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Fairy Tail (2020)

Duration: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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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Hard
먼저 트로피 공략, 진행 공략, 출구 위치 알려주는 목적인 영상이 분명히 아니므로 이런 사람들은 딴 데 가서 알아보세여(분명히 말했음)
보셔야 될 분이 계신 영상이라서 그냥 딴 데 가서 알아보시면 됨(가도 안 말려여)
일단 시작하면 뭔가 과거에 얽힌 저마다의 스토리들이 있었는데, 그것을 알지 못한 채로 사건이 시작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음(전작이 있는지는 확인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으나 있는 거 같음)
게임은 주로 여러 길드들이 존재하는 데, 그 중에 과거에 명성이 있었던 길드 중의 하나가 흥망과 성쇠를 단시간 내에 반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
길드에 소속되어 있는 개성이 강한 마도사들이 독특한 마법을 사용하며 악의 무리들과 전투를 수행해 나감
일종의 마법 길드 RPG라고 할 수 있음
개성있고 강한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는 만화 원피스를 떠올리게 함
인물들은 각각 과거에 얽힌 어떤 사연들을 가지고 있다는 점
게임의 목적은 길드를 최고로 육성해가면서 세계를 위협하는 존재들에 맞서 싸우는 것
길드의 소중함, 나아가 동료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야기
인연이벤트가 존재하여 길드 구성원들의 색다른 면을 엿볼 수 있다는 점
(몇몇 주인공들만에 국한되지 않고 길드 내의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연대감을 잘 느끼도록 만듦)
배틀은 턴제의 박력 있는 마법 배틀로 스킬마다 가진 마법의 범위가 존재
각각의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스킬의 이펙트는 나름대로 선전했다는 느낌을 받음
(신경써서 만든 느낌)
특히 '대마투연무' 는 강자를 가려내는 무술대회라는 측면에서 게임의 매력을 극대화시킴
전투를 하다 보면 케릭터들이 성장하는 데 '모드 체인지' 나 '합체 마법' 등은 박력이 넘치고 역동성이 강한 느낌을 줌(캐릭터의 능력을 끌어올려줌)
초반에 부족한 자금은 등급에 따른 의뢰를 수행하여 어느 정도 메꿀 수 있음(의뢰를 해야할 수밖에 없는 구조)
의뢰를 수행해 나가면 다음 등급으로의 이행이 가능해지고 그 등급에서의 의뢰가 또 생기게 됨
의뢰의 대상이 되는 장소들은 많지는 않으나 그 나름의 특색을 잘 표현해내었다는 점
어떤 의뢰들은 일정한 사연을 포함하고 있어서 나름의 재미가 있음
각각의 캐릭터들의 코스튬을 변경할 수 있음(나름 재미가 쏠쏠)
단점이라면 정기 토벌 의뢰는 성질머리가 급한 사람들에게는 지루할 수 있다는 점(반복적, 기계적)
Hard 이상의 난이도가 없어서 선택의 폭이 좁다는 점
시공의 틈새는 일종의 미로같은 느낌이지만 맵을 활성화시키지 못해 찾기가 좀 버겁다는 점
강자들 다수 대 다수의 전투가 많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ps4 자체 영상 녹화라 길이는 15분 이내
앞 뒤 영상이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녹화를 까먹었거나, 혹은 잘렸거나)
편집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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