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화. 폴아웃 뉴 베가스 - (DLC. 데드 머니) 시에라 마드레 보안 시스템 처리, 도그 해결
지난시간 마지막에 안에 들어가자마자 동료들이 납치되어간거를 제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정신을 차리니 모르는 천장이고, 엘라이자가 이게 카지노 보안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서 주인공의 동료들을 어디론가로 데려간거고, 한명씩 찾아야한다는 얘기를 합니다. 근데 얘 말하는거 보면 이미 시에라 마드레가 자기꺼인것처럼 얘기함... 그리고 영상에서는 중반부쯤에 알게되는건데, 경비원 단말기 중에 이 카지노 자체가 뭔가를 숨기기 위한 게 아닌가 하고 킹리적인 갓심을 하는 메일이 있습니다. 글쎄 이 게임 세계관에서 뭔가를 숨긴다고 해봐야 핵무기 같은거밖에 없긴한데... 아무튼 이 DLC 가 게임플레이는 좀 심하게 개차반이더라도 스토리가 궁금한거는 팩트입니다.
간판 글씨체 때문에 처음에는 바이오쇼크 느낌이 났는데, 돌아다니다 보니까 바이오쇼크보다는 바이오하자드 고전작 느낌이 좀났습니다 구조도 좀 비슷하고. 근데 내용물은 혼돈의 카오스였음. 목걸이 지1랄맞은거도 그렇고 맵 드럽게복잡한데 지도도 개판이고 홀로그램 경비들 와 진짜 ㅋㅋㅋ 두번하라면 못할게임 아니냐 이거진짜. 보안 비밀번호도 2층 카지노 테이블에 무슨 배경 텍스쳐처럼 놓여있어서 이거 찾느라고 한 15분소비한듯 ㅋㅋㅋㅋ 결국 게임 시작하고나서 카지노 보안 끄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을 때까지 게임플레이 시간으로 25분 걸렸습니다. 미친게임 인정하는 각입니다.
맨처음 도그를 구하러 갔는데 얘가 멘탈이 날라가서 막 두 인격이 서로 싸우는겁니다. 몰래 밸브를 꺼야되는데 두번째 밸브 끄는순간 폭발해서 뒤짐. 뭐지 싶어서 알고보니까 이게 시간제한이 있었습니다. 도그가 뭔가를 폭발시키기 전에 재빨리 밸브 세개를 다 끄고 혼자 뒤지게 놔두든가, 아니면 설득으로 해결하든가 둘중하나였음. 다행히 제가 옛날부터 설득의 중요성을 알고 미리미리 올려놨기 때문에 무사히 도그를 살릴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두 동료도 이런식으로 하면 되겠죠 괜찮음 나에게는 세이브 로드가 있기때문에... 세이브 로드 안하기로 맘먹었었으면 아마 도그는 못구했을겁니다... 근데 시간을 너무 촉박하게주잖아 저개새... 아니 도그가...
※ 폴아웃 뉴 베가스 (Fallout New Vegas) 플레이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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