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배틀필드 V 1회차 플레이 영상 [ 에피소드 2. 노르뤼스 - 챕터 3. 늑대와 개 ]](/images/yt/6l/6-v-1-2-3-t0-dy.jpg)
6화. 배틀필드 V 1회차 플레이 영상 [ 에피소드 2. 노르뤼스 - 챕터 3. 늑대와 개 ]
에피소드 2. 노르뤼스 (Nordlys) - 챕터 3. 늑대와 개 (Wolf and Dog)
옛날에 배틀필드 배드컴퍼니 1 플레이할때 가장 맘에 안들었던거는 30프레임이었던거 또하나는 오픈월드급으로 맵이 더럽게 넓었다는 거였습니다. 배컴2 에서도 특정 챕터에 그런 전개가 있긴 했는데 걔는 말그대로 특정 챕터만 그랬으니까 용인할 수 있었음 근데 배컴1 은 그게 아니었거든요. 그리고 배필V 도 최소한 1챕터 2챕터는 그런 느낌의 플레이가 있는것같습니다 보면 나머지 챕터도 다 그럴거같음. 말씀드리고싶은게 뭐냐면 그래서 이번 챕터 플레이 시작하기가 좀 부담스러웠다는 의미였습니다.
근데 걱정했던것보다 본게임 플레이하는 느낌은 좋았습니다. 지난 챕터하고는 다르게 쌍안경으로 스캔할때 바닥 텍스쳐가 좀 개판이 되는거 말고는 전반적으로 좋았음. 스키 느낌이 얼마나 재밌는지 그냥 차 타면서 돌아다녀도 된다는걸 깜박 잊을 정도였습니다. 그 외에는 그냥 배틀필드... 스럽다기보다는 약간 콜오브듀티 같은 느낌인거같기도하고... 아무튼 재미는 있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어디서 들은얘긴데 이게 실제로 있었던 특수부대원들의 활약? 을 토대로 만든 스토리라고 하던가? 근데 이걸 너무 모녀관계에 집중을 시켜서 뭐 어째가지고 어쨌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이게 게임의 스토리를 반영론적 관점으로 봐야 할지 내재적 관점으로 봐야 할지에 대한 고찰의 시발점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실제 역사를 소재로 한 매체들은 현실을 너무 파괴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게임 시리즈에서 섣불리 건들면 안되는 영역이었다고 봅니다.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에서도 무슨 저격미션 하나 뭐 잘못만들었다고 욕 뒤지게 쳐먹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의미로다가.
근데 사실 라스트 오브 어스 2 도 그러고 이게임도 그러고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SNS 에서 입털던 제작사들이 문제였죠... 근야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를 전개했고 해석했으며 여러분들의 다양한 가치관과 판단을 존중합니다 이렇게만 말하고 딱 입닫았으면 좀좋았겠습니까 이게 니애비를 죽인 골프채다! 이걸 못받아들이는 니들이 uneducated 다! ㅇㅈㄹ을 하고 앉았으니까 불판이 삼겹살 올리자마자 구워질정도가 된거지...
※ 배틀필드 V (Battlefield 5) 플레이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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