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SFC] 듀얼 오브 2 (Dual Orb 2)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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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1, 2020 8:05:54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r5ow13GLb8

Game:

Dual Orb II (1994)

Duration: 4: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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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공략
1. https://m.blog.naver.com/inspiedit/221538919028
2. https://m.cafe.daum.net/manualzip/Aqpr/21?q=%EA%B4%91%ED%9C%98%EC%9D%98%EC%A0%9C%EA%B5%AD&


▼ 비기
1. 상점에서 물건을 살 때 원하는 아이템을 1개 이상 살 수 있는 소지금이 있는 상태에서,
몇 개 살 것인가를 결정하는 화면에서 →와 A를 동시에 누르면 돈을 지불하지 않고도 그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무기, 방어구 포함 모든 아이템이 가능)

2. 같은 방법으로 무기 강화도 공짜로 할 수 있다. 단, 그만큼의 소지금이 있는 상태여야 한다.


▼ 팁
1. 저주 걸린 무기는 마을의 교회에서 저주를 풀 수 있다.

2. 무기 강화가 곧 공격력 상승이다. 1업만 해도 데미지가 확 달라진다.
- 무기를 20단계까지 풀업하면 필살기를 쓸 수 있는데 HP가 빨간색일 때만 쓸 수 있다.

3 전열과 후열의 데미지 차이는 없다. 받는 데미지나 주는 데미지나 동일하다.
다만 전열이 몸빵을 해주기 때문에 그 바로 뒤의 후열은 적의 물리 공격을 받지 않는다.

4. 버프 마법은 중첩된다. 아군에 방어 버프 마법을 계속 걸 경우 무지막지한 보스의 물리 데미지를 거의 제로로 만들 수도 있다.

5. 이 게임, 황당하게도 로딩이 있다. 인카운터율도 오지게 높아서 일정시간 적이 나오지 않게 하는 아이템 '양광석(SUN-STN)'은 필수다.
- 인카운터율이 오지게 높아서 그렇지 던전 자체는 매우 단순하다. 높은 인카운터율도 '양광석'으로 해결할 수 있긴 하다.

6. 게임을 진행할수록 적들이 점진적으로 강해지는 게 아니라 팍팍 강해진다.
따라서 새로운 곳에 진입하면 일단 충분히 노가다를 한 다음에 양광석 쓰고 진행하는 걸 추천한다.
(렙업 따로, 진행 따로)


😐 플레이 후기
데미지가 너무 팍팍 들어온다든가 몹들이 너무 팍팍 강해진다든가 전체적으로 전투 밸런스가 조율이 안 됐다는 느낌.
무기강화 시스템은 맘에 들지만 장비가 너무 단순하다.
장비할 수 있는 건 달랑 무기랑 갑옷 2가지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종류가 몇 개 되지도 않는다.(신발이나 액세서리 같은 게 아예 없다.)
무기강화 20단계를 때려 박고 개노가다 렙업으로 뚫고 나가는 게 전부인 게임.
한글화가 됐길래 명작인 줄 알았는데 평작이었다.
길찾기가 전혀 복잡하지 않고 플레이타임이 짧은 게 장점이라면 장점.
스토리나 음악은 괜찮은 편.
조금만 더 신경써서 만들었으면 명작의 반열에 오를 수도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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