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cer Striker (Gain the Fighter) 마법대작전 (전사 가인) 魔法大作戦 (戦闘機を獲得) 고전게임 Arcade Game 켠왕 playthrough
5마법대작전
그것이 언제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고블린들의 행동은 차례차례로 대규모화되어 마침내 하나의 왕국을 쌓기까지 이르렀다.
사태를 중하게 본 국왕 코드웨너는 기사단을 잇달아 보냈으나 당해내지 못했다. 또, 고블리건 왕이라 불리는 카리스마가 제국을 형성한데다가 그 왕은 인간이라는 것, 그리고 이미 대규모의 마도병기 개발까지도 행하고 있는듯한 움직임만이 판명되었다.
코드웨너 왕은 경악했다. 마력이 동력인 마도병기 자체는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지만, 양산까지는 하지 못했고 동작하는 것도 한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대체 어떻게 고블린들이...?
이대로는 왕국의 멸망이 눈에 보이지만 왕국기사단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다. 고뇌 끝에 국왕은 고블리건 대왕의 목에 거액의 상금을 걸었다.
그렇게, 왕국을 구할 용사를 기다리고...
1993년에 라이징에서 만든 슈팅 게임, 1993년 5월에 아케이드로 발매되었다.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종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라이징의 데뷔작이다. 플레이어는 전사 가인, 마법사 치타, 사무라이 용 미야모토, 주술사 본남 이렇게 네명이 있다.
파워업은 이 후 에이팅/라이징 등으로 이어지는 슈팅게임 시리즈에서도 채택된 파워업 아이템을 여러개 먹어야 1회의 파워업을 하는 방식이고 옵션은 3가지로, 각각 F/W/H가 있는데, 같은 옵션이라도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서 마법무기의 모습이 다소 다르다.
배경이 판타지이며 스테이지 진행 중 세계관이 생각보다 전혀 다른 세계라는 반전과 최종 보스 페이서의 존재감. 라이벌 급 보스인 리빙 아머 바시넷의 포스를 제외하면 시스템적으로는 기존의 트윈 코브라나 라이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평범한 종스크롤 슈팅게임.
하지만, 기체 디자인이 캐릭터 각각의 특징을 잘 살렸고 스테이지 구성도 슈팅 게임의 기본에도 충실하면서 판타지의 요소를 적절히 도입하여 상당히 잘 짜여져있다. 또한, 난이도도 슈팅 초보자를 배려하여 크게 어렵지 않은 난이도이다. 즉, 게임의 완성도 자체는 수작이다. 그러나 상업적으로는 실패하였다.
전사 가인
"난 방랑 전사 가인,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면서 최강의 병기를 찾기 위해 오늘도 내 동료 원숭이 샤인(Shain)과 함께다니고 있어. 어느날, 약간의 운으로 '발할라이저'를 따냈고 최강이 되기까지 한걸음 더 나아간거 같애! 아니 그에 걸맞거나...이게 뭐야? 고블린 제국? 고블린 왕에게 현상금이 걸려있다...! 아주 좋군! 내 돈을 다 털어 무기들을 모두 사야겠어. 이 빌어먹을 고블린같으니 목 싹 씻고 기다리고 있어. 네 목을 노리러 온다.
내 마법함선 발할라이저를 소개해줘야겠군. 내가 이걸 따낸 후 손 좀 봤어. 이 마법 컴퓨터는 대기권에서의 마나 효율성이 매우 좋고 마법을 쓸 수 없어도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지. 그리고 이 날카로운 칼날이 환상적인 버스터 소드! 제 아무리 단단한 브레스 드래곤도 토막내버린다고!
전체적으로 평범하지만 사용 무장이 전사와 딱 맞는 무기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F무장은 적을 관통하는 버스터 소드, W무장은 중간에서 휘어지는 도끼, H무장은 일정시간 적에게 조준하다가 그 적에게 향하는 단검을 쏜다.
후속작에 찬조등장할 땐 공통적으로 버스터 소드를 장비했는데 배틀 가레가에선 검 크기가 더 커졌지만 연사력이 느려졌고 암드 폴리스 배트라이더에선 검 크기가 작아졌지만 연사력이 빨라졌다.
마법사 치타
안녕, 난 치타. 어려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완벽한 마법사라고! 내 할아버지가 악의 대군주를 무찌르고 봉인한 전설의 네 영웅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 난 할아버지에게서 마법 수련을 받았다고. 근데 내 마을은 진짜 깡촌이라서 지루해죽겠어! 그래서 할아버지 안 보는 사이에 몰래 빠져나갔지. 전 세계 상점물품에 흥미가 간다니까!
내 할아버지가 썼던 옛날 마법함선 '건 달프'를 훔치긴 했지만 그래도 대단해! 썬더빔은 초 스타일리쉬하고 아이스 큐브는 아주 예뻐! 내 마법을 발휘하기에 최적의 함선이야!
