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state '76은 윈도우용 자동차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의 개발사와 배급사 모두 액티비전이며, 1997년 3월 28일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그루브 챔피언과 그의 동료 토러스, 그리고 그들의 수리공 스키터의 대담한 공격을 그리고 있다. 강력하지만, 알 수 없는 어떤 존재가 미국 전역에서 악당(크리퍼라고도 알려진)을 끌어들여 자신의 사병으로 쓰려 하고 있다. 그루브(백발 주인공)의 누이 제이드(여자)와 토러스(흑인)는, 그 사병들의 움직임을 조사하고 있었는데, 1976년 7월 3일 밤 제이드는 텍사스 주의 러벅 외곽 지역에서 살해당했다.
그루브는 별로 내키지 않아했지만, 토러스는 그루브에게, 이전에 제이드가 몰던 피카드 피란하 차량을 몰고 자신과 같이 다니도록 한다.
초기에 토러스는 그루브에게 동반자이자 멘토로서 행동했지만, 토러스가 매복에 당한 뒤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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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는 wimp 로 했습니다.
자동차 지붕에 기관총 달고 쏘는, 어렸을 때 조금 해보다가 관둔 게임입니다.
이번에 끝까지 해봤습니다. 컷신에서 나오는 캐릭중에 흑인이 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아니고 백발의 백인이 주인공이네요.
평가를 하자면 개인적으로 별로네요 ^^; 터렛 무기는 자동 조준이 되는데 움직이는 적은 못 맞출 때가 너무 많습니다.(킹받음)
그리고 스토리 마지막 부분에 악역이 의자에 꽁꽁 묶인 주인공이 도발했다고 자동차 주고 대결하는 건 제 생각으론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
dgvoodoo2를 이용해서 생긴 문제가 있는데 레벨과 레벨 사이에서 팝업메세지 창만 뜨면 게임이 멈추는 겁니다. 레벨4에선 무조건 팝업이 뜨면서 멈추는데 온갖 발악을 해서 겨우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괜찮은 점은 적들의 다양한 부품들을 고쳐서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점, 미국에서 자동차 도로를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자동차 점프를 많이 해볼 수 있다는 점 등 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