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M44' 국내판 명칭, KT 전용폰 '점프3'로 확정 [말하는 기자들_산업_1013]
4삼성전자의 새로운 저가형 스마트폰 '갤럭시M44'의 국내판 모델 명칭이 KT의 전용폰 '갤럭시점프3'로 확정됐습니다.
국내에서 지난달 전파인증을 통과한 만큼 연내 출시가 예상됩니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달 18일 적합성평가(전파인증)를 획득한 단말기 'SM-M446K'의 제품명이 갤럭시점프3로 확인됐습니다.
갤럭시점프 시리즈는 KT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출시해 온 30만~4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전파인증은 국내에서 전자 제품 출시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보통 전파인증을 통과한 단말기는 1~2개월 이내 출시됩니다.
이에 따라 KT의 갤럭시점프3도 이르면 이달 내지 다음 달 중 공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갤럭시점프3의 후면 디자인도 공개됐는데, 전작 갤럭시점프2보다 올해 7월 출시된 '갤럭시M34(SM-M346B/DS)'와 더 유사합니다.
쿼드 카메라가 아닌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LED 플래시는 두 번째 카메라보다 살짝 올라간 곳에 배치됐습니다.
갤럭시점프3 출고가는 전작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 5월 출시된 갤럭시점프 가격은 39만9300원, 지난해 4월 출시된 갤럭시점프2 가격은 41만9100원입니다.
뉴스토마토 신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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