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전설 3 데모 Fatal Fury 3 - Road to the Final Victory DEMO 餓狼伝説3 ~遥かなる闘い DEMO Arcade Game 고전게임 오락실게임
4아랑전설 3
1995년 3월 27일에 출시된 아랑전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아랑전설 2의 정식 후속작이다.
크라우저가 2에서 쓰러진 이후, 다시 사우스 타운으로 돌아온 기스와 테리, 그리고 진형제간의 진의 비전서를 놓고 벌이는 사투가 메인 플롯이다.
전작까지 지속되었던 시스템을 완전히 뜯어 고쳤지만 그 시스템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발매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듣지 못한 작품이다. 대체적으로 용호의 권 외전처럼 졸작까진 아니더라도 실패작으로 취급하는 분위기. SNK 3편 징크스의 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마냥 흑역사 취급하기엔 억울한 게, 스토리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나 이후 출시된 아랑전설 시리즈와 KOF 시리즈의 시스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이기도 하다.
그래픽과 사운드, 새로 추가된 스토리로 이어나가는 비주얼 요소와 함께 추가해서서 전부 새롭게 만들었다. 배경그래픽과 사운드, 그리고 스토리와 비주얼 요소는 역대 최강이다. 용량의 여유가 널널해서 그런 듯. 홍푸의 스테이지나 시라누이 마이, 야마자키 류지의 스테이지를 보면 정말 화려하다. 사운드 쪽도 KOF 96과 대등할 정도로 고 퀄리티. 거기에 승리 대사 음성지원은 이후 시리즈에도 반영 안 된 본작만의 아이덴티티.그러나 시스템을 완전히 뜯어고치면서 엄청난 이질감이 생겨버렸다. 거기다 새로운 시스템으로 인해 전작과는 달리 밸런스 붕괴가 빈번했다.
조작성도 2에 비해 엄청나게 조잡해졌다. 그로 인해 필살기류나 시스템들도 참 변태 커맨드스럽고(특히 잠재초필이 그러한데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라운드의 남은 시간이 홀수 초일때 입력하는 기술이 있다든가... 여러모로 변태스런 조건들이 난무했다. 아니 애초에 잠재초필 사용조건 자체가 미리 숨겨진 커맨드를 입력해 잠재커맨드가 사용 가능하도록 해금해 놓아야 하는 등 짜증나는 과정이 필요하기도 하고.. ) KOF 2003만큼 조작감이 빡빡해서 뭘 입력하려 해도 잘 안 나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테리의 앉아 C - 크랙 슛을 연결하려고 하는데 번 너클이 나가는 어이없는 현상이 종종 발생한다.
난이도도 전작과 맞먹는 편이라서 아무 키나 연타하는 꼼수가 아닌 이상 클리어하기 어려운 것도 문제. 중간보스인 야마자키 류지와 보스인 진숭수, 진숭뢰는 파동승룡과 장풍칼로 점프나 칼가드 등으로 상대를 괴롭혀 오는게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전작처럼 높은 난이도의 CPU는 공격력이 매우 높게 책정되었기때문에 레벨8 기준 야마자키 류지의 뱀술사 2대만 맞아도 순식간에 피통이 걸레가 돼버린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KOF 99만큼 하향평준화가 심했던 작품. 테리를 제외한 메인캐릭들이 죄다 하향당하거나 생소하게 변화(안 좋은 쪽으로)해 버렸다. 도대체 제작진이 2년동안 무슨 생각으로 게임을 만들었는지 의심이 가는 작품이다. 밸런스를 결정적으로 말아먹은 캐릭터는 다름아닌 이 게임의 주인공 테리 보가드. (앉아 강P - 크랙 슛) x n으로 성립되는 초간단 무한 콤보가 존재했다
참전 캐릭터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죠 히가시
•시라누이 마이
•기스 하워드
•블루 마리
•모치즈키 소카쿠
•밥 윌슨
•프랑코 배쉬
•홍푸
•야마자키 류지 - 중간보스 1
•진숭수 - 중간보스 2
평균 랭크 b이상 달성시 등장
•진숭뢰 - 최종보스
야마자키까지 노미스 클리어에 평균랭크 a 이상 달성시 등장
진 주인공
물론 말할것도 없이 테리 보가드다. 하지만 최후의 승리자는 정작 기스 하워드였다. 그래서인지 기스의 포지션도 보스뿐만 아니라 안티 히어로와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도 잡게 된 것.
