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Bout Fatal Fury 2: The Newcomers DEMO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데모 リアルバウト餓狼伝説2 THE NEWCOMERS DEMO
Real Bout Fatal Fury 2: The Newcomers
Real Bout Fatal Fury 2: The Newcomers is a 1998 fighting game by SNK for the Neo Geo platform. It is the seventh game in the Fatal Fury series and the third game in the Real Bout sub-series, following Real Bout Fatal Fury and Real Bout Fatal Fury Special. The game uses the same graphics as Real Bout Special, but returns to the same fighting system from the original Real Bout. Real Bout Fatal Fury 2: The Newcomers was later included in Fatal Fury Battle Archives Vol. 2, a compilation released for the PlayStation 2. In March 2017, this compilation was re-released in the PlayStation Store on PlayStation 4
Real Bout Fatal Fury 2: The Newcomers, released in Japan as Real Bout Garou Densetsu 2: The Newcomers (リアルバウト餓狼伝説2 THE NEWCOMERS, Riaru Bauto Garō Densetsu Tsū Za Nyūkamāzu, "Real Bout Legend of the Hungry Wolf 2") is a 1998 fighting game by SNK for the Neo Geo platform. It is the seventh game in the Fatal Fury series and the third game in the Real Bout sub-series, following Real Bout Fatal Fury and Real Bout Fatal Fury Special. The game uses the same graphics as Real Bout Special, but returns to the same fighting system from the original Real Bout.
Story
The Newcomers... Those who only want to ultimate power. It's never ending fight for all martial artists. New challengers are added and the gathering of wolves is held once again! The iron-fisted yet rude Li Xiangfei and Rick Strowd, the man who calls the wind. Will the abilities of these two people really be like no other fighter? And will Terry, Andy, Geese and the other regulars get their fighting in? Only the last one standing will truly earn their title as the best...
Characters
The new characters added to the roster are:
◾Rick Strowd, a Native American who worked ten years of his life as a casino show boxer known as the "White Wolf of the Ring";
◾Li Xiangfei, a Chinese-American waitress resident of South Town, was taught various martial arts from a young age and hasn't lost a match since she was 10;
◾Alfred Airhawk,a young pilot who flies with his mentor, John.
Returning Characters
◾Terry Bogard
◾Andy Bogard
◾Joe Higashi
◾Mai Shiranui
◾Blue Mary
◾Kim Kaphwan
◾Duck King
◾Hon-Fu
◾Cheng Sinzan
◾Tung Fu Rue
◾Ryuji Yamazaki
◾Sokaku Mochizuki
◾Jin Chonshu
◾Jin Chonrei
◾Bob Wilson
◾Franco Bash
New Characters
◾Rick Strowd
◾Li Xiangfei
Mid-Bosses
◾Billy Kane
◾Laurence Blood
Final Bosses
◾Geese Howard
◾Wolfgang Krauser
Hidden Boss
◾Alfred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1998년 3월 20일에 발매된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의 마이너 체인지판 버전. 아랑전설의 세번째 드림매치. 공식적으로는 아랑전설 시리즈의 최종작이다. 또한 네오지오에서 기가 파워를 사용한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
전작까지만 해도 신 캐릭터는 아랑전설 스페셜 이후로 볼 수 없던 캐릭터들이 부활했었으나 이번 작에서는 그런 것 없이 아예 오리지널 신 캐릭터들을 추가했다.빅 베어, 야마다 쥬베이, 액셀 호크 안습 그 오리지널 캐릭터들로 릭 스트라우드와 리 샹페이가 추가. 그리고 전작의 나이트메어 기스와 같은 히든 보스로는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도미네이티드 마인드의 주인공인 알프레드가 추가.
IMF 사태 직후에 발매되어서 국내에 소수만 들어왔지만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리얼바웃 시리즈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얼핏 보기에는 스페셜의 데이터를 유용한듯 보이나, 캐릭터의 도트와 모션을 다수 손봤으며, 신기술의 추가, 기존 기술의 모션 변경 등 상당히 공을 들인 작품. 전작과 비슷하게 싸우는 캐릭터가 거의 없다.
