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마스터듀얼] 엑소시스터 vs 라뷰린스 / 참아야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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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xb_cWn0ULU
2023년 10월 3일 랭겜영상
어느정도 라뷰린스와의 대결에 익숙해지면서 인내하는 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상대도 무지성 라뷰는 아니어서 같은열에 세트한 카드가 당연히 포영일거라 생각하고 세트카드가 하나 더 생길때까지 참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네요.
그래도 제 패가 좋아서 차장 서치 후 발동을 막을 수 있었고 포영이 있어줬기에 전개에 막힘이 없을 수 있어서 무난하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조로아를 먼저 일소하지 않고 마르파를 먼저 썼을 때나 우라라 혹은 증지를 맞거나 조로아 특소효과 발동시 상대가 증지를 날렸다면 거기에 지명자를 썼을거 같다는게 아직 배워야 할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만약 마르파 먼저 시도해서 우라라를 맞았으면 지명자를 쓰지 않고 똑같이 조로아를 이용해 미카에리스를 뽑아 후속과 1제외를 동시에 마련해서 더 유리한 장기전이 될 수 있고 증지를 맞았다면 마찬가지로 지명자를 쓰지 않고 니비루를 배제하고 계속 달려서 마르파는 지명자로 변신시키고 파크스로 하나 더 보충하여 미카에리스와 마니피카 제외빔으로 턴킬을 내는 방법도 있었을 거고요.
어찌됐든 라뷰전은 무명자가 있냐 없냐가 확 나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