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더 다크니스 - 한글화 마려운 전개
스토리를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정육점 도살업자를 죽이라는건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 이 지역의 '도살자' 라는 게 이 지역 시체 해결해주는 친구라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완전 중립이라서, 폴리 삼촌한테서 도망치는 재키도 잘 봐준다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한테서 폴리 삼촌을 잡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부터 잡아야 되고, 그 첫번째 목표로 더치 오븐 해리라는 친구를 잡자 이렇게 이야기가 되는것같습니다. '되는것 같습니다' 입니다. 대체 얘들 뭔말하는지 모르겠음...
마피아 패밀리의 암투 같은 얘기라서 한글화가 마렵습니다 엄청 마렵습니다. 근데 이게임이 콘솔에만 있는 게임이라서 한글화의 가능성이 단 1도없습니다... 다크니스2 는 한글패치 있는데... 옛날에는 애정으로 번역하거나 분위기를 읽거나 했는데 요즘에는 한글화가 안되어있으면 그냥 피곤하네요... 그러고보니까 이 게임에 처음 관심가졌던 때가 2007년에 어디 게임잡지 공략본에서 대사집 같은거 보고 반했던거같은... 브이챔프였나 게임피아였나 그건기억안나지만...
뒷문을 들어가야되는데 문지기가 비밀번호를 대랍니다. 비밀번호가 뭔데 이십덕들아; 이러고봤는데 주변에 있는 노숙자가 비밀번호를 알고있었음... 이런식으로 어드벤처 파트가 의외로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게임이라서 참... 야 옛날 공략본... 찾아봐야되냐...
폴리 삼촌은 정신이 나가서 주인공이랑 주인공 여친의 어릴적 추억이 있던 고아원까지 폭파시켜버린것같았습니다. 대체 왜그러던가. 그게 기억이 안난다고 ㅋㅋㅋ
※ 다크니스 (The Darkness) 플레이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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