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와이어: 도쿄 / 액션 어드벤처 게임 / Ghostwire: Tokyo / 스팀 게임 / Steam Game / Action-adventure Game
0고스트와이어: 도쿄
이블 위딘 시리즈의 개발사 탱고 게임웍스에서 개발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유통하는 신작 게임이자, E3 2019에서 새롭게 발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배경은 미스터리한 대규모 실종 사건이 발생한 도쿄에서 벌어지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싸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수수께끼의 영능력(Mysterious Spectral Abilities)으로 무장한 퇴마사인 플레이어는 이제 사건의 근원을 조사하는 동시에 그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고대 일본에서 건너온 사악한 존재들과 싸워야 한다.
2022년 2월 2일, 프리뷰 엠바고가 유출되었다. 도쿄를 점령한 요괴들을 물리치기 위해 게임의 배경이 되는 사태에 여동생과 휘말리게 되며 요괴들에게 죽을 뻔했다 악마 사냥꾼이자 퇴마사 KK의 유령에 영혼을 홀리게 된 주인공 아키토가 그의 도움과 기술을 전수받아 함께 협력하며 유령이 된 도쿄의 주민들을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리고, 도시를 장악한 요괴들과 요괴들의 두목인 "한냐" 라는 요괴에게서 죽은 자와 요괴들의 세상이 되어 이계로 빠진 도쿄를 해방시키는 퇴마사의 길을 걷는 이야기라고 한다.
아키토는 KK와 협력하여 지박령이나 악령, 그리고 '마레비토'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존재들을 보거나 정화하거나 퇴치할 수 있는 영능력을 얻어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는 악령과 마레비토들과 맞서며 사태의 원인을 파악해나가게 된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사건의 원흉이자 요괴들의 두목인 한냐를 물리치고, 도시의 다른 사람들처럼 영령 상태로 소실되기 직전인 여동생 및 가족을 구하는 것이 게임의 최종 목표다.
게임 플레이
의문의 안개
작중의 문제의 근원. 이 안개가 퍼지면서 사람들이 옷만 남기고 증발하고, 시부야에 있던 시민들은 결국 떠도는 영혼이 되어 이들중 일부는 비지터에 의해 한냐 가면의 남자의 어떤 계획에 이용되기 위해 끌려간다. 아키토는 이 안개 속에서도 영혼화 되지 않고 살아남았지만 게임상에서는 안개로 인해 안개가 깔려있는 지역에는 들어갈수 없고 체력이 감소한다. 안개가 깔려있는 상태의 지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도리이'라는 신사를 활성화 함으로써 도리이 주변의 안개가 걷어내지게 되어 그때서야 진입할수 있다.
도리이
작중의 문제의 근원인 의문의 안개가 깔려서 봉쇄된 지역에 들어갈수 있게 해주는 신사이다. 일부 신사는 땅이 아니라 건물 옥상에 있는 경우가 있다. 주변에는 적대적 귀신 '비지터'가 반드시 있으며 이들을 치우고 신사를 활성화함으로써 봉쇄된 지역의 안개를 일부 걷어내어 진입할수 있게 해준다. 이 도리이를 활성화하면 이 도리이에서 카타시로 라는 부적을 얻을수 있다. 카타시로 부적은 영혼화된 시민들을 위해 쓰인다.
카타시로 부적
작중의 문제의 근원인 안개로 인해 영혼화되어 떠도는 시민들을 해당 부적에 담아 이후 시부야 지역 내에서 발견할수 있는 주연급 인물 KK의 동료중 한명인 에드의 발명품이라 하는 전화부스에서 이 부적을 사용하여 시민들을 외부 지역으로 풀어줄수 있다고 한다. 부적은 사용한다고 줄지 않고, 그저 많은 영혼화 시민들을 구조하는게 관건이며, 이후 전화부스에서 영혼화 시민의 구조 숫자에 따라 보상의 양이 달라진다. 상점에서는 3000 메이카 정도에 판매하고 있다.
