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게임] 수집형RPG? 방치형RPG? 신작 미소녀 모바일 RPG 게임 '어택 온 타임' (Attack on Time) 플레이. (후방주의, 출시예정 모바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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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일부지역 서비스가 시작된 모바일 방치형 RPG 게임, '어택 온 타임' (Attack on Time) 입니다. 중국소재 게임개발사 'ONEMT'에서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게임입니다. 현재는 영어만을 지원하는 게임이며, 한국어 지원 및 한국서버 출시 일정은 미정입니다. 게임의 상태는 썸네일부터 짐작이 가능하나, 이미 15세 이상 이용가로 자율 심의를 받은 것으로 보아, 추후 한국에 출시될 가능성이 꽤 높아보여서 플레이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스템적인 부분은 '방치소녀', 스파인 애니메이션 및 일러스트의 경우 '초차원여친 : 여신의 환상낙원' 등과 비슷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며, 방치소녀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충격과 공포의 스킵가능한 텍스트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전투는 좋은 평가를 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스토리는 대략 주인공이 요괴 미소녀들과 연합하여 자신을 쫓는 '시간 사냥꾼'들을 무찌른다는 내용 같은데, 이런 게임이 그렇듯 스토리의 퀄리티는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주 BM은 가챠 및 VIP 입니다. 캐릭터를 가챠로 뽑는 가챠게임인데, '초차원여친 : 여신의 환상낙원' 같은 게임처럼 완제 캐릭터가 안 나오는 형태의 뽑기로 보여서 가챠는 꽤 맵습니다. 또한 VIP로만 얻을 수 있는 보상 중 뽑기로 얻을 수 있는 최고등급 영웅인 UR 등급보다 한 단계 더 높은 UR+ 캐릭터가 존재하는 게임이라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