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용과 같이 제로 (龍が如く 0, Yakuza 0) - 제 1장. 술잔의 규칙 (2. 도지마조 3인방)
0주인공이 웃긴게 택시로 도지마조 사무실까지 가달라고 합니다. 대놓고 야쿠자 본진으로 옮겨달라는 키류도 키류인데 그걸 찰떡같이 알아듣고 야쿠자 본진으로 데려다준 택시도 대단함... 3인의 보스가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쿠제 다이사쿠 / 시부사와 케이지 / 아와노 히로키 이렇게 3명입니다. 저는 셋중에 한명은 아는사람인줄 알았는데 셋다 모르는사람이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게 셋이 얼굴이 너무 개성적으로 생겨서 사람 헷갈릴 일은 없을거라는 거였습니다. 얼굴 그래픽이 극1 보다 더 좋은것같음.
3인방의 얘기를 듣다보면 피해자는 맞아죽은게아니라 총맞아죽었다고하고, 왠지 주인공한테 죄를 덮어씌우기 위해 사채업자 사장님이 뭔가 일을 벌인 것 같습니다. 자기하고 일 안한다고 해서 이정도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은데, 문제는 주인공이 아니고 주인공이 사건을 일으킨 그 장소였습니다. [한 평의 공터] 라고 하는 성가신 땅인데, 이게 아마 시체 같은거 숨기는 곳? 그런 장소일것같습니다. 보스가 원하는 땅이라서 이걸 구하기 위해 3인조가 작업하고 있었는데, 키류가 거기서 일을 저질러버린거고, 3인조는 이게 키류의 큰형님이자 현재 도지마조 2인자나 다름없는 카자마 형님이 사주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사채업자 사장님이 뭔가 알고있을거라고 판단하고 거기로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저번에 만났던 외국인 아저씨를 다시 만났습니다. 아니 이 흐름 개박살내는 이벤트는 뭐여... 싶었는데, 여기서 '러쉬' 스타일을 배웠습니다.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배우는건 좋았습니다. 극1 은 사실 세 스타일 중에 뭐가 제일 유리한지 잘 파악이 안돼서 그냥 개인적으로 가장 타격감 개쩌는 파괴자 스타일만 사용했었거든요. 그래서 이 배워놓은 러쉬 기술로 다음화에 사채업자 조지러 갑니다. 아 ㅋ 내가 사채 회수업을 하고있었는데 이제 거기를 조지러간다고 ㅋㅋ
※ 용과 같이 제로 (龍が如く 0, Yakuza 0) 플레이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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