대체로 초보자가 쓰기 적절한 무장들로 이뤄졌지만 화력이 약하다. F무장은 직선으로 날리는 썬더볼트를 W무장은 얼음덩어리를 넓은 범위로 연사하며 H무장은 적을 항해 직격으로 쏘는 화염방사마법이다.
ps4판에서는 화면 상단에 캐릭터들의 포트레잇 애니메이션이 추가됐는데 여캐라서 그녀의 성격을 반영해서인지 4인의 캐릭터중 가장 다양하고 풍부한 감정표현을 보여준다. 덜렁이 기질 때문에 출격 전에 품 잡다 넘어지는 개그을 선보이기도 한다.
배틀 가레가에선 H무장을 암드 폴리스 배트라이더에선 W무장을 들고 나온다.
사무라이 용 미야모토
나는 미야모토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 내게 뭔가 묻는다면, 거대한 닌자 츠무지마루에게 뭔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싶나? 한때 내 제자였지만 야망을 이루기 위해 내 스승을 죽였지! 날 절망에서 벗어나게해준 스승님은 무사도와 인술을 가르쳐주셨는데...이 일은 용서할 수 없다. 뭐?! 고블린 제국의 심장부에서 발견되었다고? 이번엔 널 놔둘 수 없다. 각오해라! 츠무지마루!
난 기계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내 몸뚱아리로 싸우지. 수리검과 인술석 그리고 여러 비밀기술을 가지고 있지. 내 스피드와 기량을 따라잡을 기계는 없어!
닌자답게 전 기체 중에서 스피드가 빠른 기체, 무장이 모두 플레이어의 실력을 요구한다. F무장은 전방으로 빠르게 날아가는 표창을 날리며(파워업하면 수리검모양으로 변한다.) W무장은 기체를 중심으로 양방향으로 3way의 폭탄을 날리며 H무장은 기체 양쪽에서 생성된 옵션에서 전방 180도의 적에게 유도되어 날아가는 화염구체를 발사한다.
이름의 유래는 미야모토 무사시. 용족에 사무라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감정표현을 잘 안하는듯. 치타와는 정반대로 포트레잇 애니메이션이 매우 단조롭다. 다만 츠무지마루와의 대면에서는 그의 분노를 제대로 묘사한것이 일품이다.
후속작에선 모두 W무장을 쓰는데 암드 폴리스 배트라이더에선 원본과 동일하게 나아가지만 배틀 가레가에선 직선으로만 날아간다.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의 에이팅 콜라보 DLC에서 마법대작전 시리즈 대표로 참전. 제자의 원수를 갚고 이 세계에서 발명가의 신병기를 악용하는 연방군을 때려잡고 또 다른 이세계의 뉴욕시티에서 악의 기업을 때려잡고나서 이제는 베르서 제국을 때려잡게 생겼다.
네크로맨서 본남
난 세계 제일의 네크로맨서, 본남. 내 혐오감과 내 흑마법에 부족한 것이 없었지. 하지만 아니었어. 흑마법을 연구하기 위해 내 몸을 제물로 삼았지만 인간이 이해하기엔 어려운 것들 뿐이었지. 비록 뼈 콜렉션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히히히히. 어쨌든, '고블린 제국'을 상대할 수 없다고 들었는데...이것은 내 마법을 시험하기에 완벽한 기회나 다름없다!
'골고디안'은 사실, 내 머리에 씌워진 용의 머리뼈를 통해 하나가 되지. 변형되면 하늘을 날 수 있게 되며 마나를 흡수하면 더 많이 흡수할수록 강력한 마법을 부릴 수 있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강력한 화력을 내는 스컬 네이팜, 그리고 어디에나 숨은 적을 찾는 서치 고스트지.
화력이 가장 강력한 기체. F무장은 적에 닿으면 폭발하는 네이팜, W무장은 넓은 범위로 박쥐를 사격하며 H무장은 탄환이 X축에 위치한 적과 같아지면 그 적을 향해 유도되는 유령을 날린다.
암드 폴리스 배트라이더에선 H무장을 쓰지만 배틀 가레가에선 W무장이나 직선으로 나가는 박쥐로 변경된다.
Sorcer Striker
Sorcer Striker, known in Japan as Mahou Daisakusen (魔法大作戦, Magical Campaign) is a Shoot 'em Up game developed by Raizing and originally released in 1993 for Arcades. It is the first game in the Mahou trilogy, followed by Kingdom Grandprix and Dimahoo.
Story
No one knows when it began. The mobilization of the Goblins gradually expanded, until they at last succeeded in establishing a single Empire of their own.
All this weighed heavy on the brow of King Cadwenner. He gathered all the loyal knights at hand and launched an attack on the Gobligan Empire, but it was a total disaster. All he managed to learn was that the Goblins were ruled by a single charismatic leader? A human no less? And that the development and mass production of magical weapons was well underway.
The King was shocked. Magical weapons, which used mana to operate, were known to exist. But no one had ever succeeded in reproducing them, and their full operation was limited and not well understood. What could the Goblins be plotting...?
The King foresaw the approaching doom of his kingdom. But the Order of Knights themselves had failed! After much internal debate, the King decided to place a tremendous bounty on the Gobligan King’s head.
Now he could only wait for a hero to arrive and save them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