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드래곤즈 (전사) THE KING OF DRAGONS (FIGHTER) ザ・キングオブドラゴンズ (格闘家) playthrough as FIGHTER 고전게임 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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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겜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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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5, 2020 12:00:02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u82NXGSm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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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 of Dragons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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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tion: 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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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더 킹 오브 드래곤즈

1991년 캡콤에서 발매한 판타지 액션게임이다. CPS기판으로 나왔는데, 캐릭터도 작고 액션성도 간단해서 상당히 심심한 화면을 연출한다.

전체적으로는 평작이었지만, 보스를 물리치면 나오는 무기와 방어구가 파워업하면 이에 따른 그래픽 변화가 생기는 점과 스코어에 따른 레벨업 등의 요소는 이후 나온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기반을 다졌다고 할 수 있다.

원래 캡콤은 던전 앤 드래곤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제작하고 싶었고, 어느 정도 제작한 뒤에 당시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던 TSR에게 보여주었으나 이게 무슨 D&D야!라는 소리와 함께 허가가 나지 않아, 설정 및 타이틀을 바꾸어 완성시켰다. 그리고 몇 년 후 TSR에 허가를 받아 던전 앤 드래곤 타워 오브 둠을 만들면서 그 한을 풀게 되었다. 그것 역시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들이지만, 지적재산권 사용권이 만료되어 2까지만 출시되었다.

플레이어 캐릭터


파이터(데렉)
근접 전투형 캐릭터다. 방패로 가드가 가능하며 높은 HP가 안정적이다. 레버를 앞으로 하며 공격 버튼 연타 시 빠른 속도로 공격한다. 안정적인 성능으로 3인 플레이시 거의 3순위로 꼽히는 캐릭터다.


•클레릭(알도)
근접 전투형 캐릭터다. 방패로 가드가 가능하며 HP는 파이터보다 적지만 방어력이 더 높다. 레버를 앞으로 하며 공격 버튼 연타 시 빠른 속도로 공격한다. 특수능력으로 자신의 HP가 꽉 차있는 상태에서 회복 아이템 습득 시, 다른 플레이어들의 HP를 함께 회복시킨다. 당연히 1인 플레이 땐 하등 쓸모없는 기능이다. 파이터의 하위호환격 성능이지만 특수능력이 성직자 다운 힐이라 가끔 파이터 대신 선택되기도 한다. 3인 플레이시 4순위로 꼽히는 캐릭터다.


•위저드(레제)
원거리 전투형 캐릭터다. 이 게임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최강은 위저드라는게 거의 정석인데, 그 중 가장 큰 이유가 5~7레벨 무기 때문이다. 위저드의 8레벨 무기가 생각보다 약해서 버그가 아닌가 착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5~7레벨 무기가 너무나 강력해서이다. 넉백되지 않는 보스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몬스터들한테 5~7레벨 무기의 다단히트 대미지가 실로 막강했고, 8레벨 무기에서 이 다단히트 특성이 사라지고 단타로 바뀌자 1히트 단타 대미지는 8레벨이 더 좋음에도 7레벨 무기의 공격 1회 다단히트 대미지가 훨씬 강한 상황이 생긴것이다. 이 영향으로 경험치 상승이나 레벨업에도 유리하고 타격감도 좋다. 다만 단타 대미지 자체는 7레벨 무기도 그렇게 강하진 않은데 어떤 공격이든 1방에 넉백되는 스켈레톤을 공격해보면 알 수 있다. 초기의 낮은 체력은 어느정도 익숙해진 중반 이후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압도적인 대미지의 편의성 때문에 초보 고수 할 것 없이 3인 플레이시 당연히 1순위로 꼽히는 캐릭터이다. 단 스코어링에서는 엘프에 밀려서 2위다.


