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디 어센트 - 「오닉스 보이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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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le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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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25, 2021 9:00:03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v-rkpue5HI

Game:

The Ascent (2021)

Duration: 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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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을 엄청 플레이 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한게 8월초였음. 플레이를 안했던 이유가 두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뜬금없이 고전 둠 시리즈에 빠져가지고 1, 2 를 연이어서 플레이했고, 또하나는 하데스라는 게임이 게임패스에 풀렸는데 이거 하느라고 정신이없었습니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이게임하고 비주얼적으로 장르가 겹침... 한가지 차이점이라면 디 어센트는 메인 퀘스트 일직선이 있고, 하데스는 일직선인 죽음이 있을뿐...

아무튼 오랜만에 플레이했더니 뭐가뭔지 별로 이해가 안됐습니다. 게임플레이는 물론이고 스토리 자체를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당최 이게임이 고유명사같은걸 많이 써서 따라가기가 벅참. 그나마 이게임이 코덱스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모르는 단어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감을 다시 익혔습니다. 나랑 같이 일하던 고용주가 자기 인덴트 (=노동자) 들이 실종됐다고 그걸 찾아달라는 의뢰를 했는데, 이거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이 '오닉스 보이드' 라는 곳에 있다고 해서 거기 달려가고있었습니다. 4화에서 버그인지 진행도가 미달돼서 못가는곳인지 헤맸던 곳이 뚫려서 그쪽으로 내려가니까 일이 진행이 되더라구요. 그냥 이겜은 진짜 메인퀘 일직선으로 달려야할듯...

가는길이 엄청 고행이었습니다. 전투하는법을 까먹음. 이게임 체력이 많이 닳으면 진동이 심장박동처럼 두근두근대네요 좀 무서움. 처음으로 '방패 든 적' 도 나와서 좀 당황했는데 이 연재분 중반부쯤에 익숙해져서 그대로 게임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택시도 해금돼서 이제 좀 안걸어다닐수있겠다 싶었는데 목적지도 이름으로 써져있고 한번 타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웬만해서는 잘 안쓸거같습니다. 미션 목적지 몇미터 이하는 그냥 걸어다니기 이렇겢 정해놓고 돌아다녀야 할듯.

이고생 저고생 하면서 오닉스 보이드라는 곳에 도착했는데 1층에서 웬 오크처럼 생긴 괴물이 난 니네 인덴트들 모르는데 혹시 날 도와주면 내가 생각해내줄수도 있다 이런식으로 나와서 그냥 그자리에서 망치로 대가리 후리고 싶었습니다. 아무튼 다음시간에는 그 괴물아저씨의 정보원을 구하러... 가는게아니라 가는김에 납치한애 합쳐서 싸그리 다 죽이고 오라는 미션을 받게 됩니다. 골때리는 놈들이네 이거.

22:07 에서 갑자기 게임 튕긴거는 원인 모릅니다. 게임이 문제인건지 하드웨어가 문제인건지... 설마 하드웨어가 문제일라고... 아 그러고보니까 옛날에 유튜브에서 1인칭 모드를 영상으로 봤었는데... 이게임 디테일 개 제정신나갔음... 오히려 이게 사이버펑크 2077 같음... 이게 진짜 12명이서 만든 게임이라고...?



※ 디 어센트 (The Ascent) 플레이 영상 모음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y9liaRcdY_UPMX3MshADW14OYGTnq4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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