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 테인 오스월드 이야기 ~ 챕터 1. 킹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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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le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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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6, 2020 9:00:04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mmDRTpuX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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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ssin's Creed: Valhalla (2020)

Duration: 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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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이 이스트 앵글리아 스토리가 좋다고 추천하는겁니다. 지금까지 이겜 스토리가 좋다고 생각해본적은 딱히 없었거든요. 그래서 무슨 스토리가 완성도가 좋다, 라는 의미보다는 재미있다, 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기대해보려 합니다. 지역별로 큰 스토리가 있는 이 게임 구성이 나쁘지만은 않네요. 아무튼 『테인 오스월드 이야기』 의 챕터 1. 킹메이커 분량입니다.

초반에 애들이 숨바꼭질 하는거에 끼어들어서 같이 놉니다. 하나 희한한게 주인공이 '숨바꼭질은 진정한 전사의 놀이지' 라고 평가하는겁니다. 왜? 싶었는데 끝나고 보니까 알게됐음. 이런 흉흉한 세상 속에서 늑대에게서 숨기 위한 연습을 하는 거라고 함. 넘나도 감동적인 이야기였습니다. 다만 본게임은 좀 무서웠습니다 까딱하면 발견될뻔했음...

목적지에 오니까 피니르 라고 하는 내관이라는 사람이 술마시고 쓰러져있고 차기 왕인 오스월드라는 사람은 사람들 설득시킨다고 밖에 나가있습니다. 오스월드 오스월드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흔해서 많이 들어본건지 유명해서 많이 들어본건지... 아무튼 얘네들도 지난시간에 우리 정착지 공격했던 '루에드 클랜' 이라는 하는 놈들에게 고통받고 있고, 이걸 도와주면 자연스럽게 우리편이 된다는 매우 깔끔한 스토리로 구성되어있씁니다.

퀘스트 하다가 스킬 포인트가 아슬아슬하게 쌓여서 드디어 쌍수 중무기 스킬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이걸 위해 살아왔던 것이다. 예상했던 대로의 비주얼이 나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리치도 시원시원하고. 데미지는 제가 전투력 응애니까 그렇다치고 연사력이 좀 심히 딸리긴 하는데 아니 이만큼 멋있으면 저는 만족합니다 이걸위해서 그렇게버텨왔어......

사랑 없는 결혼식을 진행하면서 신부측 오빠하고 신랑측 용병? 친구먹고싶은애? 아무튼 주인공하고 시비가 붙어서 분위기가 개쌈마이하게 개박살이 납니다. 아무리 사랑없는 결혼이라고 하지만 제가 오스월드같았으면 저 시점에서 주인공 쫓아냈을거같음;;; 아무래도 힘이 필요한 시점이다 보니까 드러워도 참는건지 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주인공이 잠에서 깨서 오스월드 찾아가는게 두번째 챕터의 시작인데 여기서 무슨 대화를 할지 그 귀추가 주목이 되는 바입니다.

챕터1 끝냈는데 플탐이 많이 모자라서 이런저런 서브퀘를 진행했습니다. 일퀘 생존자 구하러 가다가 우연찮게 결사단 굵직한놈 한놈 잡은것도 좀 웃겼고, 권장 전투력 55 인 지역에 전투력 320 인 이벤트 있는것도 개웃겼습니다. 아니 전투력 320 인 적은 권장 전투력 320 인 곳에서 나오라고 ㅋㅋㅋ 전투력이 6배 차이남 ㅋㅋㅋ 6배 ㅋㅋㅋㅋㅋ 야 숨쉬는거 스치니까 죽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Assassin's Creed Valhalla) 플레이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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