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llisto Protocol] 타워

Channel:
Subscribers:
134
Published on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XYe0uWASxA



Duration: 0:00
4 views
0


회피가 방향키를 누르고만 있으면 알아서 나가는 점까지는 ok 그런데
게임 방향성이 원거리보다는 근접 위주로 설계가 됐는데 근접 무기가 한가지인건 miss

계속 똑같은 행동 회피 2~3번 하고 몽둥이질만 계속 반복이다보니 좀 아쉬움 무기가 여러개였고 몹 종류에 따라 적절한 무기가 있었더라면 좀 더 반복적이지 않게 플레이 할 수 있었을 텐데 타격감이나 호쾌함은 좋았어서 더 아쉬움
마피아 3도 차타고 가서 총질 원패턴이라 반복되는 느낌이 커도 DLC 3가지 중간에 넣어서 하면 나름 반복에서 벗어나는 느낌이라 괜찮았는데 이 게임은 중간에 워터 슬라이드 뺴고는 다른 부분이 없음

그리고 잡몹은 근접 위주로 전투하게 되어있는데 머리 두개 달린 보스나 최최종 보스는 근접 무기가 통하는지 잘 모르겠음 근접 위주로 설계했으면 보스도 근접무기로 상대가 가능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데 개들은 총기 위주로 상대하게 돼서 아쉬움
추가로 전투 시스템이 1대1 위주로 설계돼서 다대1이 되면 매우 어려워짐 특히 원거리 쏘는 몹이 나오면 근접 전투 하다가 그걸 피할 수가 없음
또 추가로 데미지를 주면 촉수가 튀어나와서 그걸 맞추면 즉사인 기믹이 있는데 근접으로 콤보를 넣으면 자동 조준이 들어가서 그 촉수를 바로 맞출 수가 없음 자동 조준을 촉수에 해줬으면 차라리 좋았을 거 같은데 아쉼움


그리고 파밍을 굳이 열심히 안해서 그런거겠지만 재화관리가 엄청 빡빡함 처음에 인벤토리가 6칸이라 파밍을 위주로 했어도 인벤이 부족해서 어차피 못가져갔을거라는 생각이 듦
인벤 확장이 슈트 입고 나서 늘어나는데 그 전에 리포지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으면 더 좋았을 듯

각종 수치 ui들을 게임 내에 녹여낸 것은 좋았으나 그랩 게이지는 어떤 식으로 표시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음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나쁘지만 않으면 그다지 신경 쓰는 편은 아니지만 솔직히 이번 스토리는 좀 별로 적어도 다니가 오해였음을 알게 된 순간에 사과는 했어야 했음 계속 띠껍게 구는데 이게 마지막에 왜 그걸 구해주는지 이해가 안됨 그냥 짜증만 날 뿐 디멘시아 현상이 진짜 가끔 나오는데 그걸 좀 더 많이 나오게 해서 띠껍게 구는 복선을 좀 더 착실하게 깔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함

전체적으로는 그래도 전투 자체는 타격감이 좋아서 나름 재밌기도 해서 차라리 가격이랑 분량을 절반으로 줄여서 + 최적화 좋게 출시 했으면 그래도 나름 평이 좋지 않았을까 싶음

그리고 수동 저장이 딱 그지점에 저장되는게 아니라 미리 설정된 체크포인트를 하나 잡아서 자동 저장은 계속 업데이트 되면서 없어지지만 그 원하는 지점을 남겨 두는게 수동저장인 것 같은데 그럴거면 명칭을 수동 저장이 아니라 다르게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음

한국어 더빙은 캐릭터 생긴게 서양인 관상이라 그냥 영어 더빙으로 해서 잘 모르겠음 굳이 고쳐졌는지 아닌지 모를 한국어 더빙으로 할 생각도 잘 안들기도 했고

그래도 지금은 할인 많이 하니까(70% - 18900원) 그 가격에 사서 해보는 거라면 나쁘지 않은 듯? 그냥 슬래셔 무비 한편 본다 생각하고 하는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