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 전쟁의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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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le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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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5, 2020 1:00:02 P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J1P69Urhs8

Game:

Mafia: Definitive Edition (2020)

Duration: 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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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챕터 12. 좋은 거래 ] 편은 가뿐하게 술거래 한번 박는 미션입니다. 모렐로하고 관련있는 양조장을 살리에리 파가 약간의 계략을 써서 살짝 뺏어먹는 작전이었음. 물론 또 배신이야? 전개로 상황이 매우 흥미진진하게 흘러갑니다. 여기서 정말 놀라웠던점이 두가지였습니다. 하나는 맨 꼭대기층에서 싸우면서 내려가다가 자동차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버리는데, 이걸 끄기 위해서 스프링클러를 씁니다. 그리고 그 아래층부터는 주차장 바닥에 물에 젖은 상태가 됨. 이겜 그래픽이 이상할정도로 좋습니다. 그 촉촉한 느낌이랑 반사되는 느낌이 진짜 거의 역대급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임. 또하나는 너무 감동적이라 와드박습니다. 12:27 에서 추격전 하는 중에 판자촌으로 들어갑니다 여기 비주얼이 진짜 미쳤습니다. 이겜 자동차 파트를 스킵하는 옵션이 있는데, 총게임 스킵하는 옵션도 있어야됩니다. 미친 이겜은 자동차게임으로서도 너무 대단합니다.

[ 인테르메초 ] 에서 한번 바뀐 세상을 보여줍니다. 금주령이 풀려버리고 술장사로 먹고살던 마피아들이 다 깨갱하게 된거죠. 다행인지 불행인지 살리에리도 모렐로도 각자 살아날 방도를 찾았습니다. 특히나 살리에리 애들은 오히려 합법적인 장사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뭐 이런식으로까지 얘기함. 글쎄 불법으로 큰 회사가 합법으로 일 시작하면 그걸 봐줘야되는건지 아닐지 그것은 생각을 해보아야 할 문제라고 여겨지고, 어차피 옛날 미국 얘기니까 지금 잣대로 생각해봐도 딱히 정답이 나올거같진 않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이겜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말하자면 이게 자기네들 역사 중 하나였는데.

[ 챕터 13. 맛있는 식사 ] 여기가 그야말로 마피아다운 마피아였습니다. 마피아 하면 배신에 배신을 때리는 배신에다가 검은 바바리 코트에 중절모에 드럼탄창 톰슨이 국룰이지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나오는 배신자도 자기는 모렐로한테 협박당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이건뭐 우리편 애들은 모렐로가 뭐만 하면 배신이에요.... 살리에리 패밀리 처음 입단할때 무슨 충성심이 어쩌고 하지 않았었나... 다만 여기부분 추격전 마지막에 마치 안 쏴도 되는 것처럼 전개가 되던데 이거 안쏘면 게임오버가 되는지 게임 분기가 되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생각에는 배신자가 도망쳤습니다 이러고 게임오버 될거같긴함.

마무리 영상에서 모렐로 말고 세르지오 라는 친구가 나옵니다. 살리에리를 죽이기 위해 갱단을 보낸 애가 얘고, 사실 얘가 모렐로 친동생이었다고 합니다. 아 ㅋ 사망각 ㅋ 복수각 ㅋ



※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Mafia Definitive Edition) 플레이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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