테리 보가드와의 싸움에서 패한 기스 하워드는 불타는 기스 타워와 함께 자취를 감추었다. 그 동안 테리는 쳉 신잔의 헬기를 타고가서 야마자키를 쓰러뜨리고 진씨 형제의 초대를 받아 델타 파크에서 숭수와 숭뢰를 연달아 격파한다. 그러나 테리는 숭수와 숭뢰를 죽이지 않았고 그로인해 둘은 구원받는 결말...이지만 마지막에 실은 살아있었던 기스가 기어이 그 틈을 노려 비전서를 손에 넣는다. 최종적으로 모든 비전서를 손에 넣은 기스는 리얼바웃1에서 KOF를 개최하게 된다.
참고로 모치즈키 소카쿠는 엔딩에서 비전서를 아예 태워버린다
Fatal Fury 3: Road to the Final Victory
Fatal Fury 3: Road to the Final Victory[b] is a 1995 head-to-head fighting game released by SNK for the Neo-Geo arcade and home platforms. It is the fourth game in the Fatal Fury series after Fatal Fury Special (which itself was an updated version of Fatal Fury 2). Console versions of Fatal Fury 3 were released for the Neo Geo CD, Sega Saturn, Windows-based computers and on the Wii Virtual Console. The game is also included in the compilation Fatal Fury Battle Archives Volume 1 for the PlayStation 2.
Plot
Three years have passed since Terry Bogard had defeated Wolfgang Krauser and won the second "King of Fighters" tournament. Ever since then, Terry has traveled throughout the world, meeting new friends and battling many opponents along the way. Upon returning home to South Town, Terry rendezvouses with his young brother Andy and his good friends Joe and Mai at the grand opening of the Pao Pao Cafe 2 that's being headed by Richard Meyer and his capoeira apprentice Bob Wilson. During the opening, Joe explains to Terry a disturbing rumor that he had gotten from Cheng Sinzan via a private message in that Geese Howard is supposedly alive, having survived his fatal fall from his personal tower four years prior and faking his death to the public so that he could slowly recover in secret and plan his revenge against Terry, who had defeated him in the first "King of Fighters" tournament. Upon hearing and learning of this, Terry and his friends set out to confirm on whether or not Geese is still alive, not knowing that their personal investigation is only a small part of a bigger threat which involves a dangerous Japanese criminal, two young Chinese orphans, and three sacred scrolls that could easily endanger South Town and the rest of the world.
Gameplay
Fatal Fury 3 retains the format and controls of the previous game in the series, Fatal Fury Special. However, the two-plane battle stages have been revamped into a three-plane format known as the Oversway System. The player fights primarily in the middle plane or the main plane, but can move or "oversway" into either of the sway lines at the background (LP+LK) or foreground (LK+HP). When the player performs an attack in a sway plane (or an Oversway Attack), their character will return to the main plane. Likewise, the player can attack an opponent who is in a Sway Plane with an Anti-Oversway Attack. The player can also do a "Quick Sway" to avoid an attack, leaving the opponent vulnerable to a regular attack.
Other new techniques introduced in this installment includes controlling the height of the character's jump, block an opponent's attack at mid-air (Air Guard), and a new type of combo techniques known as Combination Arts, allowing the player to cancel a specific series (which varies between characters) of regular attacks from one to the 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