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imWorld (2018)

Duration: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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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점수를 작년보다 좀 엄격하게 매겼습니다. 아마 작년에도 이런 식이었다면 점수가 더 낮아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그때는 산 게임이 얼마 없었기도 했고... 아무튼 정한 순위는 이렇습니다.

8위.발헤임
사실 멀티로 어느 디코 그룹과도 한 적이 있는데 8위네요;;; 사실 혼자서 하기에는 불친절한 점도 있었고 깊이는 좋았는데 더 자세히 하기는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7위.고잉 미디블
예전에 제가 림월드를 엄청 많이 한 걸 떠오르면서 했는데... 사실 림월드가 모드빨인거 생각하면... 그래도 창작마당 활성화되면 계속 할 생각은 있는 편이므로 걱정마시길...

6위.세이 노 모어
사실 이건 일종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기도 했습니다. 그 덕분에 다시는 하기가 조금 꺼려지기도 했죠;;; 스토리와 기능성은 좋았는데 다시 할만한 게임성은 하나도 못 느끼겠습니다.

5위.팀파이트 매니저
제가 머리가 안 좋아서 오래 붙잡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게임 자체는 상당히 조합을 신경써야하다보니 은근 파고들만합니다. 지능이 더 중요해서 문제였죠;;;

4위.아이돌 매니저
사실 이거... 아이마스 생각하고 하면 골치아플겁니다. 제 입장에서는 이것덕분에 더더욱 하기 좋았던 편입니다. 의외로 캐릭터들 자체도 현실적인 편이죠.

3위.엔드존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물입니다. 사실 제가 도시건설을 좋아하는지라 꽤 열심히 했는데 어렵긴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배니쉬드처럼 오오츠크해 돌고래 떼죽음은 아니라 파기 쉬웠습니다.

2위.미디블 다이너스티
사실상 제가 이번년도 제일 오래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중세는 고사하고 은근 파고들만한 요소 천지에 적응될수록 하고싶어지며 마을을 가꾼다는 느낌이 아주아주 좋았더라고요.

1위.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제가 작가에 대해 부정적이지만 이건 저랑 통하는 내용이라서인지 스토리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게다가 게임성 자체도 이펙트가 엄청나고 효과, 그래픽마저도 상당히 좋았으니...

나머지 순위 외: 스컬, 시즈 서바이벌,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미니 모터웨이즈, 언메탈, 태번마스터, 사아아아아슴 시뮬레이터.

사실 제가 생각해도 별 좀 덜 주거나 더 준 게임도 있는데 어차피 순위는 변동없으니;;; 너무 따지지 말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dn98172
사용된 브금
TF2 Playing with Danger
Manic Polka - Kevin MacLeod
인트로브금: Crypt of the Necrodancer OST - Mausoleum Mash
아웃트로브금: Tobu - My Own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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