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테마여행 1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조계산 선암사, 가을정취와 가을단풍, 순천 선암사/남도의 아름다운 사찰 태고총림 선암사,천년고찰 신선이 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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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채널」 감성여행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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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14, 2022 1:00:10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G3cZXsSmBY

Duration: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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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의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여행지를 찾아 여행 스토리를 전달해주는
「기행채널」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천 선암사는 가장 한국적인 사찰 입니다.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10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삶의 모습에 있어 휴식이 있는 공간이자,기품 있는 수양의 향기가 가득한 사찰입니다. 사찰에서 풍기는
고향의 정취. 고요함과 아름다움이 흐르는 세상의 단 한 곳.산사로 떠나는 여행은 오직 선암사입니다.

선암사는 볼수록 아름다운, 아니 어쩌면 자꾸 들어봐야 그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고. 그야말로 깊이를 헤아리기 힘든 곳입니다.

선암사는 2009년 12월에 사적 50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8년 6월 30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되어있고, 한국의 천년고찰 중 원형보전이 가장 잘 보전되어 있는 한국적인
사찰 입니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는 정호승 시인의 말은 강렬합니다. 시집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가
나온 1999년, KTX가 다니기 전 시인은 긴 시간 기차를 타고 선암사에 갔을 것입니다.

선암사는 정호승의 시가 아니라도 가을에 특히 붐빕니다. 단풍과 어우러지는 계곡을 구경하러 사람들이 몰립니다.
하나의 시인이 선암사에 가라 말한 이유는 단풍 때문이 아닙니다.

순천선암사측간(전남문화재자료 214호) 재래식 화장실(해우소)이 목적지입니다. 정호승 시인은 이곳에서 "
실컷 울어라"라고 했습니다. "풀잎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줄 거라 했습니다.

순천 선암사까지 가서 송광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송광사에는 '무소유' ‘산방한담'을 쓴 법정 스님의 흔적이
담뿍 담겼습니다. 송광사 불일암은 법정 스님이 1975년에 내려와 1992년까지 기거하며 글을 쓴 곳으로,
'무소유'의 산실이라 불립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순천 테마여행 2편으로 ‘ 경내의 은은한 향내와 풍경소리에 마음이 절로 경건해지며
큰스님들으; 발자취를 조용히 되집어보는 순천 송광사 편’을 공유 하겠습니다

임제순풍의 대쪽같은 승풍을 고고하게 지켜온
청정도량이자 천년고찰 한국불교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전남 순천시 승주읍 조계산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단아한 사찰이다.

세상에 단 한 곳, 산사로 떠나는 여행 그 중심에 선암사가 있으며, 불교문화를 통하여 바라보는
세상과 아름다운 숲길,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조계산 선암사의 풍경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조계산에 위치한 선암사, 가을정취와 가을단풍이 아름더운 곳
순천 선암사에서 남도의 아름다운 사찰 태고 총림 선암사를 방문했습니다.
전남 순천의 사찰여행으로 천년고찰 선암사와 선암사 승선교와 천년고찰 신선이 노니는 맑은 터
조계산 선암사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