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ers Revenge (Condor Heads) 브레이커즈 리벤지 (콘도르 헤즈) ブレイカーズ・リベンジ (コンドル・ヘッズ) 고전게임 playthrough 켠왕 Arcade
콘도르 헤즈
국적: 미국
캐치프레이즈: 「정령에게 인도받는 황야의 철인」(精霊に導かれし荒野の鉄人)
프로레슬링을 사용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격투가. '마니투'라고 하는 정령의 존재를 신앙하며 정령에게서 "이 지상의 모든 나라에서 맹위를 떨친 사악한 의지를 지닌 자를 봉인할 때가 왔다. 이제부터 그대가 가는 곳에 사악한 의지를 지닌 자가 있을 것이다."라는 계시를 듣고 그 '사악한 자'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격투대회 'FIST'에 참전한다.
레버 1바퀴 잡기와 2바퀴 초필살기를 지닌 장기에프 비슷한 잡기 캐릭터이지만 버튼 세개를 동시에 눌러 나가는 무적 대공기 '토마호크 잭', 난무계열 초필살기인 '아틀라스 록 버스터'를 지니고 있어 타격 쪽도 제법 충실하다. 파워가 좋아서 성능면에서는 3강의 바로 뒷자리쯤에 위치한다. 모든 버튼으로 잡기가 가능하고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잡기를 하면 연타잡기를 할 수 있어 잡기가 꽤 다채롭지만 혼자만 대시/백대시가 둘다 없다는 시스템상의 페널티가 있고 쓸만한 돌진기도 없는데 기동성은 최하급이라 일부 니가와캐 상대로는 답이 없다. 토나오는 니가와를 자랑하는 사이조 상대로는 0:10이라는 소리도 들으며, 본게임의 대표적인 약캐인 알시온으로도 의외로 해볼 만하다. 기본기도 보기보다 리치가 그리 길지 않아 니가와 앞에서는 첩첩산중.
얼핏 보면 멀쩡한 인간인 것처럼 보이지만 멀쩡한 바지의 허리부분을 잘라버려서 마치 허벅지 양말처럼 만들어놓고 엉덩이를 노출하고 다니는 미친 변태다.
캐릭터의 원형은 '천린의 서 시카고'에 있던 '레드 기가스'라는 캐릭터. 이름은 복제 버전 쪽이 가져갔다.
Condor Heads
Condor Heads (コンドル・ヘッズ) - a Native American wrestler. After experiencing a vision from his lion spirit, Manitor, Condor enters the tournament to find what's lacking in his life.
A Native American fighter who uses a powerful grappling style. In the 1994 prototype Crystal Legacy, he was known as Red Gigars, a name given to his clone counterp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