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마스터듀얼] 엑소시스터 vs 십이수크샤 / 드란시아 엔드의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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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16, 2023 12:00:00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RcuZvcgx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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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Gi-Oh! Master Duel (2022)

Duration: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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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6일 DC컵 영상

디시컵 세컨드 스테이지 1일차와 2일차를 나름 열심히 했는데... 전적 자체는 그렇게 좋지 않네요. 여러가지 수정해서 임해봤지만 초반에 연패를 거듭했고 지금 메타에서는 초융합이 재미는 있지만 큰 힘을 발휘하진 못한다는 결론에 이르러 덱리를 40장으로 압축하고 묘지경찰 축으로 바꿔서 플레이 중입니다.

덱리를 바꾸고 나서는 승률이 나쁘지 않게 나와 지금 점수는 1만점 정도로 1일차때 코인이 후공이 너무 많이 나와서 앞으로 선공이 더 많이 나와준다면 무난하게 동장컷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시컵 20렙 등반할 때 승률이 좋았던 것 때문에 이걸로 증명하고 싶다는 집착이 오히려 제 발목을 잡은 것 같아요. 초융합은 조금 더 때를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이번 듀얼에선 3번째 턴에 배틀페이즈 끝나기 전에 바디스를 썻어야 했다는 건 큰 실수였지만 어차피 우라라에 막혔을 거라 이 듀얼에선 크지 않았네요.

상대가 아제우스 이후에 더블 드란시아를 낼거였다면 그냥 체인으로 제 세트를 확실히 밟는게 더 좋았을 것 같긴 한데 제 세트가 쓸모없는 지명자 같은 거였으면 아깝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해는 갑니다.

삼전의 호는 넣고나서 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텐바이 페이즈에 어떤 효과를 발동하는 덱들이 지금 환경에서 아주 많기 때문에 삼전의 호가 일단 잡히면 노는 경우가 많이 없더라고요.

후반부에 엑덱이 고갈되어가는 상황에서 아소필이 의외의 활약을 해줘서 아주 쫄깃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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