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의 기사 데모 Knights of The Round DEMO ナイツオブザラウンド デモンストレーション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1991년 아케이드로 발매된 캡콤의 아케이드용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게임 제목부터 원탁의 기사이듯이 당연히 기본적인 스토리는 원탁의 기사들이 성배를 찾는다는 내용으로 13인의 원탁의 기사 중 아서, 랜슬롯, 퍼시벌이 등장한다.
기본 조작 및 스킬
점프 공격이나 스매시는 레버를 고정한채로 쓰면 안 된다는 점에 주의. 가드는 애초에 커맨드상 레버를 고정하고 쓸 수 없으니 당연히 말할 필요가 없다.
모든 스킬은 공격과 레버입력의 동시 발동이나, 정확하게는 1평타가 발동되는 중 (1~4프레임) 에 레버를 입력해야 나가는 시스템이다. 정확한 발동조건은 공격을 레버 입력으로 캔슬시켜 특수기가 나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공격보다 레버 입력이 먼저 먹히면 스킬이 나가지 않는다.
스킬을 쓰기 위해서는 레버 입력보다 공격 입력을 근소하게 먼저 눌러야 한다. 예를 들면 스매시는 공격 + → 입력이 아니라 공격 - →.
가드는 공격 - ← - 가드 모션 중 공격버튼 유지.그러나 이대로 사용을 하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공격 버튼 유지 - ←"로 가드 굳힘을 유지하는 것이 더 편한 편.
•뛰어오르기 : 공격 + ↑
퍼시발은 사용 불가능. 아서의 경우는 검으로 걷어내듯이 쳐서 적을 다운시키며, 그 후 자동으로 점프를 하는데 추격타로 넣을 수도 있고 레버 좌우 추가 입력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이 기술로 말에 탄 적을 떨어트릴 수도 있으니 강공격보다 이 쪽을 쓰는 것이 좋다. 랜슬롯은 점프킥인데 의미를 알 수 없다. 대공기인지 모르겟지만 이 게임은 가드를 하면 무적시간을 부여하니까 쓸모가 없다. 게다가 이후 점프 상태가 되는 아서와 달리 행동 불능 상태로 체공하므로 얻어맞기 딱 좋다.
•스매시 : 공격 + →
흔히들 말하는 강베기. 랜슬롯 같은 경우는 딱히 연계가 아니라 단독으로 써도 될 정도의 선 딜레이 밖에 없다. 나머지 둘은 선타로 쓰고 싶다면 가드무적 후 연계를 넣는것이 기본이며, 한번 다운시켰다면 쫓아가서 스매시 쫓아가서 스매시 등으로 적을 잡으면 된다. 아더는 정말 느려서 가드 후에도 넣기 쉽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주의. 퍼시발은 생긴거 답게 파워 하나는 발군이고 발동도 빠르지만 도끼의 판정거리가 짧아 가드무적 상태가 아니면 의외로 근접해서 맞추기 어렵다. 말에 올라탈 경우는 아서라도 적은 딜레이로 스매시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해지고, 말에 탄 상태에서 풀로 모아 때리면 3명 모두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낸다.
•가드 : 공격 + ←
제일 중요한 스킬이다. 이걸 잘하느냐 못하느냐로 고수와 하수가 갈린다. 특히 메테오를 시전하는 스테이지 6 보스인 피의 갑주 무라마사를 상대로는 가드를 잘해야 이긴다. 가드에 성공하면 약 3초 가량 무적시간을 부여하기 때문에 필수 스킬이지만, 무턱대고 지속하면 약 20프레임 정도 후에 헐떡이면서 스턴이 걸리기 때문에 일정 이상 지속했다면 바로 풀고 다시 가드를 하는 식으로 패턴을 파악하여 가드를 유지하는 테크닉을 숙지해두는 편이 좋다. 가드에는 숨겨진 조작법이 있는데, 이를 활용할 수 있다면 더욱 게임을 플레이 하기가 수월해지지만, 프레임 판정에 숙달이 되지 못할 경우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캐릭터가 진행 방향을 바꾸면서 칼을 아주 잠깐동안 옆으로 돌리는 모션에 3프레임 정도 되는 자동 가드판정이 생긴다. 정확히 말하면 킹 오브 드래곤즈의 가드 시스템이 약화된 채로 이어진 것. 킹 오브 드래곤즈와 달리 시간이 굉장히 짧은 편이라 활용을 못한다면 그냥 없는 셈 치는 것이 좋다. 드래곤즈 때 보다 공격 패턴이 늘어지거나 시간차로 넣는 것도 많고 공격에 정신이 팔리다 보면 오히려 더 힘들어지기 때문. 이 두가지 특성을 활용할 수 있다면 써보는 것이 좋다. 가드를 펼쳤는데 적이 공격을 하지 않았다면 반대방향을 보면서 버튼을 뗌과 함께 위나 아래로 움직이는 것으로 '가드 - 반대방향을 보는 순간의 가드 프레임으로 가드 - 위로 움직이면서 적 공격 회피'의 3단 방어도 가능하다. 물론 너무 무리하게 쓰기 보다 그냥 가드를 확실하게 써서 반격만 잘해도 상타는 칠 수 있으므로 무리는 금물이다.
