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de Play Sample] 1986 Salamander / 사라만다
Salamander (c) 1986 Konami.
The 2nd game of [Gradius Series]. Players need to control Vic Viper(1P) or Lord British(2P) to defeat Bacterian once again to save the planet Latis.
Controlled with a 8-way joystick and 2 buttons.
- Trivia -
This game supports 2P CO-OP play. At that time Salamander was released, lots of games support 2-players playing by turns. However, when you play this game with other simultaneously, you need to keep this in mind - the total number of options(multiples) Vic Viper and Lord British can add is ONLY 4. IF VIC VIPER HAS 2 MULTIPLES, LORD BRITISH CAN SET UP TO ONLY 2 MULTIPLES. IF VIC PIPER HAS 4, LORD BRITISH CANNOT ADD MULTIPLE.
Salamander Beat Crush Mix and Salamander Beat Crush Mix -Crash Mix- are based on Starfield, BGM of Stage 4. Those two remixes can be played in 5-keys beatmania(2nd MIX, CORE REMIX, THE FINAL.) Those 2 songs can't be played in recent Konami BEMANI Series. The genre of those songs is KONAMIX. There are lots of KONAMIX based on some Konami games like Castlevania, METALGRAR, and others.
The US version of this game is called LifeForce. When this game was released is US, there were some differences between original and LifeForce-
- The graphics and colors are different.
- Speeches can be hear while playing are different.
- Concepts are different. In LifeForce, players need to help a soldier infected by virus. Stages of LifeForce are motivated by some human organs like liver, kidney, stomach, and others.
사라만다 (c) 1986 코나미.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자 속편. 라티스 행성을 침공해온 박테리안 군단을 물리치기 위해, 빅 바이퍼가 다시 발진했다는 스토리. 공식 스토리 상으로는 라티스 행성의 왕자가 침공해온 박테리안 군단을 물리치기 위해 우주선 로드 브리티시를 타고 갔으나, 되려 위기가 찾아왔고, 이에 박테리안 군단을 물리친 경험이 있던 그라디우스 행성의 빅 바이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적혀 있다.
- 이야깃거리 -
2인 동시 플레이를 지원한 작품. 1P가 빅 바이퍼, 2P가 로드 브리티시. 단, 2인 동시 플레이 시 옵션을 획득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1인 플레이라면 옵션을 최대 4개까지 달 수 있지만, 2인 동시 플레이 시에는 한 화면에 최대 4개의 옵션만 띄울 수 있다. 즉, 빅 바이퍼가 옵션을 3개 달고 있다면 로드 브리티시는 1개만 달 수 있는 셈.
본 작품에 등장하는 방어막 포스 필드는 사실상 전 시리즈 작품들 통틀어서 가장 성능이 좋지 않다. 모든 것에 접촉할 때마다 내구력이 깎이는데, 심지어 파워 업을 위한 아이템을 획득할 때에도 내구력이 깎인다. 처음 1스테이지에서 1번 등장하고 그다음은 4스테이지까지 가야 한다. 물론 4스테이지까지 갈 정도면 이미 포스 필드가 사라지고 없는 상태가 절대 다수. 심지어 부착 위치도 전작처럼 기체 앞에 두 개가 아니라, 기체 상하좌우에 1개씩 붙는다는 사양.
컨티뉴가 불가능. 물론 이는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전통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코인을 추가로 투입하여 잔기를 3개씩 늘릴 수 있다. 처음 시작할 때 3개로 출발하지만, 코인을 넣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잔기가 올라간다. 이때문에 점수에 따른 익스텐드는 없다. 이는 물론 당시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원성을 받은 시스템이었다.
4스테이지의 배경음악인 Starfield는 이후 코나미 리듬게임들에서 리믹스되어 다시 등장한다. 이 때 장르는 KONAMIX를 달고 나왔으며, 이후에도 자사 게임에 사용된 음악을 리믹스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Starfield의 경우에는 5건반 비트매니아에서 Salamander Beat Crush Mix 하나와, 이를 다시 리믹스하여 부제로 Crash Mix를 달아놓은 것 두 가지가 있다. 정작 결과물은 곡의 극초반만 가져다 쓰고 나머지 부분들은 관련이 없다. 물론 둘 다 2020년대 현행의 코나미 리듬게임에서는 들을 수 없다.
제목의 한자는 사라만사로 읽으며, 아래 적힌 후리가나를 통해 사라만다로 읽을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한자음을 음차하여 제목을 표기한 또 다른 작품이 콘트라(혼두라).
본 작품을 미국으로 수출할 때는 스토리며 배경이며 설정을 모두 뜯어 고쳐서 발매가 이루어졌다. 기존의 박테리안 군단을 물리치러 간다가 아니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병사를 구하기 위해 병사의 신체 내부로 들어간다는 스토리. 제목은 라이프 포스로 발매. 이후 다시 일본으로 건너오면서 단순히 파워 업 파츠를 획득하면 파워 업이 되는 것에서, 그라디우스의 사양으로 전환되었다. 물론 그래픽도 변경. 좀 더 생물체스럽게 바뀌었다.
본 작품의 스토리를 토대로 일본 내에서만, OVA가 발매되었다. 총 3부.
- 여담 -
캡쳐보드가 설치되어 녹화를 저장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사라만다입니다. 본 영상은 캡쳐보드 녹화 영상과 기판 직촬 영상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