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플레이 샘플] 1986 기기괴계 / KiKi Kai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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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스터 - Drag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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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22, 2022 8:00:13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BuWRu85g50

Game:

KiKi KaiKai (1986)

Duration: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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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괴계 (c) 1986 타이토.

동사 버블보블과 함께 1980년대 중반 타이토의 인기 작품들 가운데 하나. 플레이어는 무녀 사요를 움직여 칠복신을 구해야 한다. 각 스테이지 별 보스들은 모두 일본의 요괴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므로, 본 작품은 일본적인 색채가 강하게 묻어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일단 사요부터 무녀복을 입고 있고, 배경 또한 일본 느낌의 배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테이지 별로 등장하는 적들도 일본 요괴들을 모델로 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칠복신이라는 소재 자체가 일본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칠복신과 함께, 그들이 타는 보물선 타카라부네까지 되찾는 것이 목표.

- 이야깃거리 -
쿠마가야 연구소에서 개발한 작품들 가운데 하나. 이후 뉴질랜드 스토리 등으로 계보가 이어지며 명맥을 잇게 된다. 게임 오버 직후 레버를 위쪽으로 놓고 있으면, 타이틀 화면에서 곰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 상태에서 동전을 넣고 시작하면, 잔기가 1 늘어난 상태로 시작할 수 있다. 정확히는, 기판에 설정된 잔기 수보다 무조건 1 많은 상태로 시작.

본 작품의 주인공은 물론 무녀 사요이지만, 7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하는 너구리 요괴 마누케도 잘 알려져 있다. 사요와 마누케는 이후 타이토 작품들에서도 간간이 얼굴을 비춘다. 대표적으로 아칸베다(1995)나 버블 심포니(1994).

정품 기판일 경우, 칩에 사요 캐릭터가 각인되어 있다. 이는 버블보블 기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버블보블에서는 주인공 캐릭터인 버블룬이 각인되어 있다.

2년 뒤인 1988년에, 타이토에서는 본 작품의 정신적 후속작 비슷한 작품을 출시한다. 제목은 지옥 순례. 해외명 본즈 어드벤처. 기기괴계는 본래 동자승을 움직이는 방향으로 개발이 이루어졌다가, 노선을 바꿔 지금의 작품이 만들어지게 된다. 2년 뒤 출시된 지옥 순례에서는 초기 설정을 그대로 이어, 동자승이 지옥을 지나 염라대왕을 혼내주러 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 타임라인 -
0:00 어트랙트 데모 / Attract Demo
0:48 플레이 샘플 / Play Sample

- 비기 -
우물에서 바케우리가 날아오는데, 픽셀 단위의 정확한 컨트롤을 통해 사요를 우물로부터 특정 거리에 떨어진 곳에 위치시키면 바케우리가 연속적으로 튀어 나온다. 이 때 부적을 써서 바케우리를 잡으면 중간중간에 야채가 등장하는데, 이 야채를 쏘아서 본인이 원하는 부적을 획득할 수 있다.
부적이 나오는 순서는 흰색 3번-빨간색-노란색-파란색.

게임오버가 되었을 때, 점수의 끝 세자리가 게임 오버 직후 돌아가는 룰렛과 정확하게 일치하면, 1크레딧을 공짜로 획득할 수 있다. 딥 스위치 설정으로 끌 수 있다.

백의 자리 이하 세 숫자를 모두 0으로 맞춘 상태에서, 즉 49000과 같은 점수 상태에서 특정 위치의 석상을 부적으로 쏘아 맞추는 것으로, 1UP 아이템인 제령봉을 얻을 수 있다. 제령봉을 휘둘러 적을 잡을 때와 부적을 쏘아 맞출 때 점수가 서로 다르게 들어가므로, 이를 이용하여 점수를 조절하는 것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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