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Fighter III: 3rd Strike (Twelve)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트웰브) ストリートファイターⅢ サードストライク (トゥエルヴ) 고전게임
트웰브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중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만 등장한 캐릭터. 디자인의 모티브는 울트라 세븐의 봉인 에피소드 환상의 12화에 나온 흡혈우주인 스펠 성인. 이름의 트웰브도 환상의 12화를 의미한다.
설정상으로 길이 이끄는 비밀 결사 조직 측에서 만든 개조인간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 네크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직의 생체공학자인 닥터 우가 만들어낸 완전체 양산형 버전으로, 완전무결한 살인기계라고 한다. ...라는 건 어디까지나 설정 이야기고, 실제로 써보면 안구에 나이아가라를 형성하는 답이 없는 캐릭터. 후일담으로는 트웰브는 실패작이라고 할 수 있지만 트웰브를 만든 닥터 우는 그다지 문제 삼지 않는 모양이다.
마치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T-1000 계열과 같이 자신의 몸을 여러 형태의 무기로 변형시킬 수 있으며, 일정 시간 상대방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기술까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상대방과 색상까지 동일하게 변형되지는 않는 듯하다.
스파 3 서드 스트라이크 캐릭터 중 유일하게 공중대시(활공)를 할 수 있으며, 퍼스널 액션 시 클로킹을 써 화면 상에서 완전하게 사라지는가 하면, 벽에 오랜시간 붙어 상대의 판단을 흐릴 수 있는 등 트릭키한 대전 스타일이 요구된다. 하지만 그래봤자 애들 재롱 잔치. 켄이 승룡권 한 번 쓰면 저 모든 게 박살난다.
일단 트릭키한 캐릭터답게 방어력이 약하다. 여기까지는 좋다. 부족한 방어력은 화력이나 캐릭터 운용으로 매꿀수 있다. 하지만 트웰브는 그 두 개가 모두 부족하다. 화력은 들이는 노력에 너무나도 처참해 숀 마츠다, 레미와 함께 시궁창 배틀을 벌이기에 충분하다. 약 기본기에서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필살기가 한 개도 없으며, 심지어는 중 기본기를 맞춰도 안심할 수 없다. 필살기라고 있는 것들도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을 모토로 만들었는지 끝을 맞춰 쓰건 뭐건 참 써먹기 힘든 것들밖에 없다. 유일한 장점이라면 강 기본기들이 스턴치가 크고 위력이 좋다는 것. 하지만 상대가 눈뜬 장님도 아니고 필살기도 아닌 강 기본기를 때려주십사 하고 맞고 있을리 없다. 가드만 하면 다행이지, 예측 후 블로킹이라도 하면 악 소리밖에 안 나온다.
캐릭터를 아무리 잘 운용하려고 해도 여전히 갈 길이 멀다. 블로킹을 여러 번 성공한다 치더라도 위에 적은 문제점 덕분에 웬만한 상황에서는 큰 반격을 할 수 없다. 패턴을 늘려보겠답시고 공중대시를 하자니 공중대시 중에는 블로킹이 안 되는지라 방어에 구멍이 생긴다. 게다가 필살기, 초필살기인 슈퍼 아츠 모두 탈출기라 할 만한 게 없어 땅에 눕기 시작하면 대처법이 없다. 특히 더들리, 마코토 등 미친 죽창 화력의 달인과 만나면...
하지만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트웰브의 트레이드 마크가 있으니... 바로 기본잡기다. 다른 캐릭터는 패턴의 다양화와 가드 깨기를 위해 사용하지만, 트웰브는 여기에 생존이 걸려있다. 블로킹 후 기본잡기, 기본기 가드시키고 기본잡기, 활공 후 기본잡기 등등... 가능한 한 모든 상황에서 써먹도록 하자. 데미지와 스턴치가 타 캐릭터보다 높은데다가 고맙게도 구석으로 적을 던진다. 이후에는 재차 저공 활공이나 상대에 따라 퍼스널 액션(!)을 통해 게임을 이끌어가야 한다. 레버 중립 잡기는 연타잡기인데 본 작품에서 스턴치가 가장 높은 기본잡기인 것으로 유명. 이외 특징으로 걷는 자세가 낮아서 그냥 걷는 것만으로 웬만한 장풍을 피할 수 있다.