전화부스
작중 주연급 인물인 KK의 동료중 한명인 '에드'라는 사람의 발명품으로, 영혼 전송 장치가 들어있다고 하며 이를 통해 카타시로 부적에 담은 영혼화된 시민들을 이 부스로 해방시켜줄수 있다. 이 부스를 사용할때마다 에드의 녹음된 목소리가 들려온다. 카타시로 부적으로 많은 숫자의 시민을 구해놓은 상태라면 대량의 돈과 경험치를 받을수 있다.
상점
메이카
작중에서 주인공이 사용하게 되는 현금. 노란 빛을 띄는 물체를 파괴하면 얻을수 있다. 쓰레기통에서도 얻을 수는 있다. 엽전의 형태를 띄고 있다.
네코마타
인간들이 사라지면서 등장한 고양이 요괴라고 한다. 편의점에 들어갈때 자주 볼수 있다.귀엽다 이 게임의 상인 역할을 맡으며, 메이카를 이용하여 아이템을 판매한다. 다른 버전의 네코마타로 '수공예 네코마타'라는 고양이 요괴가 있는데, 이 네코마타는 일본의 전통 유물을 수집해 달라는 의뢰를 해오며 의뢰를 해결하면 메이카 보상을 받을수 있다.
캐릭터
아키토: 본작의 주인공. 초반 시작할때는 한 사고로 쓰러져 있었다. 아무래도 죽었었던 모양. 퇴마사 KK의 빙의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다. 도쿄 시부야 병원에 입원해 있던 여동생을 만나러 왔었다. 시부야가 의문의 안개로 수많은 시민이 실종되는 틈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KK와 마찰을 일으키면서도 협력하며 시부야 전역에 흩어져 있던 '비지터'라는 귀신들을 퇴마하며 스토리 도중 자신의 여동생을 데려간 한냐 가면의 남자를 쫓게 된다.
KK: 주인공에게 빙의한 영혼 상태의 퇴마사. 이러다가 소멸하겠다며 빙의할 몸을 찾으며 첫등장한다. 헤메던중 아키토에게 빙의한다. 본명은 진작에 버렸다고. 주인공인 아키토에게 몸을 내놓으라며 초반에 마찰을 일으키면서도 시부야를 돌아다니며 퇴마 활동에 협력해준다. KK의 힘을 통해 시부야 전역의 '비지터'라는 귀신을 퇴마한다. 한냐 가면의 남자와 모종의 적대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9] 다만 스토리 도중에 아키토와 분리되는 경우가 발생하며 아키토는 주문 공격을 쓸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별도로 얻은 활이나 부적 아이템으로 적에게 맞써야 한다.
에드: KK의 동료중 한명. 작중 의문의 안개에 의해 영혼화 되어 떠도는 시민들의 영혼을 카타시로라는 부적에 옮긴뒤, 한 공중전화 부스에 이용하면 외부 지역으로 옮길수 있는 기계를 개발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제대로 등장하지 않고, 공중전화 부스의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카타시로를 이 부스에 사용하면 영혼화된 시민들을 모은 양에 따라서 돈과 경험치를 획득할수 있다.
린코: KK의 동료중 한명이며 홍일점. 한냐 가면의 남자의 꼭두각시로 인해 KK와 분리되어 버렸을때 KK의 안전가옥에서 잠깐 등장한다. 그에게 전달해 달라며 무언가를 주는데, 그때 사라진다. 영혼이였던 모양. 그 무언가의 정체는 중년 여성과 어린 소년의 사진이였는데, KK의 어머니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냐 가면의 남자: 작중 만악의 근원. 그리고 최종보스. 도쿄 시부야에 의문의 안개를 퍼트려 현실이 뒤틀리고 시민들은 단번에 실종되며 '비지터'라는 적대 귀신이 시부야 전역에 돌아다니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시부야 건물의 모니터 화면을 해킹한 듯한 상태로 첫등장하여 자신이 새로운 세상의 구원자라는 식으로 연설을 하더니 실종된 시민들이 영혼화 되어 어딘가로 끌려간다. 어디선가 흔히 보던 새 시대의 신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캐릭터. 또한 시부야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주인공 아키토의 동생 마리를 자신의 어떤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데려간다. 목소리를 보아 성우분은 코야마 리키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