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화. 폴아웃 뉴 베가스 - (DLC. 올드 월드 블루스) 스텔스 슈트 테스트
학생들 자료 빼오기 놀이 한 다음에는 잠깐 들렀었던 X-13? 연구소? 스텔스 장비를 회수하러 날아갔습니다. 근데 실험실 1번에서 바로 장갑 얻길래 뭐지 개꿀쉬운뎅?ㅋ 이랬는데 알고보니까 첫째로 모든 장비를 다 얻어야 그제서야 의상으로 합체되는거였고, 또하나는 이걸 입고서 무슨 테스트를 해야 되는 거였습니다. 이 복장 자기 혼자 말하는게 넘웃겨서 좋았습니다. 입고나서 좀있다가 전투 시작! 농담이에요ㅎ 이러는데 눈나........... 나주거.......... 다만 스텔스 슈트다 보니까 뭐 은신하면 자동으로 스텔스 보이 기능 이런게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런건아니었습니다. 이런 기능 있는 시리즈가 뭐 있었는데 3 였는지 4 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테스트는 기본 제일 쉬운 1단계만 클리어하면 되는거라서 사실상 해도그만 안해도그만이긴 한데, 제 생각에는 이 DLC 가 이렇게 각 실험실에서 각 실험들을 진행하면서 장비들을 업그레이드하는 그런게 메인인거같았습니다. 그나마 지난시간 학생들 자료 회수하는것보다는 훨씬 재밌었음. 이미 주인공 뇌가 떨어져나가고 당신의 척추가 필요한가요? 상태는 아무래도 좋은 상황인거같습니다.
중간에 돌아와서 템정리함. 이 DLC 는 템정리도 편해서 좋습니다. 맵 한가운데에 인공지능 상점이 있으니... 리필이 좀 늦는게 안타깝습니다. 저는 상점에서 진짜 스팀팩 빼고 아무것도 안사는데.
그다음에는 X-2 연구소에서 이상한 송신을 찾으라고 해서 부랴부랴 달려가다가 맵한구석에 '율리시스의 거점' 이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들어가보니까 녹음 테이프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엘라이자 (=시에라 마드레) 얘기고, 또하나는 '그 배달부'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일단 시에라 마드레 얘기는 당연히 데드 머니 얘기겠고, 이 게임이 역시 공개된 어떤 순서대로 플레이하든 어딘가에서 다른 이야기가 튀어나온다는거를 또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배달부' 얘기가 더 중요한겁니다. 이게 아마 마지막 DLC 인 론섬 로드? 였나? 그거얘기일 겁니다. 그게 진짜 기대된다이거지......... 근데 걔도 어디하나 나사빠진 내용이거나 게임플레이거나 하면 진짜....... 울지도모름............
X-2 연구소 바로 앞에서 해골을 발견했는데, 이게 우주복을 입고 살아 움직입니다. 적 이름이 '슈트' 로 표기되는걸 보면 혹시 슈트가 안에 있는 해골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움직이는게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흠 좀 무섭군요; 그게 아니고 안에 해골이 살아있는거면 갑자기 분위기가 스카이림인데;
※ 폴아웃 뉴 베가스 (Fallout New Vegas) 플레이 영상 모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y9liaRcdY_UXYa5M4xrahzhSVuz-CnSU
블로그 http://blog.naver.com/pupplestorm
Other Videos By PuppleStorm
Other Statistics
Fallout: New Vegas Statistics For PuppleStorm
Currently, PuppleStorm has 10,728 views for Fallout: New Vegas across 74 videos. There's over 1 day worth of watchable video for Fallout: New Vegas published on his channel, roughly 1.98% of the content that PuppleStorm has uploaded to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