•위기탈출 : 가드 중 점프 or 점프 + ←
가드를 너무 오랫동안 유지하면 발생하는 패널티를 방지하거나 다수의 적에 포위되었을 때 탈출하라고 만든 듯한 커맨드. 캐릭터별로 고유의 모션이 나간다.
•대시 : →→
퍼시벌 전용 시스템이다. 빠른 속도로 전방으로 달려가며, 여기서 공격이나 점프 공격도 가능하다. 그런데 이 대시 공격이 별로 돌진 공격스럽지 않게 도끼를 옆으로 휘잉하고 돌려서 치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아는 대시 공격 같은 빠르고 강력한 공격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봉인기 수준은 아니지만, 그냥 단독으로 공격을 피하기 위한 용도로 대시를 쓸 일이 훨씬 많을 것이다.
•점프 : 말에 탄 상태에서 →→
점프 버튼이 방향 전환으로 바뀌고 레버 조작으로 점프를 사용하게 바뀐다. 이 커맨드를 쓰면 점프를 하며 착지시 공격판정이 발생하므로 공격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말이 착지를 할 때 꽤 넓은 공격판정이 있어서 스테이지 중간에 얻어맞는 아군 구출 등에도 유용하다.
•메가 크래시 : 공격 + 점프
캡콤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전통의 시스템이다. 점프를 먼저 누르면 나가지 않는 점에 주의하자. 가드가 있는 이 게임 특성상 방어용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적을 넘어뜨린 후 추격하기 위한 에너지 소모 공격기술에 가깝다. 파워가 절륜하며 그 반동으로 소모되는 에너지도 크다. 범위도 그래픽 보다 더 넓으며, 파워 아머를 가진 적 보스에게는 쓰러뜨린 후 근접해서 사용할 시 다단히트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클리어도 가능하다.
Knights of the Round
Knights of the Round is an arcade game released in 1991.
It is a side-scrolling beat 'em up based loosely on the legend of King Arthur and the Knights of the Round Table. The game features an RPG-like level advancement system, with fighters getting new weapons and armor as they advance through the game. However, the player cannot choose how to upgrade his/her character - the level up system is static. The game was included in Capcom Classics Collection Vol. 2 for the PlayStation 2 and Xbox. Knights of the Round was later included in Capcom Beat ’Em Up Bundle in September 2018
Story
Legend says the man who pulls the sword Excalibur from the stone, is destined to be king. And so it was that Arthur, a young knight, pulled the sword from the stone and claimed his birthright. But none of the other lords and knights would follow the "boy king" and the land quickly began to wither and die.
At last Arthur turned to Merlin for guidance and advice. Merlin explained that only the Legendary Grail holds the power needed to unite Britain under Arthur's rule. Lost for ages, the grail would heal the rift between the land and the one true king and will bring prosperity to the land and to its people.
So, with aid of his trusted friends Lancelot and Percival, Arthur set forth on his quest to dispel the evil from the land and to reclaim the lost grail...
Trivia
◾At the end of the first section of Stage 3, when the character destroys the barricade and leads the knights into the castle, an enemy Bird Man can be seen amongst those entering the gates.
◾The characters all returned in the Japan-only release Capcom World 2.
◾Lancelot was one of the available characters in the canceled RPG mobile Capcom Super League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