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de play Sample] 1984 1942 / 1942
11942 (c) 1984 Capcom.
The 1st game of [194X Series], developed by Capcom. Move your P-38 Lightning to destroy and attack enemy planes. Fly through some famous battlefields of Pacific War like Midway, Marshell, Okinawa, and else.
- Trivia -
1984 is the first year that Capcom developed arcade games. Vulgus, Son Son, 1942 were released in 1984. After a year, Capcom developed Ghost's & Goblins(also known as Maikamura in Japan), and became one of famous arcade developing companies like Taito, Namco, Konami.
P-38 Lightning(P-38 for short) appears other [194X Series] games. like 1943, 1941, 19XX and 1944. It also appears [Strikers 1945 Series] in later, developed by Saikyo, except Strikers 1945 III(also known as Strikers 1999 in Japan).
This game is consisted of 32 Stages; Normal 24 Stages and 8 Stages for bonus. There are 8 groups named after battlefields of Pacific War; each group is consisted of 3 normal stages and one bonus stage. In bouns stage, also known as Point UP Stage, enemy planes don't attack to players, except some planes.
1942 (c) 1984 캡콤.
캡콤 전통의 시리즈인 [194X 시리즈]의 초대작. 초대작인 만큼 [194X 시리즈]에 개근하는 P-38 라이트닝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P-38 라이트닝(이하 P-38)은 [194X 시리즈] 뿐만 아니라, 한참 뒤에 사이쿄에서 출시한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에도 등장한다. 단,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에서는 스트라이커즈 1999(일본판 명칭. 수출판은 스트라이커즈 1945 III)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에서 출연한다. 항공모함에서 출격하는 P-38의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 물론 P-38은 함재기가 아니므로 고증오류이긴 하다.
플레이어는 P-38을 조종하여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태평양 전쟁 해역을 비행하며 적들을 공격해야 한다. 스테이지 명칭은 모두 당시 전역이었던 지명들을 가지고 왔다(미드웨이 - 마셜 제도 - 애투 섬 - 라바울 - 레이테 섬 - 사이판 - 이오 섬 - 오키나와). 전체 32 스테이지. 4스테이지씩을 지날 때마다 지명이 바뀐다. 끝까지 플레이하면 1시간 정도 걸리고, 엔딩이 존재하며, 보너스 점수로 1천만 점을 부여한다.
- 이야깃거리 -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적기를 얼마나 격추했는지를 따지는 격추율 시스템을 사용한다.
3개의 일반 스테이지를 지난 후, 네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포인트 업 스테이지라 해서 일부 기체를 제외하고 적기체들이 공격해오지 않는다. 사실상 보너스 스테이지. 이는 마지막인 오키나와에서도 마찬가지이므로, 작품의 최종 보스 포지션으로 등장하는 회색 아야코는 31 스테이지에서 출현한다.
미스 후 부활 시,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가끔, 그리고 게임 오버를 제외하고 제대로 된 BGM이 나오지 않는다. 정확히는, 뭔가 멜로디가 있는 BGM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 스테이지 진행 중에는 툭탁거리는 소리만 들린다. 이 툭탁거리는 소리는 이후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인 19XX에서도,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들을 수 있다.
시리즈의 초대작이지만, 웬만한 시스템을 모두 정립한 작품. 긴급회피가 있고, 숨겨진 아이템으로 바람개비(야시치)가 있고, 적기 편대인 다이히류 편대도 나오고, 보스급 기체로 아야코도 나온다. 아이템으로 등장하지만 전멸폭탄 개념도 있으며, 본격적으로 "아이템을 획득하여 파워업을 한다"를 정립한 작품이기도 하다.
숨겨진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바람개비(야시치)는 초기 캡콤 개발 아케이드 게임이라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같은 해에 출시된 손손(1984)에서도, 그 다음해에 출시된 마계촌(1985)에서도 숨겨진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이는 아케이드 개발 시장에 막 발을 내딛은 캡콤을 빠르게 알리기 위한 하나의 마케팅 전략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