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자 모터스포츠 1 - 아케이드 레이스 시리즈6 레이스2 도쿄 서킷 클래스C
완전히 처음 보는 코스입니다. 오리지날 코스 같음. 생긴것도 직선 이리저리 많아서 플레이하기 엄청 불안해보였습니다. 일부러 클래스 낮은 차로 플레이했음. 근데 정작 달려보니까 느낌이 좀 괜찮았습니다. 일단 차가 좋았고, 비주얼이 좋았습니다. 요즘 이렇게 도심 섬세하게 표현한 레이싱게임도 몇없을듯. 리플레이에 보면 자동차에 배경 비치는것까지 구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달리다보니 느낀건데 같은 도쿄라서 그런가 그란투리스모 시리즈의 도쿄 코스하고도 여기저기 비슷한 구간이 있네요.
플레이하다보니까 역시 이게임은 포르자 느낌보다는 프로젝트 고담 시리즈 느낌이 훨씬 더 많이 납니다. 조금 더 나는 수준이 아님 '훨씬' 더 많이 남. 이 게임의 정신적 후속작은 포르자 모터스포츠 2 가 아니고 PGR3 PGR4 이럴수도 있습니다. 근데 프고담2 도 있나...? 아무튼간에. 특히나 이 코스 비주얼이 건물 표현하는 느낌이라든게 그게 프고담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아 갑자기 프고담 개땡긴다.
그리고 이게임 시작할때 포지션 1등하는 차가 있는것같습니다. 성능순으로 세워놓는지는 모르겠는데 이거 1등으로 잡히는 차가 결국에는 레이스 1등할 확률도 높아지는거임. 역시 자동차하고 버튜버는 스바루다... 성능이 웅장해진다...
※ 포르자 모터스포츠 (Forza Motorsport) 시리즈 플레이 영상 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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