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후 이즈 좀비 / Switch Who is Zombie / 좀비 게임 / 페이퍼 플리즈의 좀비버전 / 좀비 대피소 게임 / 인디 게임 / Indie Game
후 이즈 좀비
신디즈 게임즈에서 만든 모바일 게임. 대피소에 찾아오는 인간과 좀비를 구별해서 쫓아내거나 들이고, 선택지를 통해 대피소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게 목적이다. Papers, Please의 좀비버전이라는 평이 대다수. 엔딩은 총 9개 있다.
2022년 2월 24일 스팀으로 출시되었다.
시스템
대피소 문 앞에 있는 시민들을 심문해 대피소 통과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 대피소 인물들이 주의를 주며 생존자 수가 3 깎이고, 옳은 선택을 하면 생존자 수가 1 증가한다.
대피소 문 위의 전력량은 제한시간을 나타내며, 전력이 다 될 경우 그날 일과가 바로 종료된다. 대피소의 생존자 수가 0이 되거나 제한시간 안에 하루치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게임오버가 되며, 해당 세이브 파일이 흔적도 없이 날아간다.
간혹 기상상태가 비가 오거나 안개가 낄 때 약간 시야에 방해를 주기도 한다. 왼쪽의 녹색 화살표 버튼은 문을 열어 통과시키는 pass버튼이고, 오른쪽의 붉은색 버튼은 거부하는 out 버튼이며, 변종좀비인 스피터가 나온 이후부터 등장하는 철문버튼을 누르면 문 앞에 철문을 내릴 수 있고, 다시 누르는 것으로 철문을 해제할 수 있다.
심사가 끝나면 회의실에서 대피소의 다른 인물들과 대화를 하는데, 대화의 내용을 통해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고 심사에 필요한 정보들도 획득할 수 있다.
하루가 시작될 때마다 심사 전에 에이든의 독백, 다른 인물들과의 짤막한 대화가 나오며 가끔 다른 인물들이 찾아올 때 엔딩 분기를 가르는 선택지가 나온다. 고른 선택지에 따라 9가지의 엔딩 중 하나를 볼 수 있다.
심사 직전 혹은 심사 중에 신문과 out해야 할 대상 목록, 좀비 도감을 볼 수 있다. 쫓아낼 대상 목록에 각 사항별로 작은 일러스트가 있다.
무한모드
30일차에 도달하면 게임이 강제로 끝나는게 싫다는 일부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모드.
튜토리얼을 마치면 메인화면에서 도전할 수 있다. 날이 지날 때마다 스토리나 신문 등은 없이 심사조건만 보여준다. 스토리모드에 비하여 매우 어려우며 옳은 선택을 한 횟수만큼 점수가 오른다. 생존자가 하나도 남지 않게 되거나 목표를 채우지 못하면 게임이 종료되며 그 전까지는 끝나지 않는다. 또한, 저장이 불가능하다.
심사 중 옳은 선택을 하면 명성을 획득하며 상점에서 명성으로 해당 일차에만 유효한 아이템을 구입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