다. 메인 캐릭터들의 등장은 물론 지르바의 언급까지.
상세
기본 조작은 3버튼으로, A버튼으로 왼쪽을 향해 샷을 쏘고, B버튼으로 오른쪽을 향해 샷을 쏠 수 있고(방향전환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 두쪽 다 커버하는건 안 된다), A + B로 일정 범위 안의 적 하나를 카운터를 소모하면서 추적하여 공격할 수 있다(록온 샷이라고 불린다).
또한 카운터 1000에서 A + B를 누르면 파워업 모드로 돌입한다. 파워업 모드 발동시 전 화면의 탄이 보석으로 전환되며 충돌 판정이 사라지고 공격력이 강화된다. 이 중에 카운터가 감소하는데, 정지 / 샷 / 레이저 / 록온 샷 / 봄 등의 행동에 따라 감소율이 변화하고 카운터가 0이 되면 파워업 모드가 해제되면서 전 화면의 탄환이 소거되는 동시에 파워업 모드에서 쌓아온 카운터는 증발한다.
적들도 각자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샷/레이저/록온 샷중 적절한 공격으로 처치시 보석/해골이 나온다. 다만, 록온 샷 속성의 경우는 카운터를 소모하는 특성상 처치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오히려 손해를 보므로 주의.
또한 C버튼으로 폭탄을 사용하는데, 락온으로 적을 잡고 C를 누르면 그 적이 있는 곳에서 폭탄이 사용된다 - 사역마가 그 적을 쫓아가서 폭탄을 쓰기 때문.
케이브 슈팅치고는 상당히 쉬운 편이지만, 이것도 난이도 선택하기 나름.
총 7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반 6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 해야 7스테이지로 진행하는 방식이고, 랭크 시스템이 있어 스테이지를 시작하기 전에 그 스테이지 레벨을 설정할 수 있다. 1레벨에서 3레벨까지 선택 가능하며, 1레벨과 2레벨은 각각 2번 사용하면 선택할 수 없다(아케이드 기준, 엑스박스360에서 콘솔판으로 플레이시에는 전 난이도 무제한).
3레벨은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며, 3레벨만으로 계속 진행한다면 역시나 케이브다운 탄막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반격탄이 대단한데, 양만으로 따지면 케츠이 우라 2주를 능가할 정도. 하지만 사역마를 이용해 반격탄을 소거할 수 있으므로 그렇게까지 난이도가 막장으로 가지는 않는다.
총 3칸의 라이프를 가지고 있으며, 적탄에 맞으면 1칸의 체력이 깎이고, 적에 부딪치면 체력 반칸이 깎인다. 다만 다행인것은 지형에는 충돌판정이 없으므로 지형에 박는다고 라이프가 깎이진 않는다. 단지 지형때문에 이동을 못하거나 하고 스크롤에 압사당하지도 않는다. 일정 이상의 점수를 올리면 라이프 최대치가 한 칸씩 올라가는 라이프 익스텐드가 존재한다.
해당 점수에 도달했을 때 라이프가 꽉 찬 상태였다면 라이프 익스텐드를 얻으면서 추가로 라이프가 최대치까지 올라간다. 단, 특정 적을 특정 조건 하에 쓰러뜨려서 얻는 라이프 회복 아이템 개념과는 조금 다르니 주의. 가끔 보스의 공격 중에 탄환이 아닌 충돌로 판정되는 것이 있어서 탄환이 여러 가지 공격력을 가지는 것으로 헷갈리기 쉽다. 물론 라이프가 다 되면 죽는다.
엔간해서는 적과의 충돌이건 탄에 맞건 얄짤없이 잔기 하나 몰수해가던 옛날과는 달리 초보자를 적절하게 배려한 잔기제도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후속작으로 「데스 스마일즈2 마계의 메리크리스마스」가 일본 현지에서 가동중이다.
Deathsmiles
ABOUT THIS GAME
Deathsmiles is CAVE's bullet-hell shoot-'em-up where you take the role of one of five Angels to defend the magical land of Gilverado from an invasion by Hell itself! Team up with a friend, choose an angel, and eradicate this devilish assault across six different game modes!
Deathsmiles’s developer, CAVE Co., Ltd., is the powerhouse behind revered bullet-hell shooters such as Mushihimesama, DoDonPachi, Espgaluda, and many more!
Horizontally scrolling bullet-hell madness across six different game modes including Mega Black Label mode.
Spooky good fun! Battle ghosts, demons, man-eating plants, and even giant cattle in this gothic horror-themed adventure.
Five playable angels to choose from, each with her own faithful familiar.
Supports two-player local cooperative play. Banish the forces of Hell together!
Reap what you sow with the challenging and powerful Counter system.
Freely choose your path and difficulty with nonlinear progression between a variety of macabre st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