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stalkers: The Night Warriors (Anakaris) ENDING 다크스토커즈- 나이트 워리어즈 (아나카리스) 엔딩 ヴァンパイア(アナカリス) エンディング

Channel:

방구석 겜덕후

Subscribers:

1,470

Published on September 4, 2021 11:30:08 P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FKneOaywM4

Game:

Darkstalkers: The Night Warriors (1994)

Duration: 1:59

147 views

5

아나카리스

캡콤의 대전액션게임 뱀파이어 시리즈에 나오는 미라 캐릭터다. 첫번째 시리즈부터 출연했으며 성우는 토쿠마루 칸.

설정은 고대 파라오의 영혼이 깃든 미라이다. 12살에 파라오가 되었다.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예견했고 피라미드에 자신이 부활할 장소를 만들었으며, 그가 죽은뒤 5000년이 지난뒤 파이론의 탄생과 함께 그는 부활했다. 근데 태어나고보니 이미 왕국이 멸망해있고 이 일에 실망해, 나라 재건을 기도한다.

성격도 괴짜같고 인상도 무서운 편이라서 악역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고 진심으로 자신의 백성들을 아끼는 참된 군주. 앞의 각주에서 설명했듯 나름대로의 지상낙원을 건설해서 자신의 백성들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등 분명한 선인이다. 여기까지면 그다지 특이할 것도 없는데...


이 캐릭터는 파면 팔수록 아스트랄함이 흘러 넘치는 캐릭터로, 대전역사상 유사한 캐릭터가 그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을 정도로 특이하다. 등장은 하늘에서 서서히 관이 내려오면서 캐릭터로 변신하는데, 이정도는 약과. 승리 메세지는 잔향음을 포함하는데, 이를테면 패자여 물러가라가라가라 승자에게 길을 열어주는 거다거다거다 같은 식이다. 과거 정종철이 갈갈이 패밀리에서 주로 묘사하던 교장선생님을 떠올리면 쉽다.

도발도 특이하기 그지없는데, 킥 3개 + 스타트 버튼, 혹은 아무 설정 없이 도발하면 랜덤하게 황금관에서 우스꽝스러운 미라가 튀어나오고, 펀치 3개 +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황금관에서 장례식 행진이 시작된다. 하지만 가장 큰 요점은 응답도발. 장례식 행진때 상대 아나카리스가 기본 도발을 하면 관이 열리는데, 관 뚜껑에 예의 그 미라가 굉장히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빙글빙글 돌고, 펀치 3개 + 도발을 할 경우, 장례식 행진이 끝날때까지 화답의 댄스를 춘다


정말 특이한 기본기

기본잡기가 없다. 그래서 근접전이 벌어지면, 초보자들은 그대로 털릴 수밖에 없다. 대신, 커맨드 잡기가 있어서 아쉬운 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맨드 잡기는 거리에 따라 갑자기 공중에 손이 나타나 휘젓는데, 잡힐 경우, 붕대로 둘둘 감아서 돌리다 찍어내려버린다(...).

펀치나 킥이 강력하고, 펀치의 경우 ← → + P를 누르면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코브라 블로가 발동된다. 기본기와 연계할 경우, 쉽게 콤보를 먹일 수 있다.

제자리 점프는 공중부양 상태이며, 공중에 뜬 채로 좌우 이동이 가능하고, 중이상의 킥 공격을 하면 땅속에서 발이 튀어나온다. 대각선 점프는 삼각 점프도 가능하며 체공시간이 달심 저리가라할 정도로 겁나 길다. 물론 중공격 이상의 칵 기본기는 땅에서 나온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강 펀치는 하반신이 피라미드로 변신해서 상대방을 후려친다(...). 이 기술의 이름은 미이라 드롭.

그리고 구석에서 백대쉬를 하면 반대편 벽에서 나오기 때문에, 선채로 코너에 몰렸을 경우, 탈출이 가능하다.

잡기 반격기도 있는데, 이 역시 아나카리스 답다. 보복의 구멍이라는 기술인데, 쓰러졌을때만 발동되며, 발동시 버둥거리는 듯한 모션으로 상대를 잡아채고, 그 순간 상하체가 분리되어 상대를 그대로 빨아들여 함께 차원이동한 다음 위에서 나타나 찍어버린다. (...)


전체 평가

성능은 매우 강력한편. 단 잘 다룬다는 한정하에 관의 춤을 이용한 견제플레이도 가능하고 체공시간이 길다고 해도 발공격이 땅 아래에서 나와주는데다가 빠른 속도에 타격직후 지상체인으로 곧바로 연결되고, 백점프에서도 사용가능한 드롭킥 계열의 고성능 특수기 성자의 묘비(수직), 거대한 묘비(대각선)까지 있어 큰 문제는 없다. 체인 데미지도 전 캐릭중 최강. 상대의 모든 공격에 대처할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지금도 잘만 쓴다면 최강이라 할수있는 성능을 갖고 있지만 기본잡기까지 있었다면 훨씬 더 강력했을 것이다.



Anakaris

Anakaris (アナカリス, Anakarisu) is a fictional character in Capcom's Darkstalkers series. His first appearance was in Darkstalkers: The Night Warriors and he has appeared in every Darkstalkers game since. He is the only character in the series without a regular throw and the ability to perform a push block in Vampire Savior: The Lord of Vampire and its updated titles. He is well known for his attack, Royal Judgement (originally Pharaoh's Curse, also known as Royal Curse), that transforms characters into small, helpless versions of themselves.

Outside of the Darkstalkers series, Anakaris has appeared in Marvel vs. Capcom 2. He would also make an appearance in Capcom Fighting Evolution along side Demitri Maximoff, Felicia, Jedah Dohma and Pyron. In UDON Entertainment's Darkstalkers: The Night Warriors issue one comic, he is seen fighting a Huitzil.

He was designed by Object and Effects designer Takenori Kimoto, also known as "Kimo-Kimo". He would often create many sprites for Anakaris that gave trouble to the developers when trying to include them as attacks or poses. Nevertheless, practically all of these sprites appear in the last installment, Darkstalkers 3 as fan-service for the players


Personality

Anakaris is a strong willed, prideful person who cares about his people and empire, he holds respects for good rivals and people with strong spirit and will that dare to challenge him. As a Pharaoh, he views himself as the embodiment of god, a messiah, and a good king. In fact, he believes in justice and bring salvation to all of his followers, as noted in his winning quotes. He has always a somber mood, but acts calm and confident.


Background

The 12th Pharaoh of a great Egyptian empire. He became Pharaoh at the age of 12. Foreseeing his revival, he had a pyramid and a sanctum created for his return. Five thousand years later, he was brought back to life by a supernatural force when Pyron invaded Earth. After the battle, he traveled five thousand years back in time to fight and defeat the invaders of his empire.

Once his kingdom was saved, he heard a voice from the far future. He traveled to the present time and entered the Majigen (a realm created by Jedah). While fighting there, he learned that the destruction of his kingdom was unavoidable. In order to protect it, he then returned to his kingdom and took his people to another realm so that they may be free from the dark wars of Earth.


Powers and Abilites

Anakaris has many supernatural abilites such as the ability to make his own bandages into weaponry, he can jump very high and float. He can extend his limbs and disappear briefly, curse his opponents into small versions of themselves like animals or related objects. He can disembody himself, and his small servant, Khaibit, takes control of his lower body. He can summon a large snake that acts as his "Strong Punch" command.

Other Statis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