•엘프(라벨)
원거리 전투형 캐릭터다. 다른 판타지 소재 게임에서 엘프가 여성, 금발, 긴머리 속성으로 주로 나오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정말로 대부분의 액션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남자 엘프다. 그래서 당시 국딩들은 이 게임의 엘프를 일명 로빈훗이라고 부르곤 했다.[1] 화살을 최대 2발까지 발사 가능하나, 몬스터와 전투 중 중거리에서 레버를 앞으로 하며 공격 버튼 연타 시 화살 속사가 가능해 위저드 못지않은 위력을 낸다. 다만 HP나 방어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맞을것 같다 싶으면 Y축으로 재빨리 피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화살 속사가 상당히 강력해 3인 플레이시 2순위로 꼽히는 캐릭터이다. 스코어링에 있어선 자타공인 굴지의 최강캐로 메탈슬러그6의 클락마냥 자기 혼자 다른 세상에서 놀고있다.


•드워프(발가스)
근접 전투형 캐릭터다. 방패로 가드가 가능하지만 HP가 거의 원거리 전투형인 위저드나 엘프급으로 낮은데, 레버를 앞으로 하며 공격 버튼을 연타해도 체감이 거의 안될 정도로 공격속도가 느린 약캐릭터. 특수능력으로 웨어울프 석궁병의 화살이나 스켈레톤의 투창같은 투사체 공격은 맞지 않고, 튀어오르지 않고 땅바닥에 있는 슬라임도 바로 공격 가능하다. 다만 이 특수능력도 클레릭처럼 다른 플레이어에게 직접 효과를 주거나 하는것도 아닌 드워프 본인 생존용 특수능력이고, 전투 능력도 파이터처럼 심플하게 강하지도 않아 3인 플레이시 거의 기피되는 5순위의 캐릭터이다.

특징

방패로 가드가 가능한 파이터, 클레릭, 드워프가 있고, 위저드와 엘프는 공격을 가하는 텀이 좀 길지만 원거리에서 공격을 하는 것이 가능한 안정적인 운용을 할 수 있어서 처음 킹 오브 드래곤즈를 접해보면 엘프나 위저드를 고르는 것이 편한 것 같이 느껴지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별 써먹기 힘들어서 대부분 엘프와 위자드를 고르는 편이었고 당시에도 인기가 많았지만, 먼 훗날. 근접형 캐릭터들에게는 리치가 짧은 대신 방패를 이용한 방어. 그것도 상당한 수준으로 대부분의 공격을 막아내는 것이 가능해서 특정 상황 혹은 가드에 상당히 익숙해지게 되면 원거리 캐릭터들보다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The King Of Dragons

The King Of Dragons (ザ・キングオブドラゴンズ Za Kingu obu Doragonzu?) is a side-scrolling hack 'n slash beat 'em up game developed by Capcom and released in 1991 for the arcades. Set in a fantasy settning, players choose from five characters (Elf, Wizard, Fighter, Cleric, and Dwarf) in order to travel through the fictional kingdom of Malus and defeat the monsters that have taken over, as well as their leader, the red dragon Gildiss.

The setting is very similar to that of Dungeons & Dragons and other medieval fantasy worlds, with familiar monsters such as Orcs, Gnolls, Harpies, Wyverns, Cyclopes, and Minotaurs. The King Of Dragons was ported to the 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SNES), added as one of the featured games in Capcom Classics Collection Vol. 2 in 2006 and later included in Capcom Beat ’Em Up Bundle in 2018.


Story

The story below is as explained in the SNES manual. It is worth noting this version is a lot more detailed than the Japanese original, and elements such as Guindon, the king and the name of the land not featured or referenced in the original text.

"For over a hundred years, he had descended like a vulture on the land of Malus and left nothing behind but a scorched ruin where the creatures of darkness could reign. After much pleading by the farmers and townspeople, the armies of Malus were gathered and sent to do battle with the mighty red dragon known as Gildiss. Not a single man returned.

In desperation, the King sought guidance from his wizard, Guindon. Guindon told the king that he could cast a spell that would put Gildiss to sleep for one year, but if and when Gildiss awoke, he would be more powerful. Looking out over the suffering that had befallen his kingdom, the King decided his people could take no more. And so he commanded Guindon to put Gildiss to sleep.

Now the year has almost come to an end and darkness has once again befallen the kingdom of Malus. In the last year, the King has sent forth hundreds of knights to find and destroy Gildiss as he sleeps. None have been heard from again.

Now, as the creatures of darkness stand ready to plunge the land of Malus into the abyss, a new band of adventurers plans to set forth before Gildiss awa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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