극상성 캐릭터로 켄 마스터즈가 있다. 트웰브가 뭔 짓을 하건 강 승룡권만 지르면 행동의 90%를 봉쇄할 수 있다. 활공 중이라면 구석에 붙어있지 않는 한 100% 맞는다. 그걸 막거나 쳐내기 시작하면, 켄은 근접전으로 붙어 약 승룡권만 지르면 된다. 공중캔슬이 필요한가 싶을 정도로 여유롭게 한 방이 더 들어갈 것이다. 이걸 막거나 블로킹한다면 잡기 후 켄 특유의 미친 지옥 죽창 화력이 펼쳐진다. 짤짤이 이후 질풍신뢰각, 히트확인 질풍, 아니면 다시 잡기 등등... 뭘 하건 트웰브에게 미래는 없다.
다만 윤, 켄과 함께 작품내의 깡패로 불리는 춘리하고는 비슷하게 싸울 수 있다. 그래봐야 윤이나 켄보다 낫다는 거지 기본 견제력에서 춘리의 원거리 강펀치와 앉아 중킥(이후 봉익선)에 밀리고 안 쓸수도 없는 트웰브 원거리 강발 견제를 예측당할 시 봉익선을 쌩으로 처맞아야 되는데... 구석에서 레버 비비다 죽는게 아니라는 점이 위안일뿐.
일반적으로 장난/관광용으로나 하는 캐릭터이나... 이 캐릭터에 숙달됐을 시 서드 전반의 근거리 밀착 기본공방 패턴에 숙달되게 되며, 타 캐릭터가 트웰브 하듯이 근거리 공방을 하면서 캐릭터 전용의 중/하단 이지선다 패턴을 하나쯤만 섞어줘도 근거리에서 상대가 뭐가 나올지 몰라 블로킹도 못하고 전전긍긍하게 만든다. 열심히 파보자(?) 물론 그렇다고 트웰브가 답이 있다는 소리는 아니다... 아무튼 유명한 역대 트웰브 고수라면 야마자키(투극2007, 2008 본선진출자) 등이 있다.
Twelve
Twelve (トゥエルヴ Tueruvu?) is a video game character from the Street Fighter series, first appearing in Street Fighter III: 3rd Strike. He is a shapeshifting humanoid weapon developed by the Secret Society, succeeding their former experiment, Eleven.
Personality
Twelve bears no active personality, usually copying his opponents' quips and uttering "target" and "complete". Beyond this, Twelve is only capable of expressing himself in a binary code cypher (00001 = A, 00010 = B, etc.). His winquotes (link to left) imply a simplistic, aggressive and even thuggish personality, akin to that of an arrogant foot soldier.
In his rival battle against Necro however, Twelve is shown speaking in a normal manner. Twelve isn't without quirks in his personality, however. In one of his winposes he looks around to make sure he isn't being seen, jumps into the air, transforms his hands into wings and flies away while shouting 'woohoo!'.
Fighting style and abilities
Twelve's unusual fighting style, officially referred as "Hyper adaptation", revolves heavily around the use of his manipulable and transformable body. Along with transforming and extending his limbs into multiple shapes, including axes, spikes, drills, and other weapons, he is able to utilize the supreme flexibility of his body to adapt to any situation. This further includes being able to mimic functional biological anatomies of other species and even humans.
Trivia
◾When choosing to fight against him on the arcade machines, Twelve is misspelled as "Tweleve"; this typo was fixed in the console ports.
◾Twelve is one of the very few playable characters in the series who is non-human.
◾When playing the SUV Bonus Stage, Twelve can attempt to copy the SUV with his X.C.O.P.Y Super Art; however, he will simply grab his head and scream. In addition to signaling that there is no point in doing so, this implies a limit to his transformation abilities, preventing him from transforming his entire body into an inanimate or non-biological object.
◾Checking in the sound test reveals that all the Super Arts have the garbling effect (used when he's transformed via X.C.O.P.Y) recorded for them, possibly meaning that it was intended that the transformed Twelve was going to be able to use Super Arts.
◾During the development of the game, Twelve was originally going to morph into Abigail from the Final Fight series when using X.C.O.P.Y against Hu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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