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양사가 카드게임으로 돌아왔다! 넷이즈 신작 모바일게임 '음양사:백문패'(百鬼異聞録~妖怪カードバトル~) 플레이(onmyoji: the card game gameplay)
#음양사 #백문패 #신작모바일게임
10월 22일에 글로벌서버 런칭이 완료된 '음양사: 백문패'(onmyoji: the card game)입니다. 음양사 시리즈 중 가장 최근에 나온 게임이며, 하스스톤이나 섀도우버스와는 다른 전략성을 가지고 있는 보는 맛이 있는 카드게임입니다. 가루를 모아서 카드를 만들 수가 있고, 골드로도 카드팩을 살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양사 특유의 분위기 및 일러스트가 정말 잘 녹아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양사IP를 이용해 만든 다른 게임인 결전 헤이안쿄, 심지어 음양사 첫작보다도 처음 튜토리얼을 포함한 게임플레이의 전반적인 부분(스토리, UI, 일러스트, 카드효과 등)에서 더 음양사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덕분에 카드게임 중에서 비주얼적인 부분은 탑급이라고 생각하고 음양사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수작 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넷이즈 게임처럼 배틀패스 시스템이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스킨 욕심이 없다면 소과금으로도 즐기기에 최적화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인게임 배틀의 재미는 마이턴을 처음했을 때보다는 살짝 아쉬운 편이지만, 아직 게임의 전략적인 요소를 모두 경험해보지는 못했고, 마이턴은 이제 망겜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기에 당분간은 진득하게 플레이해볼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국내 출시일정이 미정인 게임이지만, 넷이즈 게임이니만큼 내년에는 국내에 출시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일본 출시는 다음주에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