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de Play Series] Let's Play DrumMania #24 DrumMania V3 / 드럼매니아 V3
15DrumMania V3 (c) 2006 Konami.
The 3rd game of GuitarFreaks&DrumMania V series, released in 2006. This game and GuitarFreaks V3 are the LAST games that use Konami BEMANI Python 2 Hardware. From GuitarFreaks V4 and DrumMania V4 to recent, those games use Konami BEMANI PC, based on embedded PC.
- Tiriva -
Actually, Konami BEMANI Python 2 Hardware was based on Sony PlayStation 2, and Konami made this hardware itself for the first time. Pop'n music series(9 to 14 Fever!) also used this hardware, and when attendants opened up cabinet, they could see the main board and sub board designed by Konami. However, when GuitarFreaks, DrumMania, and DDR(from SUPERNOVA to SUPERNOVA 2) used this hardware, they used REAL SONY PLAYSTATION 2 as a sub board. When attendants opened those games cabinets, they could see REAL PLAYSTATION 2 CONSOLE. Because of this thing, there were lots of tries for running those games by using PlayStation 2 Emulator.
This game and GuitarFreaks V3 are the 1st games that support Extra Rush. Songs can be played at Extra Stage and Encore Stage ONLY will be changed after certain time passed. This function works ONLY when the e-amusement network is connected.
드럼매니아 V3 (c) 2006 코나미.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V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코나미 BEMANI Python 2 기판으로 출시된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V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다음 작품인 V4부터는 PC 기반의 기판을 사용한다. PC 기반의 기판이지만 사실상 임베디드 PC, 즉 컴퓨터를 그대로 사용했다고 할 수 있다.
- 이야깃거리 -
본래 Python 2 기판은 자체 제작 기판이 맞지만, V 시리즈가 개발되던 2005년 당시에는 부품 수급 문제로 그냥 플레이스테이션2를 그대로 기판에 설치하였다. 때문에 V 시리즈 작품들의 기판을 보면, 플레이스테이션2 본체가 그대로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 작품과 기타프릭스 V3은 엑스트라 러시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엑스트라 스테이지와 앙코르 스테이지 전용곡들이 달라졌다. e-amusement(이하 이어뮤) 서버에 연결되어 있다는 조건 하에, 업데이트를 통해서 엑스트라 및 앙코르 스테이지 전용곡들이 달라지는 것. 물론 이어뮤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이 시스템은 사용할 수 없다.
본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V3은 최초 버전으로,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over there과 Micro Pin만 플레이할 수 있다. 앙코르 스테이지에서는 Purple storm만 플레이 가능. 본 작품의 최종 컨텐츠인 프리미엄 앙코르 스테이지는 MODEL FT2 Miracle Version.
이어뮤가 연결되어야만 추가적인 컨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 당시 V3을 들여왔던 국내 일부 오락실에서는 모종의 방법을 이용하여 완전해금을 진행시킨 경우도 있었다. 이는 V8까지도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국내에서는 XG 시리즈가 정발되지 않았고, 기타도라에 와서야 다시 발매가 이루어졌으므로 그 사이에 V 시리즈를 들여놓았던 곳들에서 이런 식으로 조정해 놓은 것. 엄밀히 말하면 불법이긴 했지만, 당시에는 그런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