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마스터듀얼] 엑소시스터 vs 루닉 / 루닉의 담당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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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19, 2023 12:00:00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yECeFsVW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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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Gi-Oh! Master Duel (2022)

Duration: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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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9일 랭겜영상

dc컵에서 루닉이 많이 활약한 것도 있고 새로운 지속 함정과 마법이 계속 발굴되고 추가되면서 루닉은 약해졌지만 진정한 의미로 약해지진 않은 것 같습니다.

예전의 저였다면 이정도로 오래 끌고간 루닉과 싸워서 절대 이길 수 없었겠지만... 제가 트위치에서 챙겨보는 인방러의 주력 덱이다 보니 보면서 루닉의 심리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 듀얼에서 5번째 턴에 앙헬을 낸 것은 싱크로존이 서치 된 상황에서 덱의 엑소 자원이 바닥나 가는걸 생각한 나름의 비장의 수였는데... 프레키가 전투시 발동하는 효과라 묘지경찰로 체인을 걸 수 없어서 결국 빛나는 화염을 줄 수 밖에 없었기에 쉽게 파훼당하고 말았습니다. 이 부분은 프레키 나왔을 때 미리 묘지경찰로 빛나는 화염을 덱으로 돌리거나 했어야 했는데 제정을 잘 몰랐던 제 실수네요.

그래도 길항이 패에 있었기 때문에 길항을 잘 박고 필드에 일반 엑소가 있는 상황에서 묘지경찰로 자원을 일부 회수해 미카에리스를 활용할 수 있다면 이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마지막까지 버텨서 결국 승리했습니다.

묘지경찰로 회수 후 미카에리스로 파크스를 가져온건 파크스로 일반 엑소를 데려와서 엑시즈 2체로 턴킬을 낼 수도 있었기에 였는데 상대 체인이 없었지만 체인을 꺼놓고 제가 엑시즈 변신을 하자마자 루닉카드를 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마르파 서치 특소 후 엑시즈 변신 안하고 그냥 때렸으면 상대가 루닉카드를 들고 있었어도 충분히 킬을 낼 가능성이 높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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