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 The Legend of Heroes: Trails Into Reverie / 스팀 게임 / Steam Game / JRPG / 궤적 시리즈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궤적 시리즈 탄생 15주년을 장식하는 작품이자 궤적 시리즈 전반부와 후반부를 잇는 다리가 되는 작품.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을 주로 한자 발음인 "영의 궤적"을 줄여서 "영궤"로 부르는 것과 동일하게 시작의 궤적도 한자 발음인 창의 궤적을 줄여서 창궤 혹은 그냥 시작의 궤적을 줄여 시궤라고 부르는 편이다.
등장 지역은 에레보니아 제국의 일부 지역과 크로스벨 자치주가 뒤섞여 있으나 섬의 궤적 시리즈와는 정 반대로 제국쪽이 곁다리에 가까우며 주 무대는 크로스벨이다. 섬의 궤적 3, 4 내내 강조하던 '벽의 궤적의 완결'이 정말로 이루어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프롤로그
여기서 끝나고, 여기서 시작된다――
제국 전체를 집어삼킨 재앙 『거대한 황혼』.
영웅들의 힘으로 위기를 뛰어넘은 제무리아 대륙에서 새로운 인과가 자아내지고,
그리고 이야기는 "종점"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무대는 재앙 『거대한 황혼』이 지나간 뒤의 제무리아 대륙.
대륙 각지에서 활동하는 3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기묘한 운명이 복잡하게 얽혀져 간다.
어떤 자는 "영웅"으로서
어떤 자는 "해방자"로서
어떤 자는 "은둔자"로서
재독립을 눈앞에 둔 지금, 크로스벨의 사람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강대한 기둥을 잃어버린 제국인들이 마음에 품고있는 것은?
그리고, 맹주 그랜드 마스터의 선언으로
『오르페우스 최종 계획』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린 결사 《우로보로스》의 의도란……?
시스템
세 명의 주인공을 임의로 바꿔가며, 다른 시점에서 같은 시간대의 이야기를 체험하는 「크로스 스토리」
제로의 궤적에서 처음 등장한 이래 작품이 계속되며 점점 추가/개선된 '팀 러시 시스템'의 발전형 「밸리언트 레이지」 추가
「몽환회랑」 추가. 구조상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The 3rd의 '환영의 나라'와 흡사하나 이야기를 풀어가는 주 무대는 아니며, 비교적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약 50명. 이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에피소드」 시나리오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