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UEDAIP 모드 - 에피소드 II : 초월체 [The Overmind] - 10. 원점 [Full Cir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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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_of[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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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24, 2023 11:37:41 P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N6NC80FfpM

Game:

StarCraft: Remastered (2017)

Duration: 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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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AIP 모드로 플레이하는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저그 캠페인의 마지막 미션입니다.

※ 변경사항 ※

1. 맵이 많이 변경됐고 평지에서 시작하던 원본과 달리 언덕 위에서 시작한다.
2. 최대 인구수가 300으로 늘어났다.
3. 5시, 7시 하늘색 프로토스 기지를 밀어내면 검은색, 갈색 저그가 동맹군으로 참전한다.
4. 5시 갈색 저그 기지에서 주기적으로 토라스크를, 7시 검은색 저그 기지에선 열화판 쿠쿨자(뮤탈)을 지원받을 수 있다.
5. 프로토스들의 공세가 무시무시하게 몰려온다. 극초반부터 캐리어를 끌고와서 공격해오기 때문에 히드라를 다수 뽑아놔야한다.
6. 성큰 콜로니의 체력 재생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멀티를 먹기 전에 미리 깔아둬야 적들의 방해에서 안전할 수 있다.
7. 전 미션과 마찬가지로 캐리어가 상당히 짜증을 솟구치게한다. 쉴드, 체력 총합이 750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도 한 몫하고 거기에 리버까지 꾸물꾸물 기어와서 스캐럽을 날려대면 아무리 스캐럽이 폭발형 데미지로 변경됐다해도 히드라들이 펑펑 터져나간다.
8. 동맹 저그들이 기지를 차릴때 반드시 히드라들을 상주시켜서 보호해줘야한다. 그냥 방치하면 프로토스들의 공격으로 힘한번 못쓰고 다 쓸려나간다.
9. 플레이도중 프로토스 유닛들의 대사가 출력되는데 대사에 맞춰 해당 유닛들이 공격을 해온다.
10. 신전을 파괴할때 절대 정면 공격은 금물이다. AI 설정이 돼있는건지 신전이 공격받으면 프로토스가 그쪽으로 병력들을 미친듯이 몰아보내기 때문에 신전에는 접근도 못해보고 아군 유닛들만 녹아나는 대참사가 벌어지기 쉽다.
11. 히드라 + 가디언, 디파일러를 섞어서 밀어내되 신전은 원거리에서 가디언으로 파괴하는게 좋다.

원본과 달리 마지막 미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난이도가 미친듯이 높아졌습니다. 극초반부터 적들이 캐리어를 끌고와서 본진을 두드리는 대환장파티가 벌어지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방어를 갖추고나서 드랍을 통해서 5시와 7시를 밀어내되 동맹군 저그가 기지를 완전히 갖출때까지 아군 병력으로 호위를 해줘야 동맹군이 제 힘을 발휘할 수 있게됩니다.

동맹군이 자리를 잘 잡게되면 그때부턴 역할을 잘 해주기 때문에 동맹군과 같이 차근차근 밀어나가면 되겠지만 적들도 업글을 충실히 하는데다 물량까지 무시무시해서 한두번에 쓱쓱 밀어내는건 꿈도 못꿉니다. 멀티를 늘리면서 자리를 잡고 조금씩 밀고 가는거 말고는 딱히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신전을 함부로 공격했다간 몰려오는 적 유닛들에게 미친듯이 두들겨맞게되니 신전 앞까지만 밀어내면서 자리잡고 버티다가 가디언으로 원거리에서 신전을 날려버리는게 좋습니다. 신전을 날려버리고나서 케이다린 수정을 신전 위치의 비콘으로 보내면 미션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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