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요쿠 파파고 한글번역 - 2화 호스트실종사건 ( シキヨク 사망욕구) 이은날 제작자 공포게임
00:00 시작
01:40:15 남자답게 설득하다(개그엔딩)
01:56:38 냉정하게 사정을 듣다(정상엔딩)
01:49:14 엔딩 스탭롤 BGM(음악 좋음)
2화부터 벌써 공포를 가장한 개그게임이란 느낌이 듭니다... 이 시리즈에서 진지하게 공포에 가까운 건 1편과 외전인 인어편인 것 같군요. 앞으로가 떨려옵니다.(개그 때문에) 게임 마지막에 선택지가 두가지 나오는데, 진지한 엔딩과 개그 엔딩이라고 나오지만 내용이 그렇게까지 차이가 나는것 같지 않습니다. 심지어 꿈에서 빠져나오는 대사들은 둘 다 동일하군요. 하나만 볼거면 진지한 엔딩이 조금 더 낫습니다.
*번역을 볼때 주의할 점.
파파고로 실시간 번역하면서 문제점이 나오는데, 가장 흔하게 나오는 것이 주인공의 이름인데 일본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성과 이름 중에 성으로 부르는데 흔치 않은 성을 가진 주인공이 夢魅(유메미) 라고 나올때 번역이 유메미 군이라고 표시되지 않고 뜻대로 풀이되서 꿈에 빠지다, 꿈에 매혹되어 같은 방식으로 대부분 표시됩니다. 이런 경우 주인공의 이름이 불리는 상황이라 보면 됩니다. 주인공이 호스트에 일하면서 예명으로 테루라는 것을 테류라는 발음이 비슷한 한자를 쓰므로 주인공을 지창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동생의 이름은 루나 인데, 시리즈 내내 햇깔리게 들고 있는 애완동물 고양이 이름을 루나라고 똑같이 지어줬습니다. 그래도 네코루나 라고 표시가 되기는 됩니다. 시리즈에서 네코루나라고 표시가 되지 않더라도 대화에서 여동생 루나에게 말한게 아니라 고양이한테 말을 한 것 같은데 루나 라고 부른 것이 있다면 고양이 루나를 지칭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게임의 텍스트에 한가지 특징이 있는데 ... 같은 마침표 표시가 문장줄의 밑바닥에 있는게 아니라 중간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매우 번역되기 쉬운 단순한 짧은 일본어 문장이나 단어가 번역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파파고에선 중간에 위치한 ...와 일본어가 합쳐져서 독일어로 보인다며 번역이 되지 않는 현상을 봅니다.
이 게임의 특징이 대사 중간중간에 히라가나로만 쓰지 않고 카타가나로 쓰기도 하는데, [좋아하는 상대에게 차인다 ふられる]는 부분이 카타가나로 쓰여 번역이 뜬금없게 변하거나 소문이라는 뜻의 うわさ가 카타가나로 쓰이며 번역이 안되고 우와사 발음 그대로 번역이 되는데 우와사라고 표시되는 부분은 소문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 카타가나가 나오는 부분은 제대로 번역이 나오지 않고 발음으로만 나오는 현상이 나옵니다.
그리고 앱플레이어로 파파고를 돌리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인식 오류가 나서 재작동을 해야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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