대신 연출면에서는 전작들에 비해 대폭 하향되었다. 일단 정식 넘버링임에도 불구하고 1과는 달리 스토리가 없는데 1의 스토리가 상당히 평가가 좋았기에 드림매치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필살기의 연출에서는 뭔가 절제를 추구하는 경향이 돋보였는데, 예를 들어 전작에서 상대를 불태워버렸던 조의 타이거 킥은 상대가 불타지 않게끔 바뀌었고 상대를 퍼렇게 불태워버리던 앤디의 어둠먹여차기는 컴비네이션 아츠기로 격하되면서 역시 상대를 불태우지 않게끔 변경되었다. 이 정도까진 이해할 수 있지만 김갑환의 봉황각 피니시 연출에서 봉황을 삭제해버린건 확실히 연출상의 하향.
그 외에도 대전 시작 전 연출이나 1라운드의 승리 포즈(시간 초과 승리시에는 볼 수 있음), 1라운드 패배 포즈, 승리 데모 등이 없어졌는데 대전에 적절한 빠른 템포라는 평가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리얼바웃 시리즈 최고의 세일즈 포인트였던 화려함은 현저히 다운. 이렇게 외견상 비교적 초라해보였던 것이 발매 당시 외면받았던 주 이유이다. BGM은 대부분이 전작의 노래를 그대로 썼으나 단 한 명, 앤디 보가드만이 유일하게 테마곡이 바뀌었다. 전작에서 테마곡이 바뀌지 않은 캐릭터 중 한 명인데 전작이 만들어질 당시에 테마곡을 미처 완성하지 못 했는 듯.
반면 전작들의 시스템 및 밸런스상 불완전했던 면들을 대거 보완, 상충하여 대전액션 게임으로써는 상당한 완성도를 갖추게 됐다.
일단 시스템적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다. 사용하기 힘들었던 리버설 공격을 A+B 커맨드로 바꾸어 원하는 타이밍에 낼 수 있는 상단 회피 공격의 개념으로 변화시켰고, 라인은 다시 일시적인 회피 개념으로 돌아와 일단 라인이동부터 하고보는 루즈한 플레이는 볼 수 없게 됐다. 또한 스웨이측의 조작은 A는 하단무적의 중단공격, B는 상단무적의 하단공격, C는 느리지만 연속기로 연결이 가능한 공격, 레버 아래는 무적복귀 등으로 세분하여 시스템이 정립되었다.
스테이지는 정상적인 2라인 스테이지와 1라인 스테이지 두 종류가 있다. 1라인 스테이지는 단 두 가지만 있으며, 1라인 스테이지의 경우 다른 라인으로 보내는 공격을 맞으면 아랑 2 ~ 스페셜 시절의 삼투사 스테이지처럼 배경에 부딪힌 뒤, 다시 돌아온다.이 땐 떠 있어서 공중 콤보가 가능한 상태. 기본 설정에서는 스테이지 라인 선택이 꺼져 있으므로 1라인 스테이지는 CPU전이 아니면 볼 일이 없다.
그 밖에도 전작에서는 딱 하나의 기술로만 가능했던 브레이크 샷을 다양한 기술에 대응하게끔 변경하여, 게이지만 확보되면 여러 상황에서 가드 중 반격이 가능해졌다. 특히 브레이크 샷이 필살기만이 아닌 초필살기에도 존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몰리다가도 초필살기로 반격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일방적으로 가드만 하다가 죽는 일은 거의 없어졌으며, 수비적인 흐름에 좀 더 무게가 실렸다.
또한, 전반적인 데미지를 하향시켜 좀 더 장시간의 대전이 가능해졌고 전작에서 캐릭터가 뭐던간에 쓰는 루트는 결국 통일되어 있었던 컴비네이션 아츠를 리얼 바웃 시절처럼 다시 캐릭터별로 세분화시켜 성능상의 개성을 시도했다.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던 필살기의 수도 상당히 정리. 벽스턴 시스템마저 삭제되어 몰입을 방해하던 벽관련 시스템이 아예 없어졌다는 것도 환영할만한 요소.
컴비네이션 아츠가 정리되고 기술의 수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아랑전설 시리즈 중 가장 스피디한데,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페인트 캔슬. 아랑전설 3때부터 도입되었지만 큰 의미가 없었던 페인트 동작이, 이 게임에서 처음으로 기본기 캔슬로 발동 가능, 발동 후 이동으로 동작 캔슬이 가능해졌다. 작은 변화 같지만 이 시스템은 게임의 흐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 주었으며, 게임을 엄청난 러시 게임으로 바꾸어 버렸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매우 창조적인 러시 및 콤보의 제작이 가능. 고수 대전으로 가면 이 페인트 캔슬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