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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겜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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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8, 2020 2:11:26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JfEu_cQFZI

Game:

Samurai Shodown (1993)

Duration: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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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amurai Shodown (c) 1993 SNK.

The game that put the Neo-Geo on the map! Superb weapons-based fighter featuring 12 characters, bonus rounds and one end boss.

- TECHNICAL -

SNK Neo-Geo MVS hardware
Game ID : 0045

Main CPU : 68000 (@ 12 Mhz)
Sound CPU : Z80 (@ 4 Mhz)
Sound Chips : YM2610 (@ 8 Mhz)

Screen orientation : Horizontal
Video resolution : 320 x 224 pixels
Screen refresh : 59.19 Hz
Palette colors : 4096

Players : 2
Control : 8-way joystick
Buttons : 4
With weapon : [A] Light attack, [B] Medium attack
Without weapon : [A] Light punch, [B] Medium punch, [C] Light kick, [D] Medium kick

Samurai Shodown, known in Japan as Samurai Spirits (サムライスピリッツ, Samurai Supirittsu), is a fighting game series by SNK. In Japan, the name of the series is officially in katakana, but is often written in kanji (侍魂, Samurai Tamashii), with the second character pronounced supirittsu (spirits), to better reflect the game's setting

Plot

The stories in the series take place in 18th-century Japan, during the Sakoku or seclusion period of Japan (the first four games run across 1788 and 1789) with great artistic license so that foreign-born characters (including some from places that did not exist as such in 1788) and fictional monsters can also be part of the story. The plot of each game is quite different, but they circle a central group of characters and a region in Japan.

Samurai Shodown consequently portrays snippets of the Japanese culture and language internationally with little edits. For instance, unlike most fighting games made in Japan, the characters in the series (including the announcer) generally speak only in Japanese, with dialects ranging from archaic formalities and theatricalism to modern-day slang, something that has been preserved for overseas releases. Win quotes and other cut scenes provide subtitles in several languages,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English, Portuguese, and German. Much of the music includes traditional Japanese instruments (predominately the shakuhachi, shamisen, koto and taiko) and later enka. Several characters are loosely based on real figures from Japanese history.

Development

There are two main artists responsible for the character designs and illustrations. For the early games (Part 1 to 4), the characters are created and illustrated by Eiji Shiroi. His illustrations featured a distinctive, traditional Japanese calligraphy style. While he continues to design for a few of the later games, they are illustrated by another artist named Senri Kita until the fifth title.

The Samurai Shodown games are most famous for their "Rage" (怒) gauge, a meter that only increases as a player receives damage, and which when fully activated has numerous effects depending on game. Earlier games also have a referee in the background, officiating the match.

사무라이 스피리츠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기념할만한 첫 작품. 1993년 7월 7일 첫 가동되었다. 외수판 제목은 사무라이 쇼다운 (Samurai Shodown)

이후 시리즈의 기반은 거의 여기서 다 확립되었다고 보면 될 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게임이다. 당시 SNK 직원의 말에 따르면 다른 게임의 시간 벌기로 급하게 제작한 게임이었다고 하며, 가동 전에는 별로 주목받는 게임이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특유의 게임성 하나만으로 제대로 히트. SNK의 대표 게임 중 하나가 되었다. 오죽하면 라이벌사인 캡콤에서도 이 게임을 한대 들여놓고 개발자들이 플레이하면서 참고를 했다고 하니 이 게임이 얼마나 큰 인기였는지 알만하다

특징

대전 격투 게임 부흥기의 당시의 일반적인 권격 격투게임과는 달리 '무기'를 사용한 게임으로서 히트를 쳤으며, 그래서 그 무기로 베는 타격감이 다른 게임들과 상당히 달랐다. 무엇보다 무기가 가지는 강력함을 보이기 위하여 강배기 같은 큰 모션 공격의 위력이 엄청나다. 점프 기본기, 특히 점프 강베기가 전부가 초고성능이다.

반대로 커맨드로 입력하는 필살기는 성능이 거의 쓰레기에 가깝다. 또한 캐릭터들의 동작 하나하나가 전부 모션이 크고 딜레이가 길어서 다른 격투 게임처럼 화려한 콤보같은 건 기대할 수 없다. 그런 이유로 '누가 기술을 먼저쓰고 콤보를 확실하게 이어가냐' 보다는 서로 밀고 당기는 심리전이 주가되고 상대의 빈틈을 노려 공격하여 한방에 큰 데미지를 주는 '한방 싸움' 식의 승부를 내게 된다.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한다면 '분노 게이지' 시스템이 있어서 상대한테 맞게 되면 분노 게이지가 서서히 차고, 그 분노 게이지가 꽉 차게되면 모든 데미지가 그야말로 무서워진다. 특히, 분노 게이지 최대 상태의 하오마루는 공포 그 자체. 예를 들어 하오마루의 분노 게이지가 가득 찬 상태에서 시라누이 겐안이 견제한답시고 약손을 찔러대는 것을 호월참으로 반격해서 카운터를 먹이면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입힌다.

고난이도 CPU의 경우 막강한 스턴치와 공격력을 들고 오기 때문에 CPU와 플레이어간에 입히는 데미지 차이가 크다. 중~후반대 CPU 겐안의 경우 베기 잡기를 한번 잡히면 한방에 원킬(...)이며 CPU 왕후의 경우는 CPU 전용으로 앉아 약킥 연타 속도가 플레이어의 것 보다 더 빠르다. (플레이어 왕후는 앉아 약킥을 연사패드로 연타해보면 하오마루와 동급의 속도로 좀 느리다.) 때문에 상대의 피가 별로 없더라도 공격 한번 잘못 맞았다간 순식간에 전세가 뒤집힐수도 있다. 특히, CPU 아마쿠사는 SNK 보스 신드롬을 제대로 받아서 상식을 뒤엎는 똥 데미지와 스턴치를 보유하고 있고 순간이동도 마구 써대서 보스로서는 조금 어려운 편.

물론 초기작 답게 밸런스도 당연히 매우 나쁜 편. 무척 얍삽해 보이는 기본기들이 많았기에 타 게임에 비해 체어샷이 더 많이 난무했던 것도 이 게임이다.

캐릭터에 따라 스턴치가 다르다. 왕푸와 최종 보스인 아마쿠사가 가장 스턴치가 높고 나코루루가 가장 스턴치가 낮다. 즉 체력치와 방어력 차이가 나는 건 이미 초대 사무라이 스피리츠 부터 시작 되였단 소리.

참고로 초대작이어서 그런지 이후의 작품들과 다른점이 좀 있는데 대쉬중에 점프가 안되고 기본잡기를 쓰면 상대가 꽤 많이 날아간다. 또 피니쉬이벤트가 서있는채로 피가 솟구치는것과 날아가면서 두동강나는것, 이 두개 밖에 없다. 하지만 얘처럼 기본시스템은 같기 때문에 이후의 시리즈를 플레이하다가 본작을 해봐도 그렇게 이질감이 크지는 않다.

이 작품 한정으로 칼날 대결시 화면상에 버튼 연타 연출이 나오지만 버튼 연타는 승패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며, 승패는 무조건 랜덤으로 결정된다. 다만 숨겨진 능력치가 있어서 한조, 왕푸, 쥬베이 3인이 가장 승률이 높고 쿄시로가 가장 낮다.

등장인물

•하오마루

•나코루루

•타치바나 우쿄

•핫토리 한조

•갈포드

•샤를로트 크리스티느 콜데

•야규 쥬베이

•센료 쿄시로

•탐탐

•왕푸

•어스퀘이크

•시라누이 겐안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 - 최종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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